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0. 23:18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다녀와서 더욱 유명해진 소금산 출렁다리에 왔습니다.

공포에 질려하던 모습에 실제로도 무서울까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입니다. 주차장이 크게 있으며 초과수용을 쉬해 약 450미터 거리에 임시주차장도 있더군요.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들지만 강도높은 트레킹 하는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20층 건물정도 계단으로 올라가는 정도에요~

부지런히 올라오다보니 어느덧 출렁다리에 다달았습니다.
허공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아직 무서워보이진 않습니다. 다리 위까진 가봐야겠죠?

다 올라와서 다리를 보면 이렇듯 강한 쇠줄이 다리를 지탱하고 있으며 철골구조물이 안정성을 더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아직 어떤 느낌일지 모르시겠죠? 아래사진 보시죠ㅎㅎ


이렇습니다.. 생생하게 아찔한 높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극초반부는 진짜 안무섭고 다리를 강하게 흔들어볼 용기가 납니다. 좀더 나아간 후.. 아래를 보면 아찔한 돌바닥이 보이는데  뼈도 못추리겠다  라는 말이 이럴때 쓰이는구나 싶더군요.
사진보다 더 무섭더군요 아래를 보면서 가봤는데 서늘해지더랍니다.. 다리가 끊어지면..? 떨어지면..? 그치만 생각보다 훨씬 튼튼하니 마음놓고 오셔도 좋을듯합니다. 출렁다리 가운데 부분은 꽤 많이 흔들리니 참고하시구요

잘 보면 바닥에 구멍이 크기때문에 핸드폰으로 사진 찍다가는 실수로 떨어트리고 되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념하시고 안전한 출렁다리 나들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
근처에 양평 맛집들도 있으니 들리시거나 두물머리 가는것도 좋을거에요!  



아래를 보고 걷다보면 어지러움이 심히 느껴지니 무리해서 발밑을 보진 마세요 ~

보다보면 어지러워집니다. 나름 강심장이라고 해도 무리하지는 마시고, 발밑보다는 고개를 들어 먼곳을 바라보며 건너시는게 안정하니만큼 제가 다녀온 소금산 출렁다리, 조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지도 첨부하였습니다. 검색만해도 요새 워낙 핫한곳이다보니 위치정보가 맛집, 주변 즐길거리 정보가 많이 나올테니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마실하러 밖으로 나가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9. 11:58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게임 카테고리에는 글을 처음 쓰네요 ^^

저는 PC게임, 모바일게임, 콘솔게임을 모두 좋아합니다.

그중 요새 가장 열심히 하는 콘솔게임기인 PS4에 한글 정발 게임이 예약판매 한다고 광고하기에 좀비게임으로 제법 유명한 "다잉라이트" 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거의 모든 예약판매처에서 PS4 다잉라이트  타이틀을 38,000원에 판매했는데요. 여기에 광고비가 +2500 붙어있습니다만  딱 한곳만큼은 직원 실수인지 배송비를 0원으로 올렸더라구요

냉큼 구매하였고 얼마전에 다시보니 배송비가 추가되어있더랍니다ㅎㅎ 저는 운좋게(?)  다른분들보다 2500원 싸게 구매하게 되었어요

예약판에는 다잉라이트 타이틀과 다잉라이트 테이블매트가 딸려옵니다 ! 

3월7일에 발송되어 3월 8일에 받아보았어요~  테이블 매트덕분인지.. 큰 박스에 배송이 와있었습니다.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ㅎㅎ  타이틀 배송이 완료되었다기에 냉큼 집에 왔는데.. 큰박스가 떡 하니 있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PS4 다잉라이트 더 팔로잉 인핸스드 에디션 예약판 (한글팔) 이라고 써있군요. 네.  제대로 왔습니다 ^^



택배 상자를 개봉해보니  이렇게  타이틀 하나와  데스크 매트가 말아져서 왔네요! 저 조그만 타이틀(씨디) 하나를 위한 택배상자가 참.. 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게 이런걸까 싶더군요.


뽁뽁이로 한겹 둘러진 타이틀의 모습입니다. 불투명한 뽁뽁이 사이로 다잉라이트 글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두근두근)

뽁뽁이는 터트려야 제맛!이 아니라 크흠 마저 개봉해보겠습니다.


오픈해봤습니다!  테이블 매트가 상당히 크군요 +_+ 재질은 단단한 스펀지 느낌이었는데  위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올려두고 쓰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구성이 좋군요 !


미개봉 상태의 다잉라이트 더 팔로잉 타이틀.. 비닐을 벗기는순간 중고가 됩니다 ㅋㅋ

"좀비 학살자의 꿈이 실현된다"  기대되는군요. 연출이 공포스럽다보니 18세 이용가가 눈에 띄는군요


타이틀 뒷면이군요~ 정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파쿠르를 이용한 게임플레이 라는 대목이 가장 와닿습니다.

분명 재밌을거에요!  PC 버전으로도, 영문으로도 풀려서 플레이 정보는 인터넷에 제법 있습니다.


오픈해봤습니다~  별 다른 초회판코드는 없군요. 깔끔하게 CD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ㅎㅎ

완전 새 타이틀을 사는건 이번이 처음이다보니 설렘이 더하네요


플스를 켜서 타이틀을 삽입했습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시작하기 클릭!!

언제봐도 플레이스테이션의 파란화면은 신의한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네 그렇죠.  업데이트 하랍니다.저는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나중에 업데이트하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업데이트를 해야 한글팔으로 됩니다.. 저는 바로 한글판으로 나올지 알고 시작했으나 영문으로 되기에 영문으로 일단 진행했습니다.



시작하면 처음 나오는 화면..  일러스트가 괜찮군요. 한가지 흠이라면 우측 그림이 생각보다 확 와닿는게 아닌점이랄까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데스크 매트의 그림과 같습니다.


인트로 이미지들이 이어집니다. 배경은 도시인데 좀비가 창궐하며 마비되고 혼란스러운 환경인듯 합니다. 재난 좀비영화의 한 장면같군요

흑백으로 이뤄진 색감이 게임에 조금 더 몰입감을 선사해줍니다.


DYING LIGHT 뚜둔!! X버튼으로 시작하랍니다  O키로 시작하던 제게 당분간 조작감은 익숙치 않을 예정이에요

O키를 누르다가 X키를 눌러서 시작해봅니다. 이어서 나온 플리즈웨잇. 기다려달라는군요.. 기다려봅니다서 ... 어서 보여다오 무슨게임인지 !


짠.. 인게임 메인화면입니다. 영문이네요.. 네 영문입니다 ㅠ 플레이, 옵션, 엑스트라 메뉴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후에 한글로 패치하면 정사적으로 한글로 표시가 됩니다만 마저 진행해봅니다.


먼저 옵션을 들어가보면 게임설정, 컨트롤설정, 온라인 설정이 표시되구요내용은 특별한건 없습니다. 컨트롤쪽에서는 감도설정 같은게 있습니다. 엑스트라에는 크레딧, 유저기록 같은게 표시되구요~ 별다른건 없으니 넘어갑니다 ㅎㅎ

게임의 플레이 메뉴로 오게되면 세가지 방식이 나오는데 처음 접하는 저는 캠페인 모드로 시작해봅니다.


저장된 파일이 없기에 NEW GAME 으로 새롭게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좀비게임은 킬링플로어1, 2 를 해봤는데 콘솔에서는 처음이기에 기대되는군요 +_+ 게임을 생성하면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역시 입문은 난이도를 쉽게 합니다 !  계속 다음으로 넘겨주면 돼요. 계속 넘기면 게임을 생성중입니다. 드디어 다잉라이트의 세계로 진입합니다.


인트로 단계인데 O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해당 인트로를 스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초회차 이므로 인트로를 보는데  다 영어라 도통.. 뭔소린지.. 한글 패치후에 다시 재시작 할 예정입니다. 알수없는 쇠붙이 공간에서 시작되는군요.


두리번 거려봅니다  보다보니 비행기 화물칸 내부군요. 이때는 조작이 안되서 계속 화면을 보고만 있습니다.


이윽고 화물칸이 열리더니 낙하산과 함께 낙하를 시작하는 주인공..! 혼돈의 도가니로 이렇게 뛰어 내립니다.

조금 더 인트로 영상이 나오고나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됩니다

잠깐 조작해보고 좀비 한번 잡아봤는데 아직 별다른 재미는 못느꼈어요~ 좀 더 진행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8. 10:26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얼마전에 편의점을 들렀다가  특이한 우유를 발견했는데요! 누구나 어린시절 어머니와 목욕탕을 다녀오며 먹어봤을 뚱뚱이 바나나우유 의 다른버전인  오디맛우유를 발견했습니다!


짠~ ㅎㅎ 보이십니까  가지런히 줄을 선  옅은 보라빛의 우유가! 흔치않죠 보라색 음료는~  생각해보니 타로맛 정도가 있군요ㅎㅎ


단지가 궁금해? 웅! 궁금해서 안사고는 못베기겠어! ㅋㅋ 바로 집었습니다. 신상은 먹어봐야되지 않겠습니까?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인만큼 더더욱 먹어줘야죠! 



빙그레 오디맛 우유. 냉장보관에  원유, 정제수, 설탕, 오디농축과즙 극미량.. ㅋㅋ0.05퍼면 들어갔다고 생색내기용이군요.
합성착향료로 오디맛을 내주며 치자적색소로 조금은 오디색을 내려고 했나봅니다.
오디색인지는 모르겠으나 보라빛에 설레네요.



240미리 용량에 187칼로리면 우유치고 다소 높은편입니다. 단맛을 내야하다보니 그런듯하니 눈감아줍니다ㅎㅎ
생각해보니 평범한 일반 우유랑 비슷비슷하군요.



윗부분 포장지입니다. 130도에서 2초간 살균된 우유!  여기까지 살펴보고 먹어야겠죠?

개봉후 냉장보관하거나,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는 뭐 어느 식품에서든 발견되는 문구로군요ㅎㅎ 포장지 자체는 평범합니다. 기존의 제품과 다를게 없죠.
우유만 먹기엔 아쉬워서 에너지바를 추가합니다ㅎㅎ



우응 냠냠  맛이 참 좋군요ㅎㅎ 신상 오디맛 우유도 먹어봅니다


역시 빙그레우유는 저 하얀빨대를 꽂아져야죠?ㅎㅎ 드링킹~~!


분리수거를 생활화 합시다  :)
맛은 먹을만합니다  제법 달고 오디향이 올라오는게 썩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지.만.  오랜세월 사랑받은 바나나맛에는 많이 모자라더군요ㅎㅎ
빙그레 뚱뚱이우유가  바나나, 바나나라이트, 메론, 딸기, 커피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하위권에 머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번쯤 맛보는거도 나쁘지않겠어요~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7. 23:11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컴퓨터게임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저는 콘솔 게임의 세계에 빠진지 수개월여 지났습니다

두가지 이상의 기기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분들께 꼭 !  추천할 주변기기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컴퓨터도, 콘솔게임도 함께 즐기고싶은 분들에게 필수인 " HDMI 스위치 (HDMI 셀렉터) "

 

 HDMI셀렉터란 무엇인가? 

하나의 모니터에 두개이상의 기기에서 출력되는 화면을 선택적으로 표시해주는 기기를 말합니다.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HDMI 케이블을 지원하는 기기입니다.

 

 

스펙을 보면 FULL HD 까지 해상도를 지원해줍니다.

저는 PS4를 갖고 있기에 Full HD 제품으로 구매했으나 PS4 Pro를 갖고 계시다면 UHD인 4K를 지원하는 HDMI 셀렉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또한 출력할 기기수에 따라 제품선택을 해야하는데 저는 PC와 PS4를 사용할 예정이기에 HDMI 입력부 2개와

모니터에 연결할 HDMI 출력부 1개가 필요했습니다. 여분으로 1개가 더 있는 3:1 대칭으로 구매했습니다.

  

 개봉하니 완충제와 사용자설명서가 눈에 들어오네요. 포장상태는 깔끔합니다

  

 구성품을 늘어놓은 모습니다. HDMI 셀렉터 본체, 설명서, 전원선, 리모컨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DMI 셀렉터는 여러 제품들이 있지만 전원부를 USB로 연결하는 비전원식과 전원식 제품으로 나뉩니다.

찾아보니 따로 파워를 제공하는 전원식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하여 전원 어답터가 있는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NEXT NETWORK 라는 로고가 깔끔합니다.

HDMI Switch 3 In 1 out 3개의 입력을 받을 수 있고, 1개의 회선으로 출력을 할 수 있다는 의미죠

 LED 광구가 돌출되어 있는데 이건 밑에서 얘기를 더 해야겠습니다..

 

 기기의 정면부로서 IR 이나 IR Ext 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몇개월째 신경도 안썼는데 굳이 쓸일은 없는듯 합니다.

아마 리모컨의 수신범위를 넓혀주는 옵션이라 추측되지만 봉인해둡니다. 

옆으로 Input1~3 번이 존재하는데 현재 표시되는 연결 기기가 무엇인지에 따라 연결된 곳에서 빛이 납니다.

 Output 에서는 현재 출력되는 출력기기(모니터)가 연결되었는지 표시를 해줍니다.

연결이 된 경우에 해당되는 LED광구에 불이 들어오죠

  

 이건 기기의 뒤편이고요,  HDMI In 이라고 1~3 번에 입력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HDMI to HDMI 케이블의 경우에는 출력기기에 사운드 정보까지 전달해주므로

TV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선연결만으로도 스피커 없이 소리출력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HDMI 의 장점중 하나죠~ HDMI Out 은 출력기기인 모니터와의 연결단자이며,

가장 우측에는 DC 5V 인 직류 5볼트 저압의 전원을 공급받게 됩니다.

  

 현재 PC 본체와 PS4 본체를 연결하여 HDMI In 1, 2 연결단자를 사용중입니다.

PS4와 HDMI 셀렉터에 각각 전원을 공급해줘야해서 멀티 콘센트도 추가해줬어요~

아직 오지않은 월광보합이 나머지 한자리를 차지할지, 현재 사두고 봉인중인 닌텐도 스위치가 저 자리를 차지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ㅎㅎ

 

 이건 동봉되어 있던 리모컨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입력받는 기기를 선택할 수 있게 삼각구도로 1, 2, 3 번 버튼이 존재합니다. 리모컨에는 건전지가 내장되어 있으며, 방전시에는 동그란 동전모양의 건전지로 갈아주면 됩니다.

 

 전원선만 연결된 상태로서 Power 에 불이 빨갛게 점등되어 있습니다.

이 전원은 전원을 차단하면 꺼지는데, DC 5V의 전원은 끊더라도

Input 기기에서 HDMI 로 전원을 제공한다면 불이 점등되긴 한다.. HDMI 가 전원을 전달하는듯 해요.

찾아보니 전원 공급을 하는 MHL 지원 신형 HDMI 포트 어쩌구 나오는데 뭐 전원도 지원하나봅니다. 다재다능 HDMI !

  

 연결을 완료하고 테스트를 해봤어요. Input1 에 설정한 PC 화면이 먼저 표시되는군요.

 

리모컨을 이용해서 화면을 변경했습니다. Input2 HDMI 로 연결된 PS4의 화면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완료했으니 주변을 정리해봅니다. PS4를 구매하며 책상위를 정리하고자 구매한 모니터 받침대가 열일 해줍니다. 여러 타이틀과 HDMI 셀렉터를 모두 수납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저거보다 더더더더 많은 타이틀을 보유중입니다 ! 언차티드 시리즈는 정말 명작입니다.. 꼭 하세요 두번하세요

참, 받침대는 삼나무 재질로서 향이 상당히 좋습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마감질이 별로인게 단점입니다. 싼게 비지떡이죠..

 

제가 구매한 HDMI 셀렉터의 최대 단점은 저 눈뽕 LED 입니다.

불편한 사람이 분명 있을수 있는데 그냥 가려놔도 괜찮을듯해요.

자다가 컴퓨터 근처를 지날때면 빛이 휘황한 빛을 뿌리고 있는걸 자주 보게됩니다 ㅎㅎ

 뭐랄까...  군대에 있을때  취침등 같은 느낌이랄까?..

 눈뽕 LED 를 제외하면 정말 좋은 제품임에 확실하므로 HDMI 셀렉터 강력추천 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7. 16:53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다룰 내용은 프로그램 관점의 데이터베이스, sql 등입니다.

즉흥적으로 써내려가는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SQL 에 대한 설명에 앞서서 테이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인 테이블이 존재하고, 테이블은 다시 열과 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표를 예로 들어보면,

 학번

이름 

학과 

주소 

기타 

 001

 홍길동

 수학

 주소1

 

 002 

 강감찬

 화학

 주소2

 

 003

 이순신

 기계공학

 주소3

 

이와같이 학번, 이름, 학과, 주소, 기타 를  로, 그 아래에 각 항목에 대한 값들이 들어간 한줄 한줄을 이라고 합니다.

열은 달리말하여 컬럼이라고 합니다. 컬럼이라는 항목과 그에 대한 값이 있는 행으로 이루어진 표를 테이블이라고 하며, 이와 같은 구조로 데이터를 갖고 놀수 있는게 SQL 언어입니다.

SQL 언어는 프로그래밍적 요소가 들어갔으며 여기에는 논리적이고 산술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큰 갈래로 조회, 추가, 수정, 삭제 가 있습니다.


조회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출력

추가 -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공간에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입력

수정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자의 요청에 맞춰서 변경

삭제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자가 지정한 조건에 따라 삭제


위와 같이 4가지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게 되는데, 이를 활용하기 위한 sql 문의 키워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조회 연산 - SELECT

  - SELECT 구문은 SELECT 표현할 컬럼, 컬럼, 컬럼 FROM 데이터가 저장된 테이블명 ;  이 기본 형식입니다.


추가 연산 - INSERT

  - INSERT 구문은 INSERT INTO 데이터를 추가할 대상 테이블명 (추가대상컬럼1, 추가대상컬럼2, 추가대상컬럼3) VALUES (추가대상컬럼1에 들어갈 값, 추가대상컬럼2에 들어갈 값, 추가대상컬럼3에 들어갈 값,) ;  이 기본 형식입니다.


수정 연산 - UPDATE

  - UPDATE 구문은 UPDATE 데이터를 수정할 테이블명 SET 수정대상컬럼 = 수정할값;  이 기본 형식입니다.


삭제 연산 - DELETE

  - DELETE 구문은 DELETE 테이블; 이 기본 형식입니다.


여기서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이 있는데, 위에서 나열한 구문은 모두 기본 구문으로서 대부분의 경우 WHERE 라는 조건절을 추가해줍니다.


WHERE 절에 대해 알기위해 SELECT 문을 심도있게 설명해보겠습니다.


SELECT 학번, 이름, 학과

  FROM 학생정보

 WHERE 학번 LIKE '18%'

 ORDER BY 이름

 

라는 SELECT 쿼리(SQL)가 있습니다. 이 쿼리문을 해석해보면,

SELECT  표시하겠다.   무엇을?  학번, 이름, 학과 컬럼(항목)을.

FROM  어떤테이블에서 데이터를 가져올거냐?  학생정보  라는 이름의 테이블에서

WHERE  데이터를 가져올때 조건을 적어라   학번 LIKE '18%'   학생정보 테이블의 학번 컬럼이 18 로 시작하는 데이터를 가져와.

ORDER BY  불러온 데이터를 정렬해라  이름  이름 컬럼 순으로 (이름 뒤에 ASC 가 붙으면 오름차순, DESC 가 붙으면 내림차순 입니다.) 오름차순으로 정렬하라.  (ASC 및 DESC 생략시에 디폴트로 ASC 인 오름차순 정렬을 수행합니다.) 가 됩니다.


이 외에 GROUP BY, HAVING 등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설명을 보면 알겠으나 WHERE 라는 조건절이 들어감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들만 데이터를 조회할 수도 있고, 

UPDATE 문이나 DELETE 문 등에서도 거의 항상 WHERE 절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SELECT 구문에서는 이 외에도 기본제공되는 함수, 사용자정의함수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5. 11:00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제 취미중 단연 1위는 게임 입니다. 컴퓨터, 콘솔기기, 핸드폰 게임을 즐기는데 지난번에 구매한 듀얼쇼크의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콘솔기기 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를 보유중이며 월광보합5S 를 직구하여 배송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번 주제는 플스4의 조종기(컨트롤러)인 듀얼쇼크의 충전기입니다.

듀얼쇼크는 충전을 위해 두가지 핀타입으로 연결이 가능한데, 안드로이드 폰의 충전기(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도 충전이 되는지라 핸드폰 충전케이블로 충전해가며 사용했습니다.

핸드폰 충전기를 사용하다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이왕이면 제대로 된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며 컨트롤러도 안정적으로 보관하고자 듀얼쇼크 정품 충전기를 구입했어요. 인터넷에서 각종 저렴한 충전기도 많이 팔지만 정품의 안정성은 못따라올뿐더러, 마침 할인혜택도 있기에 정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듀얼쇼크 충전기 정품의 인터넷 최저가 2만원 후반대. 구매당시 저는 현재 모바일 통신사인 KT 멤버십 혜택 및 홈쇼핑 기획가로 2만원 초반에 구매했습니다.

중고가격이 이미 2만원선인지라 굳이 매물도 적은 중고로 시선을 줄 필요는 없던것도 결정에 한몫했지요

플스 특유의 파란감성은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보다시피 두개의 듀얼쇼크를 거치할 수 있어요 !

색상은 때가 안타고 고급져보이는 검정색 입니다.

 

[ 듀얼쇼크 충전기의 제품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

겉상자 안에 속상자가 있고, 속상자의 곳곳에 제품이 껴있는데요

구성품 : 전원아답타, 본체, 전원아답타~본체 연결케이블, 설명서. 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조립은 간단합니다. 이렇게 본체에 아답터~본체간 연결케이블을 조립하는데요

여기서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요.

  

 이렇게 본체 밑부분에는 선이 빠져나올 홈이 파여있어서 깔끔한 정리를 도와줍니다!

별거 아니라면 아닐 수 있으나 저는 이런 섬세함이 마음에 들더군요 :)

  

이렇게 홈으로 선이 빠져나와서 선이 깔끔하게 뻗어나옵니다 쥐의 꼬리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ㅎㅎ

본체의 상단은 무광, 아래쪽 받침부분은 유광인게 눈에 띕니다.

 

충전기 본체의 충전단자 모습입니다. 

듀얼쇼크에는 안드로이드폰 충전 단자인 마이크로 5핀 외에 또다른 단자가 있습니다.

듀얼쇼크 앞부분에는 마이크로 5핀 단자가, 반대편인 뒷부분에는 듀얼쇼크 정품충전 전용 단자가 있어서 ps4의 듀얼쇼크는 충전단자는 총 2구를 갖고 있습니다. 단자 주위로 플라스틱 보호대가 있어서 평소에는 위 사오른쪽 단자처럼 케이스에 보호를 받고, 왼쪽과 같이 듀얼쇼크를 끼면 보호대가 아래로 밀리며 듀얼쇼크가 장착됩니다.

 

두개의 듀얼쇼크가 거치된 모습입니다.

충전시 주황색 불이 들어오고, 완충시에 불이 꺼집니다.

 

거치된 모습니다. 예쁘죠? ㅎㅎ

비정품으로 구매해도 괜찮긴 합니다만 소중한 게임기의 컨트롤러인 듀얼쇼크를 아무 충전기에 쓰다가 일찌감치 수명을 다하게 하기는 싫다보니 정품으로 사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매한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듀얼쇼크 충전기 강력추천 합니다 !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4. 15:13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자취를 했었고, 어언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간 있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자취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가끔 높은곳에 이런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 넓은 땅, 이렇게 많은 집들중에 내가 살게 될 집 하나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

그리고 다시금 생각합니다. 한곳정돈 있겠지 . 당신도 집을 구할 수 있고, 또 저곳 어딘가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래 두가지를 주제로 글을 써나가려 합니다.

 - 자취방의 종류

 - 예산잡기

 

1. 자취방의 종류

자취방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취를 꿈꾸는 사람들에 한하여 설명을 하겠습니다.

먼저 방은 크게 흔히 알고 있는 원룸, 방이 두개투룸, 방이 세개쓰리룸 으로 나뉩니다. 원룸은 다시 일체형 원룸과 분리형 원룸으로 나뉘게 됩니다.

일체형 원룸은 방이 하나인 방을 말하며, 가장 흔히 접하는 자취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체형 원룸

[장점] 으로는 하나의 공간에 집안 전체가 시야에 들어오며 모든 방의 종류중 가장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단점] 으로는 평형이 작은곳이 대부분이며 비좁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하게되면 집안 곳곳에 냄새가 가득해진다는것도 큰 단점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분리형 원룸은 원룸이지만 보통 주방공간과 생활공간을 칸막이나 문으로 공간 자체를 분리시켜놓은 원룸입니다.

 생활공간

주방공간 

[장점] 으로는 일체형보다는 평형이 조금더 크게 났고, 음식 조리시 생활공간과 분리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단점] 으로는 일체형에 비해 가격이 높고, 더 좁은 공간감으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룸의 경우 보통 첫 자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찾게 됩니다.

그런만큼 주거에 대한 금전적 부담이 적고, 시작이 쉬우며 보통 계약기간을 1년으로 잡기에 여러 집을 오가며 주거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사, 계약 등이 더 자주 발생하는만큼  사회적인 경험을 쌓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어서 투룸쓰리룸에 대한 설명입니다.

투룸이나 쓰리룸의 경우 방이 2개가 있으며 주방 및 거실의 공간을 포함한 집을 말합니다. 이때부터 집 다운 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룸쓰리룸[장점] 은 아무래도 원룸에 비해 훨씬 넓어진 주거공간, 여분공간으로 집안 꾸미기에 제한이 적어지고 누군가를 초대함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단점] 은 아무래도 평형이 넓어진만큼 각종 공과금이 많이 들고, 주거비에 부담이 올라가게 됩니다.

투룸이나 쓰리룸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작은 평형의 빌라, 다가구,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형태로 존재합니다.

여기서 금전적 부담은  다가구 < 빌라 < 아파트 순입니다.

다가구의 경우 원룸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그러나 건물의 연식이 오래된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결로현상(내외부 온도차에 의한 곰팡이발생), 녹물발생, 웃풍(창문을 닫았음에도 외부의 공기가 유입되는 현상)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빌라의 경우 자취를 위해 구하기엔 사치에 해당됩니다만 서울이라해도 지역이나 주변 인프라, 각종 이유 들에 의해 가격이 충분히 저렴해질 수 있는 주거공간입니다.

다가구에 비해 연식이 비교적 최근에 속하는 매물이 많고, 주거공간이 넓으며 제법 효율적인 구조를 보입니다. 자취보다는 가족단위로 살기에도 적합해진 형태입니다.

아파트는 빌라에 준하지만 엄청난 가격대의 아파트부터 투룸 다가구 수준의 가격대를 가진 아파트까지 여러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자체적인 관리비가 존재하지만 그만큼 편의성이 좋고, 주거수준이 높아진 곳입니다만 자취를 목적으로 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자취방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첫 자취라면 아무래도 원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2. 예산 잡기

자취를 하면서 살고자 하는 주거형태를 정했다면 방을, 집을 알아보기에 앞서서, "내가 독립적으로 자취를 하면서 주거에 어느정도 선까지 비용을 쓰겠다." 라는 예산안을 세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산을 세우기 위해 고려해야 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1) 고정 수입 - 달마다 들어올 변동없는 수입

(2) 고정 지출 -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적인 지출

(3) 저축 목표 - 앞으로 1년, 5년, 10년 등 기간을 두고, 모으고자 하는 저축액

(4) 주거 욕심 - 자취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는만큼, 이런 부분은 포기할 수 없다. 하는 점 정리

크게 네가지 정도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고정수입고정지출을 뺀 액수를 먼저 적습니다. 이를 1차 계산액 이라 칭하고,

1차 계산액월 저축액을 뺀 액수를 생활비라 칭합니다.

생활비는 다시 식비, 통신비, 교통비, 문화생활비, 기타 용돈의 평균금액 + 변동액 감당치(경조사, 기타행사 비용)를 넣고

자취하며 발생할 주거비용 일체를 포함해야 합니다.

집을 구할때는 매매, 전세, 월세로 나뉘게 되며, 매매는 집의 소유주가 되는것으로서 자취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맞지 않습니다. 전세월세를 주로 알아보게 될텐데,  전세의 경우 상당한 묵돈이 필요하므로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월세를 알아보도록 합니다.

서울기준으로 원룸월세는 보증금 500~3천 사이가 보통이며  월세액은 25~70정도가 평범한 월세액이 됩니다.

보통 보증금 500당 월세 5만원으로 환산이 되므로  보증금을 높일수록 사라지는 월세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증금이란 최초에 집주인에게 계약하며 맡기는 돈이며 계약 종료시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일체 반환해야 합니다. 즉, 돌려받을 돈이 보증금이며  월세는 매달 집주인에게 집을 빌리는 임대료로 생각하면 되고, 이는 반환되지 않는 돈이 됩니다.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액을 낮추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며 보증금이라는 묵돈이 없는 경우에는 1금융권에 한하여 대출상품을 알아보는것도 좋습니다.

근래에 은행에서 상당히 악질적으로 대출금리는 올리고 예금금리는 동결하는 방식으로 사익을 키우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월세액을 내는것보다 대출을 통해 이자를 내는게 조금이라도 더 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내게 맞는 예산안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가?

보증금은 최소 500까지 만드는걸 목표로 돈을 먼저 모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예산을 세우기 위해 고려한 사항의 4번째인 주거욕심  입니다.

질문하나 드리죠.  좋은집이란 무얼 의미하는걸까요? 살고 싶은 집. 머물고 싶은 집.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먼저  햇빛이 잘들어야 하고, 환기가 잘되는 구조여야 하며, 최소 2층 이상 혹은 고층에 엘레베이터가 있었으면 하고, 주변에는 산책할 공원이 있고 쉽게 접근할수 있는 편의점이나 마트, 식당가, 시장등이 있어야 겠으며 가까운 거리에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있어야겠죠.

누구나 원하고 누구나 바라마지 않는 집입니다만..  넓어보이는 우리 동네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또한 수많은 집이 모두 한결같이 햇빛이 잘들고, 2층 이상에 역세권 숲세권일수는 없죠.

누군가는 한걸음, 한블럭, 한동씩 먼곳에 살아야만 합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좋은집일수록 집값이 상승하겠죠. 여기서 저울질을 해야합니다. 주거욕심을 채울 좋은집을 구하되 내게 허락된 예산범위 내에서 집을 구해야한다.  라는 작은 명제가 생겨납니다.

무언가를 취하고, 무언가를 버려야만 하는거죠. 정말 집이 잘살거나 자수성가한 사업가 혹은 초일류기업에서 고액연봉을 받는 극소수가 아닌이상 말입니다.

1) 반지하나 지하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2) 역에서 가까웠으면 좋겠다. 3) 치안이 좋았으면 좋겠다. 4) 근처에 시장이나 마트가 있으면 좋겠다. 5) 집이 넓었으면 좋겠다. 6) 치안이 좋고 동네분위기가 깔끔하면 좋겠다. 7) 신축이거나 연식이 얼마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8) 월세 부담이 적었으면 좋겠다.

등등..  다양한 워너비가 있겠습니다만  사실 모든걸 다 잡을수는 없는만큼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취할지 위시리스트를 작성한뒤에 하나씩 포기하며 예산안을 맞추거나 무리해서라도 혹은 다른 지출목록에서 줄여가며 주거비에 액수를 높이는 등의 조절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저의 경우, 집에서는 잠만 자겠다 라는 확신을 갖고 반지하의 저렴한 역세권 방을 얻었던 적이 있는데, 1달도 안되어 다음으로 이사갈 집을 알아봤고  "월세액을 두배 이상까지 생각하며 사람답게 살수 있는곳에서 살자!" 라는 생각을 몇달간 가진적이 있습니다.

당시 벽지에는 늘 곰팡이가 피었고..  매일 닦아도 금방 다시 생기곤 했습니다.   장농안에 있던 정장이며 여러 옷가지들에도 곰팡이가 가득해져서 상당한 액수의 옷을 버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숨을 쉴때마다 곰팡이균이 폐를 망가뜨리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을정도죠. 신축이었고, 깔끔했으며 도배까지 새로 한 곳이었음에도 말입니다..

돈을 아끼는것도 좋지만 주거 만족도가 높은 집을 찾으며 심신으로 건강할 수 있는 주거공간.

그런곳에서 자취의 로망을 이룰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타이니스타" 였습니다.

관련글은 이후에도 업데이트 되며, 방을 구하면서 궁금한 사항이나 서울권에서 20대나 30대 초반이 자취하기에 좋은지역, 혹은 방을 구하면서 알아야 할 팁들이 궁금하다면  즐겨찾기로 제 블로그를 추가하시거나  덧글로 질문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천정부지의 주거비용이 안정되어 1포 2포 n포가 된 우리네 청년들이 근심과 걱정보다는 활짝 웃을 미래를 그리는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3. 20:25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다룰 내용은 프로그램 관점의 데이터베이스, sql 등입니다.즉흥적으로 써내려가는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의 집합체라 보면 됩니다만 프로그래밍적 관점에서 데이터베이스라 하면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를 의미합니다. 

DBMS를 통해 데이터의 조회, 추가, 수정, 삭제 연산을 수행하게 되고,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데이터를 이요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DBMS 에 대표적인 제품군이 오라클과 MS-SQL, 그리고 MySql 인데요. MySql 의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오라클 업체에서 사들인뒤 유료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DBMS 는 오라클이지만 ms-sql 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저는 오라클을 위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오라클 위주의 설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데이터베이스는 컴퓨터 전공자의 경우 전반적인 개념을 알고 있어야하며, 실무자의 경우 개념과 함께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적 언어인 SQL 을 익혀야 합니다.

SQL 과 관련한 내용은 다음글에 이어집니다.

첨언하자면, 데이터베이스는 여러분이 어떤식으로든 수없이 이용하고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단순히 이메일을 확인하고자 로그인을 할때에도, 인터넷창을 열었을때도, 검색할때도, 스마트폰을 활용할때조차 쓰이고 있으며, 빅데이터 시대인만큼 여러분이 직접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여러분의 많은 행동들은 데이터베이스에 쌓이고 있습니다.

굳이 IT를, 컴퓨터를 전공으로 하지 않은 관련없는 분이더라도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알아두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 09:37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오늘은 서초에 위치한 국자전자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요새 콘솔기기에 빠진덕에 말이죠 !

 아래는 국자자전자센터 줄여서  국전 한우리의 위치 정보입니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출구로 나와서 30초정도 걸어오면 바로 보인답니다.국전 한우리는 국제전자센터 9층에 위치해있어요!

 

 국제전자센터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8시 .

 휴무일은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에 휴무라고 합니다.

 

국전에 들어서면 정면에 에스컬레이터가 위치해있어요. 천장 간판을 보면 [ 9F  게임용품/소프트웨어/DVD ]  라 적혀있죠? 에스컬레이터로도 이용이 가능해보이지만  9층인만큼 엘레베이터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들어온 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은행 반대방향) 엘레베이터 3대가 반겨줍니다.

각 층별로 다양한 전자기기를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오늘의 목적지는 9층 입니다

9F 게임용품, 프라모델, DVD, 완구류, 사진관, 파티용품, 시장사업협동조합 엘베쪽 문구는 조금 다릅니다.  프라모델에 집중해보시죠 ㅎㅎ


 

세대의 엘레베이터가 운행중입니다.

9층에 올라오면 반가운 입간판이 우릴 반겨주고, 우측에는 국전 한우리로 가는 통로가 위치해있습니다.

국전 한우리는 엘베 나와서 우측통로로 쭉 가면 있습니다.


 

 

제가 주목하시라 강조했던 프라모델.. 및 피규어 전시장입니다.  눈돌아가요 +_+ 주변을 잘 돌아보면 금액들이 써있는 피규어 전시장도 있는데요, 중고 피규어를 판매하는 전시장이더군요.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아서  언젠가 피규어 수집을 취미로하게 된다면 이곳에 와봐야지 다짐을 합니다

귀여운 포켓몬들도 있어요 ㅎㅎ  목적지를 앞에두고 잠시 구경좀 했습니다.

 

자, 다시 한우리 정보입니다. 국전 한우리 옆 공간에는 이렇게 플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얼마전에 클리어한 "언차티드 잃어버린유산" 이 켜져있어서 절벽 이후 단계인 퍼즐 3단계까지 클리어 해놨습니다.

 엘베 나와서 우측 통로로 쭉 오면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으로 돌면 됩니다.

 

짠 !  국전 한우리 도착!!  지난주 주말에는 신도림 한우리를 갔었는데  아무래도 본점인 국전 한우리가 조금 더 질적, 양적으로 나아보였습니다.  이곳 외에도 여러 게임기기 업체가 있으므로 한우리 외의 곳도  살펴볼 가치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중고 거래도 워낙 활발하다보니 어느정도 인기있는 타이틀이라면 여기에서 사고파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 22:24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냠냠! 어제? 오늘? 저는 서울 상경한 친구들과 홍대입구역 근처의 망고식스 방문했어요.
요새 딸기가 철인지 딸기관련 상품들을 많이 팔기에 나도 크림 딸기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컵에 한가득 달콤한 딸기시럽이 들어있어요. 음료 위로는 달큰한 생크림이 얹어져있고, 크림 주변으로 딸기가 벽을치고 있으며 가운데에 생딸기가 콕!하고 박혀있답니다. 비주얼은 합격이네요.  왕빨대가 어서 나를 먹어줘! 하며 손짓하는거 같군요. 지금보니 플라스틱 일회용 수저에는 서울우유 라는 마크가 찍혀있네요~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유제품을 재료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친구들과 먹고 떠들기 바빴지만 전체샷을 이렇게 남겼어요.  제가 사진찍는 사이에 친구는 가운데의 딸기를 낼름 먹고는 빨대를 가운데에 세워뒀네요.  저 뒤로 허니브레드, 치즈케익과 같은 디저트도 눈에 들어옵니다. 한입씩 먹어봤는데 으으.. 맛있었어요ㅎㅎ  
허니브레드 위에는 블루베리가 올라가있어서, 건강에 안좋은 디저트지만 블루베리 너로인해 조금은 건강하겠구나! 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딸기크림스무디는 생딸기라고 써있던데, 맛을보니 생딸기가 맞았어요~  요새 제철인가봅니다. 
상큼한 딸기맛에 기분 Up! >_<  스무디를 덮은 생크림도 맛이 좋았어요. 풍성한 크림은 익히 맛봐온 생크림맛을 상상하면 딱 맞아요. 특별하진 않아도 기본은 해주니 만족했죠.

사진에서 보이는 크림과 딸기는 좋았는데, 스무디 자체는 평범한 저렴이 딸기스무디맛이었던게 한가지 흠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스무디킹의 딸기스무디와 맛차이는 별로 나지 않았던거 같아요.
카페에서 무난히 딸기를 맛보기위해서만 주문하는건 추천! 음료를 목적으로 했다면 비추천입니다.

최근에 파스쿠찌에서는 생딸기스파클링을 먹었는데, 제게는 스파클링 같이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음료가 더 알맞더군요

요즘 카페들에서 딸기를 적극 활용하는거같은데, 기회가되면 먹어보는것도 좋을듯해요.


Posted by 타이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