2018. 3. 22. 22:00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고픈 "타이니스타" 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겨울동안 보온에 도움이 되었던 체지방을 걷어내야 하는지라 다이어트를 계획하게 되었어요~.

다이어트는 식단조절과 운동이 병행되었을 때 정말 효과가 크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평소에 과식 및 폭식으로 늘어난 위를 줄이기 위해서 식단조절의 일환으로 다이어트 쉐이크를 샀습니다. !

청춘푸드에서 만든 "리얼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 인데요. 카카오분말 10% 라고 써있습니다.

카카오닙은 TV 건강프로그램에서 수차례 소개된 견과류인데요, 초코릿의 주 성분인 카카오 열매의 알맹이가 카카오빈이고, 카카오빈을 발효 건조시킨 뒤에 잘게 부순 것으로서 슈퍼푸드로도 불릴만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카카오가 함유된 다크초콜릿에 들어있따는 폴리페놀, 카테킨이 함유되어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기에 더더욱 다이어트 쉐이크의 성분으로 알맞은 제품이죠.  다이어트 쉐이크를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카카오닙스란 말에 바로 선택한 제품이에요.~


대량 구매에 앞서, 무엇보다 먹을만한가가 중요하기에 한상자가 구매했습니다. 개봉하니 두 줄로 담겨있네요~  

7*2 총 14봉이 담겨있습니다.  보름은 먹을 수 있는 양이죠ㅎㅎ  깔끔한 포장이 마음에 드는 개봉상태입니다.


쉐이크 봉지를 한번 꺼내들어 봤습니다. 포장지에 프린팅된 초콜릿이 먹음직스럽네요ㅎㅎ  맛있겠다고 생각하다가 카카오닙이 들어갔음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니 맛은 음.. 없겠구나 싶더군요ㅎㅎ  카카오닙스를 자주 먹어봐서 아는데 맛은 정말 없답니다..  씁쓸~하고 또 씁쓸~한 맛이에요.


식품 유형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이구요,  권상섭취량섭취방법1일 1~2회, 1회1포(25g)를 120kcal 이상의 우유 또는 두유 200ml에 잘 섞어서 섭취하십시오.  라고 써있군요.  주목할 점은 120kcal 이상의 유제품과 먹으라는 점인데요, 식사 대용으로서 최소한의 칼로리는 섭취하라는 의미로 적힌게 아닌가 추측이 되는군요.

이 제품은 유제품 없이 단독으로 봤을때 85kcal에 달하는군요.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등은 권장비율이 낮아서 몸에 안좋은 성분이 적다는걸 알수 있구요.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각종 미네랄이 꽤 비중있게 함유된걸 확인할 수 있어요. ㅎㅎ


박스 포장지의 뒷면에는 "리얼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 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채워져있군요. 섭취 방법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쉐이크에 유제품을 섞으면 된다고 짧지만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는 카카오란? 으로 시작하며 카카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나무의 열매로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필수지방산,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으며, 흔히 먹는 초콜릿(코코아)의 주 원료가 되는 식품입니다. "  카카오닙에 대해 한번이라도 관심있게 찾아보거나 정보를 접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알만한 내용이 들어가 있구요,  추천 대상으로는 "체중조절로 고민이신 분,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시는 분" 으로 구분짓고 있습니다.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이군요 ㅎㅎ  :)


영양성분은 박스 옆면에도 표기가 되어있는데, 표기방식이 흡사 씨리얼을 보는듯 합니다.  유통기한약 1년 6개월 정도로 제법 긴 편입니다. 보관방법 역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고온다습하지 않은곳에 보관하기만 하면 되므로 오랫동안 손쉽게 보관하며 섭취가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사진의 배경과 색상이 달라졌죠? 회사에서 찍어서 색상이 더 밝아졌을거에요. 이건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서 서비스로 함께온 하루카카오인데요, 하루견과 느낌으로 출시된 제품인가봐요.  보면 알겠지만 아몬드처럼 카카오빈이 통으로 들어가 있는 제품이에요. 포장지의 하트도 눈에 띕니다. ㅎㅎ


왼쪽은 꺼낸 직후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꺼내서 껍데기를 벗겨놓은 상태의 카카오빈이에요. 아몬드보다 약간 크고, 조금은 뭉툭한 느낌입니다.  카카오빈의 껍데기가 흡사 초콜렛같지 않으신가요? ㅎㅎ  카카오닙스는 사실 제법 흔한편이라서 많은분들이 봐왔겠지만, 카카오빈은 처음보는 분도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저처럼요 !


카카오빈은 반쯤 깨물은 모습인데, 속도 초콜릿을 닮은 브라운 계열의 색을 품고 있군요.  건조시켜서인지 반쯤 깨무는 충격에도 여러갈레로 깨져나간 모습입니다.  

식감이 어떨지 예상 될지 모르겠군요.  상당히 건조한 견과류 느낌입니다.  아몬드나 호두, 땅콩 등은 씹을때에 약간 뭉개지는 식감이 느껴질정도로 수분을 품고 있으나 이건 바싹 마른 식감이에요.


하루 카카오의 성분함량은 열량 130kcal,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및 포화지방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 아무래도 견과류의 특성상 지방질 함량이 높은걸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빈을 포함한 대부분의 견과류는 적정 권장섭취량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어서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를 위해 이번에 구입한 쉐이크통과 우유나 두유 등 유제품을 대체할 아몬드 브리즈, 그리고 주인공인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를 준비했어요. 

아몬드 브리즈는 아시는 분들은 모두가 알만한 제품인데, 이 제품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거로 유명해요.


세계 최대의 아몬드 전문회사인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를 잘 아는 3,000여 명의 전문가들과 10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아몬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제조사를 소개하고 있군요.  이름을 제법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우유처럼 마시는 아몬드 브리즈는 무엇보다 칼로리가 한팩에 45kcal 라는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처음에 두 눈을 의심했다죠ㅎㅎ 아몬드로 이런 유제품을 만들수 있다는 점과, 칼로리가 굉장히 낮다는 점 등이 놀라웠어요.


쉐이크통에 아몬드 브리즈를 채워넣고, 그 위로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를 넣었습니다.  분말 입자가 아주 곱기때문에 탈탈 털어 넣었습니다.  털면서도 미세한 분말가루가 공기중에 날리더군요ㅎㅎ.  아낌없이 털어드리리..!


자~ 이제 쉐이키 쉐이키~!  쉐이크통의 뚜껑을 닫고 신나게 흔들어줍니다ㅎㅎ.  흔들면서 보이는 저 검은 알갱이들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카카오닙스 입니다. 카카오닙스가 꽤 많이 들어있더군요.  쉐이크를 완료하고 한입 먹어봤는데요.

음.. 단백질보충제보다는 조금 낫지만 썩 유쾌한 맛은 아닙니다. 우유나 두유가 아닌 아몬드브리즈를 넣어서 그런걸까요?ㅎㅎ  카카오닙스가 따로 놀아서, 딱딱한 견과류 알갱이를 쉐이크와 함께 먹는데에 부담이 없는 분이라면  섭취에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거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그래도 제법 맞는군요ㅎㅎ.

좀 더 먹어보고 추가구매 할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리얼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에 대한 저 "타이니스타"의 관대하지만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1. 17:17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저는 10년도 더 이전부터 네이버 포탈 시스템의 지식인 서비스를 이용해 왔는데요.

얼마전에 네이버 지식인 식물신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  여러 카테고리에 답변을 달았는데요.

그 중에 가장 열심히 답변했던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의 지식 답변들 중 다른분들이 궁금할만한 내용을 추려서 글을 올리려 합니다. 

식물신

 식물신 아이콘이에요~  등급 : 식물신,  시작일 : 2006.03.08,  순위 : 상위 1만명(0.0154%) 이내,  주요활동 분야 : 데이터베이스, 사람과 그룹, 주거살림.   2018.03.21  일자  기준으로 상위 0.0154% 군요 ㅎㅎ

참고로 저는 현재 N포탈 데이터베이스 지식인 10위에 올라있어요~ 상대적으로 주류에 속하지 않으므로 순위가 높은편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

13.11.28 ..  이때부터 데이터베이스 분야 지식인 답변을 시작했군요.  이 시기부터 천천히 올라가보겠습니다.

질문 제목 : "저게 왜 라만 출력되요?"  해당 질문의 질문 내용은 이렇습니다.

select substr('오라클매니아', 3, 4), substrb('오라클매니아', 3, 4) from dual;

답변 : substrb 는 2글자로 치기때문입니다. 오 = 2바이트. 1,  라 = 4바이트. 3.

* 오라클에서는 substr 과 substrb 라는 두가지 함수가 있는데요, 한글을 몇바이트로 구분해서 글자수를 셀건지 그 기준에 따라서 사용할 함수가 달라집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알고 있다면 나중에 substr 함수를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다음 질문입니다.  토드 포 오라클 질문드려요

첨부 이미지 

엑셀에서 표를 만들어서 해당 표에서 가 컬럼 값이 1일때 남자, 2일때 여자를 if문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군요.

답변 : select decode(가, 1, '남자', '여자') as 가  from table1;

 오라클 자체에서 if문은 사용할 수 없음. pl/sql 이면 가능합니다.  decode 문은 오라클에서만 지원이 되기에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case when 문을 추천.

select case when 가 = 1 then '남자' else '여자' end as 가  from table1;

* 기본 sql 구문에서는 if문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decode나 case when 을 통해서 if문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물론 지원하는 함수가 모든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이 조금씩 상이합니다. 일례로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엑세스" 에서는 iif문을 통해서 if문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짚고 넘어갈것이 decode 는 함수식이지만 case when은 표현식이기에 case when을 사용하는것이 성능상 더 유리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은 오라클 독학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질문이었군요. 

질문 : 프로그래밍을 전공으로 하려는 목적이아닌 취미개념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지금하는 업무가 DB를 수정하거나 하는건 아니고 실제 개발업무는 타 업체의 개발자가 진행을 하고있으니..

오라클과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만이라도 하나의 개념이라도 잡기위해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있는지 해서 질문올립니다.

답변 :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고자 한다면 먼저 데이터베이스의 이론적인 부분을 공부해야합니다. 기본 지식을 위해 먼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책 검색 후에 간략한 설명을 토대로 본인이 원하는 책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어서 오라클을 공부하실때 실무적인 부분을 공부하고자 하면 많은 시간과 노력, 실습경험이 필요합니다.  오라클 도서로는 10G로 시작하는 오라클 SQL PLSQL 을 추천합니다.  기초적인 부분에서 중급 개발자도 헤매는 부분 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초를 알고자 하시면 간단한 sql 문부터 조인에 대한 부분까지 공부하시면 되겠고. 더 심화있는 공부를 하고자 하면 뒷부분도 열심히 익혀보시길 권합니다

* 독학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질문이었네요  14년도 답변이라서 오라클 10g 버전을 언급하고 있으나 현재는 12C 버전이 최신인거 같습니다.


14.06.04 까지의 답변이었고,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해서 간단한 질문정도는 언제든지 환영하며, 제가 모르더라도 여러 루트로 알아보고, 배운뒤에 답변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 부족한 답변이 보인다면 언제든 조언 및 지적 환영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0. 21:28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걸어서 15분에서 20분 정도면 갈수있는 노량진에 들렀습니다.

술을 좋아하진 않으나 가끔 갖는 술자리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적당히 즐길줄 아는 술자리는 하루의 고단함을 털어내기도, 또 직장에서 담아둔 수다를 편하게 떨 자리로도 좋으니까요.


옆에 맘스터치가 있군요. 맘스터치도 참 맛있는데 말입니다. 오늘의 목적지가 아니므로 애써 무시해봅니다.

No.1 퓨전포차 - 지나친 음주는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써는게 인상적이에요.

아이스소주, 크림생맥주, 세계맥주까지 주종이 다양한가봅니다. 아래에 빨갛게 안주 맛 없으면 싸대기 10대 약속이라는군요ㅎㅎ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어디 한번 들어가보죠.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저녁 6시에 방문했더니 오픈이 6시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한산하지만 나갈때 쯔음에는 자리가 가득 차더군요. 어두운 벽면과 천장 때문인지 포차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있습니다.

의자는 총 세종류가 보이는군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깡통형 의자와 삼발이의자, 벽에 기댈 수 있는 벤치형 의자가 있는데 아무래도 데이트를 한다면 여자분을 벤치형 의자에 앉히겠죠ㅎㅎ.


메뉴판입니다. 딱 한장으로 끝인데요, 탕류, 일품류, 튀김류가 주요 메뉴입니다.  낭만대포차의 자랑인 밀푀유나베를 주문합니다.  밀푀유나베는 일식 퓨전 음식으로 쇠고기와 배추 등을 주재료로 하는 전골요리라고 합니다.

프랑스어인 밀푀유(천개의 잎사귀)와 일본어인 나베(냄비요리)의 합성어로서 배추와 깻잎, 고기  다시 배추, 깻잎 고기로 겹겹이 겹친 전골요리를 뜻합니다.  제법 유명해진 요리지만 아직 모르는분도 있겠죠?  아래에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기본찬으로 나온 건빵과 와사비간장, 스위트칠리소스 입니다.  건빵은 어렸을때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요. 어느날에는 아버지가 포대자루를 가져오셨는데, 쌀포대 있죠? 그런 포대자루에 건빵이 가득했어서 하루종일 먹었던 때가 있었죠.

그 외에도 군생활때 나왔던 건빵, 그리고 건빵과 우유로 만들어먹었던 건후레이크가 기억에 남는군요.

스위트칠리소스는 보통 튀김류에 함께 나오는 소스에 속하지만 전골에도 제법 잘 어울리더군요. 와사비간장소스는 전골 특성상 국물이 많다보니 크게 와닿진 않았어요.


밀푀유나베를 기다리며 주문한 맥주와 나왔습니다.  잔은 맥스지만 카스생맥주의 맛이 나더군요.  저는 국내 생맥주 중에서는 맥스를 가장 좋아합니다만 카스도 나쁘지않았어요~

그치만 전골요리인 밀푀유나베에는 맥주가  썩 어울리지 않더군요. 빠르게 비우고는 소주로 갈아탔습니다.


짠! 화려하죠? 배추와 깻잎, 쇠고기가 무수히 겹쳐있는 모습이 화려합니다. 그 위로는 두부와 새우 버섯등의 재료가 올라가있습니다.  지금은 국물이 별로 안보이지만 저 많은 야채들에 시원한 국물을 만들어줄거에요.

밀푀유나베는 두번째로 먹어봅니다만 낭만대포차의 경우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매운걸 잘먹는 우리는 얼큰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전골이 끓기를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타코야끼를 주셨어요.  받고나서 메뉴판을 보니 메뉴에도 있던 녀석인데, 손님들이 적은 한가한때에는 가끔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더군요.

타코야끼는 길거리에서도 종종 사먹을 수 있는 간식이죠. 문어가 들어가지만 정말 제대로 하는곳이 아니면 문어의 씹히는 식감을 느끼긴 어렵습니다.  문어가 마구 씹힌다거나 그러진 않았어도 흔히 파는 타코야끼보다는 맛이 좋았습니다.  메뉴로 주문해서 먹는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이래저래 시간이 흐르고 나니 팔팔 끓고 있는 밀푀유나베 입니다.  바글바글 끓는게 맛있어보이는군요.  위에 사진과 확실히 다르죠? 무엇보다 배추에서 나온 채즙이 육수 생성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리라 예상됩니다.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워봅니다.


그득~하게 한숟가락 떠봅니다. 일본식 어묵고명과 소고기, 버섯, 배추를 듬뿍 퍼서 와사비 간장소스를 살짝 끼얹고 먹어봤어요.  게눈 감추듯 밀푀유나베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 사진 이후로는 폭풍흡입이 이어졌죠.  국물도 갈수록 시원해지는것이 끊임없이 손이 갔더랬습니다.


먹다보니 아쉬워서 볶음밥도 추가했어요.  볶음밥을 가져다주시면서 가게 사장님이 말씀하시기를 매일 몇시간동안 육수를 끓이신다고 하더라구요,  수긍했습니다. 그만큼 맛있었거든요!  볶음밥의 경우에는 국물을 따라내고 볶아주실거라 예상했는데,  국물이 제법 많음에도 그냥 볶아내시더군요.  아니 끓인다는 표현이 더 맞겠어요ㅎㅎ.


완성된 비주얼입니다. 뭔가.. 죽같아졌어요ㅎㅎ 국물에 밥말아먹는데 국물이 부족한 느낌 아시나요?

밀푀유나베에 생맥주, 소주까지 흡입하다보니 배가 부른상태였고, 딱히 맛있어보이진 않았기에 맛만보고 나갈까~ 하면서 한술 떴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 볶음밥은 참으로 맛있었고, 제 배는 불렀으며, 제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습니다. ㅋㅋ. 진짜 맛있어요. 꼭 먹으세요.

겨울이 지나서 전골의 인기가 식을지 모르겠으나 이곳의 밀푀유나베는 여름에도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굳이 밀푀유나베가 아니더라도 다른 안주들도 맛있을 것이라 근거모를 느낌이 들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노량진을 자주 오는사람이라면 대번 위치를 알아챌거에요.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노량진 지하철역과도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습니다. 역시 노량진에는 맛있는 집이 많아요. 물론, 맛없는 집도 있습니다만 손에 꼽죠ㅎㅎ.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9. 10:39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다룰 내용은 프로그램 관점의 데이터베이스, sql 등입니다.

즉흥적으로 써내려가는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PK. 테이블의 레코드를 구분할 수 있는 최소의 컬럼.  FK. PK에 참조되며 같은 데이터를 지닐 수 있는 컬럼. PK 부.  FK 자 .    부모와 자식관계로 볼 수 있습니다.

 PK는 주로 학번, 주민번호, 사원번호 등  유일한 값을 가지는 컬럼이 주로 PK의 대상이 됩니다.

 예 )

학생table 

학번(pk)    이름       주소             학과번호(fk)

  1111       홍길동   옛날옛날             a11

  1112       강감찬   먼옛날                a11

  1113       대장군   전장터                a12

  1114       김철수   뒷동네                a12

 

학과table

학과번호(pk)   학과명

   a11             수학과

   a12             영문과

 

위와 같이 두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학생 테이블에서 학생 개개인을 유일하게 구분할 수 있는 컬럼으로 학번이 적절하기에 PK가 되며  학과번호 컬럼은 중복이 되기에 구분이 가능한 키가 아닙니다만

학과 테이블의  학과번호와 연결될 수 있기에 FK 가 됩니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두 테이블은 조합하여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학생 테이블의 모든 학생의  학번, 이름, 학과명을 출력하고자  하면

 

select 학번, 이름, 학과table.학과명

   from 학생table, 학과table

 where 학생table.학과번호 = 학과table.학과번호 ;

 

라고 조인을 걸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pk 와 fk를 나누게 된 이유는 데이터의 중복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정규화에 의해 테이블이 나뉘어졌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학생, 학과 테이블로 나눠지지 않고 처음부터 합쳐져 있었다면

 

합쳐진table

학번    이름          주소     학과번호   학과명

1111    홍길동    옛날옛날     a11       수학과

1112    강감찬     먼옛날       a11       수학과

1113    대장군     전장터       a12       영문과

1114    김철수     뒷동네       a12       영문과

 

으로 되있겠으나 학과명이 중복됩니다. 현재 예제는 컬럼의 양이 적어서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컬럼이 10개 20개 30개만 되도 엄청난 데이터의 낭비가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복되는 데이터를 최소화 하고자  정규화가 생겨났습니다.

이 정규화에는 제1정규화 제2정규화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합니다. 정규화에 대한 자료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얻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결론 -  PK와 FK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RDBMS 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pk는 데이터를 구분할 수 있는 컬럼이며 fk는 pk와 대응되거나 null 값을 갖는다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2번 글에서 말씀드린 SELECT SQL 에 내용 추가 합니다.

 SELECT

 - 출력하고 하는 컬럼들을 명시하는 영역.

SELECT EMPNO, EMPNM, DEPTNM    <- EMP테이블의 사원번호, 사원명, 부서명을 출력.

 FROM EMP

 

FROM

 - 출력할 컬럼의 데이터가 있는 테이블을 불러오는 영역.

SELECT EMPNO, EMPNM, DEPTNM

 FROM EMP   <-  SELECT 절에서 출력하고자 하는 데이터가 들어있는 테이블 명을 명시.

  

WHERE

 - FROM 절에서 불러온 테이블에 조건을 줘서 데이터를 걸러주는 영역.

SELECT EMPNO, EMPNM, DEPTNM

FROM EMP

WHERE EMPNM LIKE '김%'  <- 사원의 이름이 김 씨로 시작하는 사람들만 출력

   

GROUP BY

 - 걸러진 데이터를 토대로 그룹으로 묶어주는 영역.

SELECT COUNT(EMPNO), DEPTNM

FROM EMP

GROUP BY DEPTNM   <-  부서별로 그룹화.  COUNT = 몇 개의 데이터가 있는지 알아내는 함수로서 부서명을 그룹화 하였으므로 부서별로 몇명이 있는지 알 수 있음.

  

ORDER BY

 - 출력결과에 정렬을 해주는 영역.

SELECT EMPNO, EMPNM, DEPTNM

FROM EMP

ORDER BY DEPTNM, EMPNM   <-  부서별로 정렬하고 각 부서에서 이름별로 정렬.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7. 20:46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방 구하기 참~ 어렵죠?

여러분은 방을 알아볼 때 어떻게 알아보나요?

금액을 정하고. 학교 혹은 직장까지의 거리 및 소요시간은 어떤지를 알아볼거에요.





방을 구하는 이유가 뭔가요?

가족과 함께 사는 집에서는 등하교, 출퇴근이 힘들어서 ​라는 이유가 가장 높을 것 같은데요.


​학생인지, 직장인인지에 따라서.  그리고 언제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지. 취미는 무엇인지 등 다양한 요소가 방의 위치를 결정할 때 반영이 된답니다.


학생의 경우는 간단해요.

​무조건 가까우면 됩니다. 어디랑? 학교랑! ​학생은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기도 바쁜데 심지어 아르바이트도 해야돼요.

아르바이트 장소와 가까워도 나쁘지 않지만 학생의 기본은 결석없는 등교죠.​


등하교 거리가 짧을수록 편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에요.

게다가 학생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기에 집-학교-집-학교의 반복성을 크게 벗어나기 힘들죠.  그러므로 가까운 곳으로 결정합니다.


다음은 생각할 것도. 따질 것도 많은 직장인입니다.

직장인이 되면 훨씬 복잡해져요.​직장인과 학생의 차이를 볼까요?

1. 호주머니에서 돈주머니로 올라서며 금전적으로 훨씬 풍족해진다.

2. 조금이지만 사치스러워진다.

3. 회사 분위기에 따라 반강제로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이 정도가 영향을 미치는 주요 항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풍족해지고 조금은 사치스러워지니 밖으로 많이 나돌게 되는데요.

​주변 인프라가 본인의 성향에 맞는 곳으로 구하는게 좋겠죠.

보통 회사에서 교통편에 따라 다르지만 버스로 출퇴근 하신다면 30~50분 사이가 적당하겠습니다.  그 이상이 되면 하루하루가 많이 피곤하실거에요.

지하철이 있다면? 길게는 1시간 30분 정도 까지 양호 합니다!

출근시간이 아주 이르다면.. 해뜨기전에 출근해야되니 감안해야 하구요.~

가장 이상적인 거리는 버스든 지하철이든 30분에서 50분 사이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가깝게 되면 자칫 회사에 긴급 호출을 받을 수 있고, 회식 및 소규모 술자리에 자주 참석하면서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늦게까지 붙들릴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많이 멀어지면 매일 매일이 피곤할거에요. 안그래도 야근이 많은 우리 나라에서.  퇴근시간마저 길다면 개인적인 시간이 사라지는 마법을 마주할겁니다.. ㅠㅠ

결론을 내보면 성향에 맞는 지역을 찾는게 중요해요.

또한 출퇴근을 위해서든, 다른 약속이나 일정을 위해서든 이동을 하기에 큰 불편이 없는 교통편이 보장되어야 하죠.

거리역시 적당히 30분에서 50분 거리. 항상 염두에 두고 최적의 생활을 보장해 줄 지역에 방을 구하도록 합시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6. 15:25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제가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스시집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려 합니다!

이수역에 위치한 스시 이로하 라는 곳입니다.



이수역에 위치한 스시이로하 !

이곳을 알고나서는 "맛난 초밥이 먹고싶다" 할때 항상 여기로 향하게 됐어요

회도 좋아하고, 초밥도 좋아하는 접니다만..  초밥을 먹으며 돈이 조금도 아깝지 않다고 느낀곳이죠


메뉴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첫페이지는 사시미가 위치해있습니다! 

가격대가 비싼것도 아닌데 내용이 알차군요?  다음에는 초밥이 아닌 사시미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참다랑어 사시미는 엄청 맛있겠죠? ㅠ_ㅠ 



두번째 페이지는 초밥 세트가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모듬초밥, 특초밥A,B 를 먹어봤고, 이번 방문에는 모듬초밥과 특초밥B를 주문했습니다~


특초밥을 보면 참다랑어뱃살이라고 써있습니다.. 예술이에요 꼭 먹어야합니다 ㅎㅎ

이외에도 제철생선, 연어, 장어, 소고기, 단새우 또는 한치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 .


아.. 메뉴만 봐도 또 가고 싶어지는군요 ..!




세트로 먹고서도 아쉬운 분들을 위해서 단품 초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새우, 초새우, 한치, 단새우, 계란,유부, 연어, 활어, 광어지느러미(??!!), 초고기, 장어, 참다랑어 초밥이 있군요


직장인을 위한 점심메뉴도 눈길을 끕니다만 제가 먹어볼 일은 없겠군요ㅠ 

휴가를 낸다면 모를까요 ^^


단품초밥 외에 단품메뉴도 있군요

와 맙소사.. 언제 한번 정복할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ㅎㅎ


참치육회,세비체, 훈제굴타파스, 도미 머리조림, 연어 머리조림, 통우럭찜  반드시 먹어보겠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빠지면 섭섭할 음료 및 주류가 있군요 보통 여기에 오면 소주나 도쿠리를 먹습니다.

여기까지가 메뉴에 대한 설명이었구요~ 이어서 가게 내부한번 보시죠




가게 내부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나무선반 위에 놓여있어요 귀엽고 정갈하게 다가오는군요

보통 일식 관련식당에서 이런 소품들에 더 신경을 쓰는거같은데 제 취향저격 입니다




내부의 또 다른 사진인데요,  오픈키친입니다.  두분이서 운영하시는데 주문 받으면 그때그때 만들어주십니다 !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고 말씀드렸어요 ㅎㅎ 깔끔한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정갈한 차림.  대체로 밝은톤이라서 더욱 마음에 드는 식탁이군요. 회무침이 서비스로 나와서 본격적인 식사전에 맛을 봅니다.




예쁘게도 담아주셨네요ㅎㅎ  얼핏봐도 회의 탱글함이 느껴지는군요

각종 야채와 회의 만남은 뭐 .. 말안해도 아시죠?



시작은 도쿠리로 !  따뜻한 도쿠리 한병 주문했습니다 ~

소주와 달리 도쿠리로 먹는 사케는 그 향이 참으로 좋지요 ~

다만 많이 먹기에 좋은 향은 아닌지라 가볍게 입가심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예쁜 자기에 나오니 술맛이 살수밖에 없구요~ 머스타드 색과 흰색이려나요? ㅎㅎ  나름 조화롭습니다



맑은 술이 졸졸졸 따라집니다. 

도쿠리는 일본여행때 처음 먹어봤는데, 백화수복과 닮은 향을 가진 사케가 담겨나오는 편인지라 향긋함을 입에 털어넣어봅니다.

한잔 짠~~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도쿠리에 빠져서 잠시 샜군요 ㅎㅎ  다시 초밥을 소개해야죠!




먼저 나와준 모듬초밥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기본 초밥들로 이뤄졌지만 하나하나의 맛이 뛰어납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붉은기의 초밥은 참치겠지요~? 

참치는 소와 마찬가지로 부위별로 각기 다른 맛을 냅니다.  방어도 마찬가지지만 그보다는 참치가 윗길이죠~



초밥을 한창 먹는데 나와준 매운탕.. ! 스시이로하는 매운탕이나 장국 등을 서비스로 줍니다~ 

여러차례 방문한결과 매운탕이 제일 좋습니다 ㅎㅎ



서비스임에도 매우 실한 내용물을 자랑하는 매운탕입니다.

국물 또한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회나 스시를 취급하는 가게중에서 먹어본 국물맛으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양념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습니다.



이어서 나온 특초밥B 입니다!   

왼쪽줄을 가득 채운 참치초밥이 설레게 만드네요ㅎㅎ  이건 꼭 먹어야합니다. 보기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소고기의 그것이 떠오르는 자태.

입에 들어가면 당연히 녹습니다 ^^  뭐 그냥 무한흡입 하고 싶어지죠 사진은 여기까지 찍고 신나게 먹는 도중에 후식차가 제공됩니다.



뭔지 감이 잡히시나요? 매실차입니다 ㅎㅎ   소화를 도와주는 매실차죠 . 생각해보면 서비스가 참 많습니다 :)




초밥이 얼마나 부드러울지 보이시나요?  ㅎㅎ 와.. 조만간 재방문 필수입니다 +_+   정말 진심 완전 맛있습니다 

신나게 먹다가 아쉬워서  가장 비싼.. 참치배꼽살초밥을 주문해봤습니다.



다르죠? 다르죠? 다르죠? ㅋㅋ  와.. 이게 무어야.. 싶을정도의 비주얼 !

한피스에 6천원입니다  후덜덜..   보시는 바와 같이  기름기가 아~~주 많은데요 입에 넣으면 사라집니다.  녹는다는 표현보다는 사라진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부드럽게 녹아서 입안가능 참치기름 특유의 풍미를 전해줍니다.

겉을 두른 테두리는 힘줄? 같은 느낌이라 질긴데 이부분만 남고 사라집니다 ㅎㅎ



배꼽살먹고 다시한번 참치스시 냠!  끄아  진짜 맛있어요 >_<

두번머거야지 세번머거야지 백번머거야지 .. 이맛에 돈을 버는가 봅니다.



배꼽살 한번 더 보고 가실게요 ~~  허허.. 돈쓰는게 제일 행복했어요.  스시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너무 잘먹으니 주신 서비스 .. !   아래 두개의 스시는 광어로 보이네요~



서비스로 나온 연어초밥이 이렇습니다...  왜케 두툼한가 보아하니 연어회가 두겹? 세겹? 겹쳐져 있더군요 ㅎㅎ

잘먹으니 이렇게 맛난 연어초밥을 제조해주시더랍니다 +_+ 진짜 맛있었어요  이건 정말 대박입니다..  역시 연어는 사랑이네요 ㅎㅎ



이렇게 사치부리며 배불리 먹어도 6만원선입니다 뭐 평소보다 2만원가량 더 나오긴 했군요 ㅎㅎ

이수역 초밥 맛집으로 "스시이로하" 추천합니다 ~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6. 00:03

안녕하세요 "타"입니다.


방 구하실 때는 요새 활성화 과정에 있는 방구하기 관련 앱(직X나 다X 등등)들을 이용하거나​ 검색사이트에서 본인이 알아볼 지역명에 월세 혹은 전세 라고 적으시면 관련 정보들이 나올거에요​ (Ex. 사당동 월세)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매물정보가 나온답니다. 혹은 네이버 카페의 피터팬의 ~~ 라는 카페 이용하셔도 되고요 ^^
이래저래 나의 조건에 맞는 방을 찾다보면 방의 층 정보가 나올겁니다.
-1, 1, 2, ... 5층 혹은 반지층, 지층, 지상, 옥탑 등으로 구분지어서 올라오는게 대부분인데요.
여기서 -1 이나 반지층, 지층 등은  반지하 를 의미하며 나머지는 지상층이거나 옥탑을 의미하겠죠.
​반지하? 지상? 옥탑? 음.. 어디서 살아야되지? 뭐가 좋지? 하는 고민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안해보셨다고요? 이런 이런.. 이번 기회에 꼭! 짚고 넘어갑시다!


​방을 구하는 이유가 뭔가요?  본인이 살기 위해섭니다.

​사는 곳 = 집이 되겠고 집은 잠을 자고. 여가를 보내고. 씻고 밥먹는 등을 하는 공간인만큼 편해야겠죠. 오랜시간을 보내는 장소인만큼 여러가지 따질 게 필요합니다.
그러면 건물의 맨 아래인 반지하부터   꼭대기에 있는 옥탑까지​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단점 설명에 앞서서 저는 반지하, 지상층(계단 3개 올라가는 1층), 5층 아파트의 5층, 3층 건물의 3층에 거주하였습니다. 반지하와 지상층을 겪었으며 옥탑은 겪지 못했으나 꼭대기층에서 살아봤으며 옥탑방도 여러방면에서 알아보았기에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내용을 전달하려 합니다.​
*반지하
 - 장점 : 1. 가격이 저렴하다.
             2. 가격이 저렴하기에 같은 가격이면 더 넓거나 좋은 조건의 집을 구할 수 있다.​
             3. 암막 커튼이 없어도 대낮에 어두운 실내에서 지낼 수 있다.​
   - 단점 : ​1. 습하다. (곰팡이로 연결되거나 빨래 건조가 오래걸림 + 옷에 곰팡이가 생겨서 다 버릴 수 있습니다.)
             2. 일조권이 매우 낮다. (신체 및 정신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             3. 집에 있기가 싫어진다.(집에서 쉬어야 하는게 목적인데, 습하고 어두운 실내는 쉬기보단 병들게 하는 요소가 곳곳에 느껴져서 빨리 집을 벗어나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             4. 낮에도 전등을 켜야한다.
            5. 창문이 높은곳에 위치해 있으며 겨우 밖을 내다보면 먼지나 쓰레기가 나뒹구는 광경만 보인다.​
​             6. 사생활 노출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고 범죄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다.​
*지상층
   - 장점 : 1. 햇볕을 받아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2. ​빨래가 잘 마르고 햇빛에 의해 세균 번식이 억제된다.
             3. 창문을 열면 상쾌한 공기가 들어오며 바깥풍경이 보인다.
   - 단점 :​ 1. 가격이 가장 비싸다. (장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점은
                 곰팡이에 의해 버리는 옷이 없어지며 호흡기 질환이나
                 심신에 병이 들어 발생되는 치료비가 더 나올 수 있으니
                 꼭 가격이 비싸다고만 생각할 건 없습니다.)
*옥탑방
   - 장점 : 1. 옥상을 사용할 수 있다.(옥상에서 고기 구워먹거나 화분 놓기, 날 좋을때 넓은 공간에 빨래 널기 등)
             2. 지역에 따라 경치가 좋은 편이다.
             3. 맨 위층이기에 사생활 침해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4. ​저렴한 편이며 면적이 넓은 편이 대부분이다.
             5. 햇빛은 남부럽지 않게 쬘 수 있다.

   - 단점 : 1. 여름에 햇빛을 바로 받으므로 에어컨으로도 커버가 안된다.
                (옥탑이 아님에도 꼭대기층인 경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습니다.)​
              2. ​옥상에 내 거주공간만 덩그러니 있으므로 겨울날 추위를 견디기 힘들다.
              3. 집을 나서기가 두렵다. (건물의 꼭대기 층에 있어서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드므로)​
              4. 좁은 계단의 경우 낙상의 위험이 있다.​
              5. 꼭대기층까지 물을 보내야하므로 수압이 약할 확률이 높다. (물탱크가 옥상에 있어서 반대인 경우도 있음.)​
설명을 추가하자면 반지하의 경우 솔직히 결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아무래도 높은 습도.. 잠깐새에 벽면에 피어오르는 곰팡이는 둘째치고 옷장속에서 퍼져나가는 곰팡이로 버린옷이 상당합니다...ㅠㅠ
그뿐이랴.. 곰팡이 포자가 공기중에 퍼지고 내가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저의 폐부 깊숙하게 들어오는 바람에  한참을 호흡기 질환에 고생하였습니다. 개선해보고자 소형 가습기를 마련했지만 좀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화장실의 벽면까지 매일같이 곰팡이 청소를 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성능좋은 가습기가 있다거나 공기가 잘 통하는 곳이면 덜하겠지만.. 여러모로 오래 살기에는 부적합 하답니다.
지상층의 경우 특이사항이 별로 없어요.왜냐면 눈에 띄는 불편사항이 없기 때문이에요.
반지하는 3개월쯤 살은 후부터 계속 다른집들을 찾아봤더랍니다. 더 나은 공간을 꿈꾸면서 9개월을 버텼어요..
모두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점 명심하시구요.
옥탑의 경우 살아보지 않았으나 옥탑에 대한 로망인 옥상에서 고기 구워먹기 스킬을 시전하고자 열심히 알아본 적은 있습니다.
정말 만족할 만한 구조의 옥탑이 생각보다 적고  여러 단점에 대한 글이 많이 있는것을 보고 단념했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고민하고 본인에게 가장 알맞는 집을 정말 제대로 구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안들어도 계약기간이 있기때문에 마음대로 들락 날락 할 수도 없으니 ​처음에 잘 들어가는게 중요하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방을 저렴하게 구해서 살게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4. 10:23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이번에는 저의 지출 방식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직딩이 되면 가장 좋은게 뭘까요?  바로 돈을 번다는거죠. 한달간 열심히 회사의 노예가되어 힘겹게 들어온 소중한 월급! 어떻게 써야 아깝지 않을까요?

저는 다음과 같은 명제를 두고 소비를 하는 편입니다.

1. 아낄때는 확실히 아끼고, 쓰고 싶을때는 확실히 쓰자.

2. 이왕 살거면 새거같은 중고로.


아낄때는 확실히 아끼고, 쓰고 싶을때는 확실히 쓰자.

학생시절에도 그렇지만 돈을 쓸 일은 무궁무진 합니다. 집에서 뒹굴다가 배달음식을, 숨만쉬며 사는데도 각종 공과금을 낸다거나 친구들을 만나며 쓰기도 하죠

부모님께 용돈받는 입장이 아니라면 수입이 있는만큼 그에 맞는 소비도 필요합니다. 돈을 자주 써봐야 언제 어떻게 얼마나 써야하는지도 감이 잡히게 됩니다.

간단한 먹거리, 저렴한 생필품을 살때를 생각해보죠. 100원 500원 아니, 몇십원이라도 더 저렴한 물건을 찾고자 수없이 인터넷을 검색에 검색에 검색..! 티끌모아 태산이라며, 나는 최저가를 찾아서 같은 물건을 최대한 싸게 구입했다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한번 한번은 정말 별거 아닐지라도 이런 소비패턴이 습관화 된다면 그 역시 현명한 소비에 한층 가까워지는게 맞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아낄때는 분명 아껴줘야 합니다. 반대로 다른 예를 들어보죠

오늘도 한가롭게 모니터를 들여보는 A씨.

"곧 여름이 오니까 겨울에 찐 살을 빼야겠어! " 라며 운동을 위해 런닝화를 알아봅니다. 대충 신을건데 싼거 사자 싼거!  라며 저품질의 운동화를 사서 운동을 합니다. 몇번 신고 운동했는데 발도 아프고, 깔창이 금새 해졌습니다.  착용감도 별로군요. 그치만 스스로 현명한 소비자이고, 돈을 아끼는걸 잘한다고 생각하는 A씨는 값을 뽑고자 내년까지 신기로 합니다.

A씨의 친구 B씨를 살펴봅시다.

"A가 운동한다던데 같이 해야겠다!  운동화나 알아봐야겠어~" 라며 똑같이 운동을 위한 런닝화를 알아봅니다.

생각해보니 운동화를 사본지가 까마득한 B씨는 추천 런닝화를 검색합니다. 이름있는 스포츠웨어 회사의 런닝화를 구입한 B씨.  지출이 큰만큼 아껴신으리라 다짐합니다. 오랜만의 새 운동화는 가볍고, 편안합니다.  내구성도 좋군요. 어느날 A씨와 함께 운동하던 B씨는 친구의 투덜거림을 듣습니다. "아 싸구려라 그런가 벌써 해졌어" 

예를 신발로 들게 되었는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A와 같은 소비를 주로 합니다만  핫딜로 비교적 저렴하게 나온 브랜드 운동화를 최근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운동 목적이었죠.

신고나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보다 더한 돈을 주더라도 좋은걸 사자.  라고 말이죠. 신자마자  가볍다. 편하다. 발에 감긴다.  라는 느낌이 들고 운동을 하고싶어지더군요 작년에 저렴한 신발을 사서 운동하면서 신었었는데 그때의 느낌과는 상반됩니다.

아낄때는 아끼고, 쓸때는 써야된다는 의미는 사실, 소비를 할거면 만족할 수 있는 소비를 해야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사는 쾌감에 의한 만족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라고 분명히 느껴야 된다는 거죠.


이왕 살거면 새거같은 중고로

중고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가요? 중고는 남이 쓰던 물건 입니다. 중고에 대한 장단점을 짚어보죠.

장점이라면 역시 가격이 저렴하다는 겁니다.  새 상품보다 작게는 몇% 에서 많게는 몇십% 까지도 저렴해지죠.

단점이라면 쓰던 물건 이라는 겁니다.  중고 용품마다 차이가 있으나 위생과 밀접한 물품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적어도 위생적인 측면에서 남이 썼던 물건은 가치가 없습니다. 그 외의 것들은 충분한 가치가 있죠.

저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요새는 콘솔에 빠져서 기기욕심이 있죠. 현재 갖고 있는, 갖게될 게임기는 PS4, 닌텐도 스위치, 월광보합5S가 있습니다. PS4와 닌텐도스위치는 중고로 구입했고, 월광보합5S는 신품으로 해외직구하여 배송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게임기를 중고의 관점에서 보죠. 다른사람이 썼던 게임기 입니다. 게임기 본체가 있고, 게임을 조작할 컨트롤러가 필요하죠. 다른 사람은 분명 이 컨트롤러를 가장 많이 썼을겁니다.  컨트롤러는 손으로 끊임없이 만집니다. 손이란 신체기관은 외부에 노출되었고, 손이 닿을 컨트롤러 또한 외부에 노출되었죠.

지하철의 손잡이를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보다 오히려 깨끗하겠죠. 공공의 것과. 나 자신의 것은 다른 가치로 인식되어 이용 대상의 마음가짐을 달리합니다.

또한 이용대상이 훨씬 한정적이므로 적어도 지하철의 손잡이 보다는 깨끗하겠죠. 찝찝하다면 중고로 가져왔을때 한번 닦아주면 그만입니다.

위생적으로 문제될게 없게 된다는 거죠.  그러므로 위생에 밀접한 연관이 없는 중고 물품으로서 확실한 가치를 갖게 됩니다.

또한 중고로 구입하여 쓰다가 다시 중고로 되팔수도 있고, 이때에는 구매가와 판매가의 차이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새것을 사서 중고로 팔때와 달리 말이죠. 그래서 저는 중고거래를 상당히 애용합니다.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또 반드시 새거여야 할 이유가 없다면 중고로 사자!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구매시에는 주의할 사항이 많습니다.  사기, 택배, 상태 등등.. 저는 가전, 가구, 전자기기, PC가지 중고로 사고 팔아본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만큼 어떻게 사야 안전하고, 어떤걸 얼마에 사야 합리적인지 잘 알고 있죠.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만  첫째는 시간을 들여라  라는겁니다. 중고 물품은 특히 수요가 많은 중고 물품은 금방 올라오고, 금방 팔립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이, 같은 값이면 상태가 더 좋은것으로, 연식이 최신인 것으로, 모든게 같다면 더 저렴한 것으로 사자

라는 것이죠  저는 최소 수일에서 길게는 몇달간 알아봅니다.  최선의 소비를 하기 위해서죠.

위에서 언급한 기기중 하나인 월광보합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이 게임기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기로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저 역시 그 인기에 한몫하는 소비자가 되어  평소처럼 중고거래부터 알아봤습니다.

매물이 적더군요. 가격이 세더군요. 가격이 그나마 저렴한건 금방 팔리거나 하자가 있더군요. 새제품으로 알아봤습니다.  중고 거래가보다 오히려 더 싸거나 비슷한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게임기의 경우 새거를 사서 중고로 팔면 오히려 남는 경우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가격들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파악했고,  그로인해 새제품 구매로 이어졌죠.

왜 그런가 생각해봤습니다만  일단 이 게임기는 정식 유통판매사를 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대부분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해외직구를 통해 들여오는 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죠. 저 역시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차대한 실수를 저질렀으니.. 바로 중국에서 오는 제품이며, 중국 춘절이 끼어있었다는거죠.   중국의 춘절이 얼마나 긴지는 다들 아시죠?

춘절에 의해 엄청난 딜레이가 생기고,  또한 딜레이되며 쌓인 초대량의 물류배송에 비상이 걸렸을겁니다. 그로인해 배송이 늦어지고 늦어지고 x 99999  한달 하고도 며칠째 아직 국내로 들어오지도 못했죠

새 제품보다 중고가가 비쌀 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이 기다림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원 더 주고 빨리 살걸.. 하는 생각이 들정도니 말 다했죠 

어떤 물건이든 새거로, 비싼거로, 혹은 중고나 싼거로 구매를 하겠으나 용도에 따라서 분명한 방향으로 소비를 해야된다  라는게 이 글의 핵심입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3. 17:49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제가 몇달동안 열심히 즐기는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하야 "성 키우기" !  ..  심플한 이름이죠?

맞습니다.  말그대로  성을 키우는 모바일 게임이에요. 먼저, 앱 소개를 한번 살펴보시죠.

 

"성키우기. RAON GAMES #10 최고 매출 아케이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케이드 종류에서 매출 10위를 기록하는 게임입니다! 

다운로드 천만이 그 인기를 실감케 해주죠 ! 19만명 이상의 유저분들이 4.5라는 평점을 주었습니다.

  

 

나만의 성을 만들어 적들을 무찌르자!

"끊임 없이 쳐들어오는 적들로부터 성을 지켜내야 하는 디펜스형 게임입니다."  라며 게임을 소개하고 있군요

사실 무한웨이브 라는 컨텐츠를 제외하고는 끊기긴 합니다 ㅎㅎ  끊김이 있어야 클리어도 가능하겠죠?

 설명을 보면 성, 영웅, 타워, 마을의 궁수 정도가 메인 컨텐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가볍게 즐길 아케이드 게임을 찾다가 발견했어요.

가끔 신경쓰면서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여러 게임들중 하나로 생각하며 접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높은 WAVE 까지 클리어해서 전세계인들과의 랭킹 경쟁을 해보세요. 길드에 가입하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게임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보이시나요?  성키우기는 우리나라 유저가 다수지만 해외유저도 제법 보유한 글로벌 게임입니다 ㅎㅎ

실제로 개인랭킹, 길드랭킹에 해외유저가 제법 이름을 올리기도 하며 해외커뮤니티도 존재하고 있어요! 국내 길드가 보통 최상위권을 유지하지만  해외길드에서도 종종 1등까지 탈환하기도 한답니다.

 사실 모바일게임 특성상 커뮤니티 기능이 그리 활성화되있진 않아요. 그럼에도 길드시스템의 경쟁을 통해 유대감을 갖고 여럿이 길드순위에 힘쓰기도 합니다.

  

 

화이트조커 라는 분의 아이디어가 재밌네요ㅎㅎ 신규캐릭터는 어느정도 정기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발자분이 "주식왕" 이라는 별명을 사용하시는데, 1인개발자로 알고 있어요. 지금 이순간에도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테스트하며 신규캐릭터 및 신규컨텐츠를 만들고 계실듯해요. 친절히 답변도 달아주셨군요 ㅎㅎ

  

 


한가지 알아두실점은 이 게임의 경우 무제한 요금제이거나 와이파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수시로 서버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때문인데,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지 않다면.. 열심히 올린 웨이브(클리어 스테이지) 수가 서버에 반영이 되지 않아서(최종클리어스테이지는 기록에 남지만요) 랭킹이 오르지 않는 비극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저는 한달에 많이 쓴달은 3.3기가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하였군요. 올레 KT에서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중인데, 이렇게 도움이 되는군요 

 자, 그럼 게임을 실행해보겠습니다. 

 

실행시에 로딩창이 노출되구요~  제 핸드폰 기종은 갤럭시 S7 입니다. 스펙이 좋다보니 저사양 게임에 속하는 성키우기는 정말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  우측 하단에서 라온게임즈 라는 마크가 맹탕뿐인 로딩화면을 그나마 살려주네요 ㅎㅎ

  

 두둔!! 접속화면입니다.  음 저는 작년 10월 중순?쯤부터 시작을 했어요. 과금은 아주 약간 했고, 정말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화면 구성을 보면 성이 있고, 성에는 3x4 로 열둘의 영웅을 성 곳곳에 배치할 수 있어요.

성의 뒤편에는 마을아처가 화력을 보태주고, 마을아처 위로는 타운이라고 하여 각종 버프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자리가 3개 있습니다. 성의 앞 풀위에도 지원형 타워를 세울 수 있으며, 성밖에서 홀로  지휘관이 전장에서 버프를 걸어준답니다

나머지 인터페이스는 딱봐도 알만하죠? 이외에 영웅별로 아이템 장착, 랭킹확인, 설정, 성에 배치할 캐슬타워, 서버저장, 전투결과,  덱 교환,  출석보상,  식민지(골드, 각종재료, 마을아처의버프 등) 등등 다양한 컨텐츠를  인게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면 왼쪽 상단을 보면 [마을로 이동]  이라는 버튼이 보이죠? 눌러보면 또다른 공간이 나타납니다.

  

 바로 여기가 마을인데요,  성을 공격하는 몬스터들의 약점 연구, 아이템 제작, 판매, 마을아처를 꾸미는 등 다양한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가운데 미네랄처럼 생긴 크리스탈을 왼쪽의 오크일꾼과 오른쪽의 일반 일꾼이  열심히 캐가며살림살이에 보탬이 되어줍니다.

 

제작 및 강화된 아이템의 예시입니다.  등급은 전설로서, 3개의 옵션을 가진 좋은 아이템이죠 MAX는 +100 강화가  강화수치의 끝임을 의미합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도 보시죠 

배틀이나 노가다를 통해 전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11만 8877 웨이브 (스테이지) 를 진행중입니다

웨이브 클리어 순위가 전 세계에서 669위로군요 ㅎㅎ 전체 1위는 우리나라 유저로서 168만 웨이브를 진행중입니다.

2위는 121만 웨이브인만큼 1위분의 엄청난 노력을 알 수 있죠~

 

 전투가 승리로 끝났습니다  VICTORY !! 참, 이 게임에서 반드시 하셔야 할게 있어요 그건 바로..!

  

광고 입니다.. ㅋㅋ 광고비가 약 4~5회치의 광고비를 주기때문에 반드시 봐야해요.. 0초에서 길게는 1분짜리 광고가 나오는데 이게 랜덤입니다.. 

 

 운이 좋게 15초 짜리 광고가 걸렸군요 ㅎㅎ 광고를 보고 또 보면서 골드를 모으고,  부지런히 영웅과 성, 아처 등을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높은 고지로 나아가는게 이 게임의 중점 컨텐츠입니다.

 현재 저는 해당 게임의 공식카페에서 스탭을 맡고 있는데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이 게시글의 덧글로 물어보시거나  공식카페에 글을 남겨서 질문을 남겨주시면 아는 내에서, 모른다면 물어서라도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

가볍게 아케이드 한판! 그치만 하다보니 어억 빠져든다!  싶은 게임. "성키우기" 추천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2. 21:54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먹을걸 워낙에 좋아하는 제 레이더에 포착된 맛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장승배기역5번출구와 노량진역 5번출구의 중간쯤에 위치한 "만양순대국" 입니다. 저는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자주 하는데, 질문중에 3대에 걸친 순대국집을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정확한 명칭과 위치를 모르겠다는 질문이었어요.

그래서 찾아본 순대국집인데요, 찾아보니 요즘들어 보기힘든 순대국집임을 알게되어 주말을 맞아 찾아보았습니다.

시장 한켠에 위치한 만양순대국 입니다.저 천막 안에서 할머님이 부지런히 음식을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삶은 돼지머리며 부속들이 풍성했는데,  요즘 흔한 순대국집들의 경우, 대부분 본사에서 보내준 공장에서 가공된 육가공품을 이용해서 순대국을 만들던데 이곳은 직접!! 푹 고아서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  저 공간 옆에는 건물이 있는데, 건물 안에서 식사를 하는듯 합니다.

내부한번 보시죠~ 

모듬고기 1인분 1만원.. 주문하려다 일단 대기하고, 물은 셀프~ 뭐 당연한 소리죠? ㅎㅎ

인스타그램 인증시 순대한접시 서비스!!!  이게 중요합니다. 할머님께 인스타에 인증하면 순대한접시 주시나요~  하고 여쭤보니 연세가 지긋하셔서인지 "난 그런거 몰라~ 이따가 젊은사람들 나오는데 그때 한번 얘기해봐~" 하시더군요 ㅎㅎ   일단 자리에 앉고, 순대국을 주문해봅니다.

 

차림표에요  가격이 대체로 착합니다.  돼지머리, 오소리감투(?), 편육, 닭발..   소주가 3천원!  착합니다 ㅎㅎ

오소리감투는 이름부터 특이해서 먹어볼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모듬고기도 만원이라니 추가해먹는것도 좋겠구나 싶더군요


세월이 느껴지는 가게 내부모습입니다. 이른시간이었는데, 동네 어른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계시더군요~

흡사 90년대 시골 장의 순대국집이 떠올랐습니다.

  

테이블에 놓인 양념들..  짭짤하게 간을 맞춰주는 소금, 빠지면 섭하다는 구수함의 절정인 들깨가루, 그리고 강렬한 향의 후추가 보입니다.

  

순대국 한상입니다.  위에꺼와 아래꺼의 색이 다른이유는 다대기가 조금 풀리고 아니고의 차이입니다.

저는 처음에 맛이 두가진줄 알았어요 ㅎㅎ 알고보니 제것은 다대기가 어느정도 풀려있던거였죠.

 

 

바글바글 끓고 있는 순대국. 뚝배기의 보온력에 오랫동안 뜨끈한 국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군요 ㅎㅎ

  

먹기전에 한번 휘저어 봅니다. 푸짐한 양의 각종 잡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확실히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순대국집들과 그 궤를 달리합니다.

쫀득하고, 부드럽고, 입에 착착 감깁니다만 제 여자친구님은 그닥 입맛에 맞지 않나봅니다~ 부속고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맛이에요.

 

순대 한덩이. 흔한 찰순대의 그것과 같습니다. 먹어보니 맛 역시 찰순대와 같습니다.

특별한 맛이 없으나 어린시절 할머니가 순대국을 끓여줬다면 이맛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리고 이집은 이렇게 흑미밥이 나옵니다. 정갈하진 않으나 소박하게 내온 밥 한공기가 제법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역시 순대국은 이맛일까요? 뜨끈한 밥을 국물에 담궈서는 머릿고기와 깍두기를 얹어서 한입 욱여넣습니다.

한참을 먹고 있는데 젊은분들이 할머니께 인스타 얘기를 들으셨는지 탱글한 순대 한접시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맛만 보시라며 주는 한접시에 할머니의 그것이 담겨있습니다.


찰진 순대는 소금에 슬며시 닿아서는 짭짜름한 맛을 선사해줍니다. 사실 첫 차림상에서 보았던 새우젓에 찍어먹는것이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두사람이 먹기에 제법 양이 많더군요  배 불리 잘 먹고 나왔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카드기 허가가 안났다며 현금만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카드를 내밀던 손이 무안하긴 했습니다만 허름한 순대집 주변만 보더라도 쉬이 납득이 갑니다.

메뉴판에 표기된 6,000원이 현금가인만큼 카드가로 6,500원 정도라 생각하고 가면 되겠습니다.

 

행여 길을 찾지 못할까 지도를 첨부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진짜 맛좋은 순대국 맛집 하나 알아가세요 ~

 


Posted by 타이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