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4. 13:57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과천에 대~단한 맛집이 있다고 과천정부청사를 찾았습니다. 환절기인만큼 보신을 위해 조개전골을 먹으러 조개집을 들렀습니다. 생생정보 라는 방송에서 대황조개전골 이라며 소개됐던 적이 있는 곳이에요.

거의 동일한 메뉴로 다른 조개전골집들도 검색하니 나오는군요. 조개찜, 조개구이는 많이 들어보고 먹어도 봤는데, 조개전골은 또 처음듣기에 더욱 궁금해지는 식당입니다.  사실 조개는 머금고 있는 육수(?)가 그 맛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기에 조개구이보다는 조개찜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있는데요.  조개전골이면 또 어떤 맛을 선보여줄지 어서 들어가봅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조개 칼국수는 점심이나 식사메뉴로 인기가 있겠군요. 제 목표는 조개전골 이지만요. ㅎㅎ.  가격대는 2인부터 1인 추가시마다 1만원씩 추가 됩니다.  한끼 식사치고는 제법 가격대가 있으나 그냥 밥먹으러 온거 아니잖아요?  인당 2만원 잡고 몸보신 하러 들어가봅니다.


자리에 앉아서 가게 이곳저곳을 두리번 거립니다.  한쪽 벽면(유리문 or 유리벽)에 드시기전 TIP 과,  조개의 효능에 대해 써있군요.   

드시기 전 TIP :  - 조개 전골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갑니다. 입맛에 맞게 더 넣어 드리거나 빼드립니다.

- 생물 조개를 사용하여, 계절과 기상 여건에 따라 조개의 종류와 양이 다소 바뀌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주목할것은 생물이라는 점입니다. 주방쪽 기다란 수조에는 대량의 조개가 담겨있었습니다. 어패류 특성상 신선함이 가장 중요하므로 생물을 고집하는듯 했어요. 냉동을 써도 괜찮지만 생물이라니 더 기대가 됩니다.

조개의 효능 : - 비타민 B1/B2, 단백질, 타우린, 글리코겐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빈혈, 숙취해소,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 입을 열지 않는 조개는 억지로 열지 마시고 직원에게 문의바랍니다.   

- 국물이 짜다고 느끼시면 간이 안된 육수를 넣어드립니다.  

* 조개가 좋다는건 다들 알지만 역시 알고 먹는게 더 좋겠죠?  괜히 한번 읽어보게 됩니다만 이런정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군요.


메뉴판입니다. 조개 전골의 경우 스페셜 메뉴도 있는데 여기에 토핑 하나를 추가할 수 있나봐요.  토핑 종류에는 낙지, 문어, 전복, 소고기 샤브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토핑을 추가하는것도 좋을듯하지만 둘이 먹는지라 자제 했습니다. 

셋 이상이 방문하게 되면 토핑 추가하는것도 좋을듯해요.   중앙에는 칼국수 종류가 있군요. 식사메뉴로 적당해보입니다.  아무래도 조개가 들어간 칼국수는 그 시원함이 남다르겠죠?  끝으로 소소한 사리 메뉴와 사이드 메뉴 등이 보입니다. 표시는 안되있으나 음료도 팔아요. 캔음료이며 개당 2천원입니다.


빠밤!! 나와준 조개전골.. 어마무시한 크기의 전골냄비가 나오더군요.. 후덜덜..  가스불에 올리고 타이머로 11분! 즐거운 기다림이 시작됐습니다.  사진 대각선 양끝에 쇠통이 두개 보이죠?  2인분이지만 2개는 필요합니다.  요새 몸상태가 별로였는데 포식하며 몸보신좀 되겠어요..!!


기다리면서 먹으라고 주시는 서비스입니다.  만두를 튀겨주셨고,  조개전골에 들어가는 오징어 한마리의 다리부분도 함께 튀겨서 내어주십니다.  짭짤하니 맛이 아주 좋습니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지만 운전해야해서 주류를 패스입니다.

만두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따로 단일메뉴로 판매해도 좋을정도입니다. 굿굿!


고대하던 11분 타이머가 울리고, 직원분이 와주셔서 뚜겅 OPEN~!! 와 풍성한거 실화인가요? 홍합 바지막 새조개 홍합 석화 자연산홍합 전복 새우 오징어 골뱅이 채소 가리비 키조개 어묵꼬치 치즈퐁규까지!!  뭐 바다 총출동입니다. 정~말 푸짐합니다. 3만8천원 가격.. 인정? 인정!  썩 만족스러운 비주얼입니다.


조개더미를 어찌 먹을까 고민하다가 키조개의 넓직한 껍질 위에 조개살들을 발라서 모아봤습니다.  많이 모은게 아닌데도 수북하게 쌓일만큼 양이 많았어요.  

키조개 관자 한입, 가리비 조개살 한입, 그외 다른 조개들도 입안가득 씹어가며 맛있게 먹습니다.  국물은 썩 맛있진 않았지만 오히려 다른 첨가물 없이 조개의 국물만 우러났구나 싶은 느낌의 국물이었어요.   부족하다 싶으면 사리를 추가해서 먹어도 괜찮겠더라구요.


이건 전골에 인당 1개씩 먹도록 들어있는 자연산 홍합이에요. 일반 홍합중에서도 큰녀석과 함께 비교해봤어요. 숟가락이 있어서 크기비교가 수월하죠?  색도 진하고, 털같은게 한가득 붙어있는 자연산홍합. 저 털같은건 씹히지도 않고 먹는게 아니므로 제거하고 먹어야해요.  저는 입에넣고 잡아서 끄집어 냈습니다. ㅎㅎ  저 부분에서는 바다냄새(바다비린내?)가 제법 강하게 나므로  냄새에 민감한분은  저에게 양보해주세요. ㅋㅋㅋ


숟가락을 넘치도록 차지하는 육중한 자태의 자연산 홍합입니다.  맛이 뛰어나다거나 특별함이 느껴지진 않았고 아.. 큰 홍합이구나.  큰 조개구나. 싶은 맛입니다. ㅎㅎ  그래도 영양소는 풍부하겠죠?  골뱅이는 한개만 들어서 저는 맛보지 않았지만 전복도 한개만 들은걸 반 나누어 먹었는데 전복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배불리 정말 만족스럽게 잘 먹고 왔습니다.  추천합니다. '_'bbbb


과천정부청사역 출구에서 아주 가깝고, 과천역에서도 가까운 곳이에요. 주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입차시 주차권을 발급받았다면 주차권 받아가시고, 입차시 발권도 없었고 사람도 없었다면 그냥 나가시면 돼요.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4. 3. 09:54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날이 많이 따듯해졌어요.

이번 포스팅은 오랜 기다림끝에 해외 직구대행 업체를 통하여 구매한 게임기를 주제로 하고자 합니다.  이 게임기의 이름은 "월광보합 5S" 입니다. 월광보합 5s가 뭔지 모르는 분도 계시겠죠?  월광보합은 우리네 어린시절 많이 즐겼던 오락실의 게임들을 모아놓은 게임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고전 오락실 게임기라고 보면 됩니다. 킹오브파이터즈, 캐딜락, 메탈슬러그 등의 오락실 게임 약 천여가지 전후를 즐길 수 있는 게임기에요.
구매방법은 해외에서 직구하거나 국내에서 중고로 구매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씁니다. 국내에서는 생산을 안하는듯 하며 중국에서 만들어서 해외채널 통하여 국내로 수입이 되는 방식이에요. 

999가지 게임이 있고, 아크릴판으로 된 오락기입니다. 저는 배송비 포함하여 12만9천원에 구매했는데요, 중고로 알아봤을때에 대부분 12~15만원에 팔고 계시더군요.  중고가 새거값이면 새거사야지!  하면서 새거로 구매한거에요.  4월3일기준 제가 구매했던 곳에서 현재 배송비 포함 12만원에 판매중이네요.. ㅠ_ㅠ  만원이 더 저렴해지다니..



우여곡절 끝에 산넘어 물건너 도착한 택배..!  거대한 크기에 이거다!! 하고 받았지요.ㅎㅎ  참, 저는 배송기간이 아~~주 길었어요.  자그마치 한달하고도 20몇일..  즉, 50여 일만에 받았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2월 9일에 구매를 했고 3월 말일(30일)에 받았는데요.  중국의 춘절이 겹치던 시기여서ㅠ_ㅠ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중국 춘절은 어마어마하게 길죠..  네 뭐 기다렸습니다. 일주일이 이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  아무리 해외배송이라지만 한달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이해가 안되서 판매자분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ㅎㅎ

저는 N포털의 NPay 통해서 구매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구매확정 연장을 신청하고 있었는데, 자동확정 2일전에만 확정신청 할 수 있다기에 며칠 후에 연장해야겠다.. 하다가 그날이 30분쯤 지나버렸고 자동으로 확정이 되있더군요.

해당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수차례 시도한 결과 돌아온 답변은.. 확정이 되면 되돌릴 수 없다.  라는 답변이었구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분명하게 2일전에 연장하는게 말이 되느냐며 그 기간을 늘려주는게 타당하지 않냐는 의견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뭐 어찌됐건,  50여일만에 받은 "월광보합5S"  마저 개봉해보겠습니다.


쫜~ Classical Arcade Games Station _ Professional Design & Reliable Quality.  라고 로고가 길~게도 적혀있습니다.

무게도 제법 묵직하고, 크기가 상당합니다. 비유하자면 전자키보드(피아노) 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랄까요. ㅎㅎ

가장 눈에 띄는건 HD 라는 마크입니다. HD화질을 제공한다는것으로 보입니다만 요새 FHD, UHD에 이어서 SUHD까지 다양한 영상 및 사진을 접하는 우리이기에 화질에 대해서는 약간 걱정아닌 걱정을 하게 됩니다.  뭐 설마 안좋기야 하겠어요? ㅎㅎ..


상자를 열면 이렇게 부드러운 스티로폼 재질의 완충제가 본체를 덮고 있으며 그 사이로 빠알간 가이드(조이스틱봉)가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이 외에 VGA, HDMI선, USB선과 전원 어뎁터 등이 보이는군요. 전원어댑터 아래에는 설명서가 보입니다.  사실 정말로 전자기기를 안만져본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설명서를 참고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이 선이 여기고 이 선이 여기니까 이렇게 연결하면 되겠구나. 싶을정도로 간단합니다.


월광보합5S 의 정식명칭이 월광보합 판도라 박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메뉴얼이라고 써있으며 전반적으로 기기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룹니다. 뭐 주의사항이나 기타 정보들이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과하다 싶을정도의 오용만 아니라면 문제될 것은 없을테니 넘어갑니다.


메뉴얼의 맨 뒷장입니다. 세팅에 대한 설명도 있고, 아래에는 패키지 리스트라며 해당 제품에 포함된 각각의 제품 및 부속품의 사진과 명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소개해드린대로 기기본체와 HDMI선, VGA선, USB선 그리고 전원 아답타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DC 12V 의 전원 아답터를 사용하고, 그 외에 다른 부속품도 흔히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보니 분실도 두렵지 않겠습니다.


자, 이제 본체기기를 덮고 있던 완충제를 걷어내어봅니다.  기판의 최상단에서 실제 게임기 사용자에게 가장많이 노출되는 부분인만큼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군요.   스킨은 다른것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코인넣는 키, 1P와 2P의 시작키,  일시정지 및 재생기능의 버튼이 흰색으로  네개 있구요.  빨간색 가이드는 무각가이드 입니다.

4각 8각 무각 등의 가이드가 있는데, 무각이 아닌경우에 저 동글이를 돌리면 매끄럽게 돌지않고 곳곳에서 각지게 걸리적 거리므로 무각가이드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4개의 귀퉁이를 잘 보면 스킨 아크릴판의 겉을 1차적으로 보호해주는 비늘이 벗겨진게 보입니다. 이건 그러려니 넘어가야겠네요.


월광보합 본체의 후면입니다.  전원버튼, 전원부, HDMI 연결단자, VGA 단자, 오디오단자,  볼륨조절기, USB 단자 및 SET 단자가 있습니다.  SET 단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유추해보자면 아마 리셋버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딱 봐도 알만한 단자와 버튼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ㅋㅋ.


본체 기판의 바닥인데요 양끝 중간에 각각 2개씩 총 6개의 고무 발톱이 있어서 기기가 미끄러지는걸 방지해줍니다. 썩 매끄러운 처리는 아닙니다만 애초에 미끄럼방지라는 목적에 충실하기만 하면 되므로 그런대로 넘어가겠습니다.  마감이 별로지만 그냥저냥 쓸만한 마감상태입니다.


자, 이제 케이블로 월광보합 기기 본체와 모니터를 연결해서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한 페이지에는 10개의 게임이 표시되며 총 페이지가 100개로 표시되고 있는만큼 천가지의 게임을 포함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의 첫번째에 수록된 게임은 오락실게임의 대명사 킹오브파이터97이 차지하고 있군요.

오리야! 케이 오! 펄펙트! 위널 이즈 쿄!  ... 네 뭐 이런 소리가 귓가에 절로 맴돌정도를 추억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킹오파 여러 시리즈가 있는데.. 몇페이지 넘기며 느낀점은 중복되는 게임이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게임 리스트를 하나하나 확인하진 못했구요, 킹오파 97과  메탈슬러그만 즐기다가 일단 봉인해뒀습니다. ㅎㅎ



모니터 화면을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HD화질이라기에 해상도나 화질에 대해서 약간의 걱정아닌 걱정을 했습니다만 기우였나 봅니다. 상당히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한가지 참고할 사항은 해당 게임기에는 철권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철권의 경우 3D엔진을 사용하는데, 이 엔진이 탑재된 월광보합은 금액대가 두세배 이상 뜁니다.  철권이 정 하고 싶다면 그돈들여서 사기보다는 따로 철권을 정식으로 구매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상위버전의 게임기에서는 이외에도 학원전설 이었나? 뭐 그런 3D 게임들 몇가지가 가능하기에 조금 더 욕심 부릴법도 합니다만 가볍게 오락실게임을 가정에서 즐기고자 한다면  이 제품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매 위치 및 정보 : http://smartstore.naver.com/movips/products/2283642685?NaPm=ct%3Djfiy6vbk%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07c068145801aedce40b5c0dd5309013ec0b7c7e

구매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중고와 새제품의 가격차가 없거나 오히려 역전되어있는 모습들도 종종 관찰되므로 새거로 구매하는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배송일을 기다려야하는 고통은 따르지만요 :)

그럼 오늘도 행복하시고, 궁금한건 덧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4. 2. 08:00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강동역 맛집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강동역은 아파트단지와 가까운거리에 위치한 강동성심병원 그리고 강동의 천마루라는 이스트센터럴 빌딩을 위시한 비즈니스 지구에 속합니다.  강동역의 옆역인 천호역은 로데오거리와 함께 수많은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상대적으로 강동역은 그 성격상 식당가가 크게 발전해있지는 않습니다.  강동역에서 가까운 몇몇 식당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 아파트단지 상가에 위치한 "더 다이닝109(THE DINING 109)" 를 소개하려 합니다.

 오픈은 오전 11시 부터이며 종료시간은 따로 보이지 않는군요. 식사메뉴부터 안주메뉴까지 포진해있는것으로 보아서 밤까지 영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집의 주력 메뉴는 일식을 기반으로 둔 라멘 및 덮밥 종류입니다.

널리 알려진 나가사끼 짬뽕, 돈코츠 라멘, 탄탄멘을 비롯하여 나가사끼동, 규동, 에비동, 치킨마요 및 부타동 까지 선택지가 제법 많은편에 속합니다.  일단 가게 외관에서 보이는 메뉴판에서는 가격대가 보이지 않고 있군요. 

라멘 덮밥종류 밑으로는 다이닝 스페셜이라며 안주로 적당한 메뉴 5가지가 눈에 띕니다.


메뉴판인데요.. 가격대가 상당합니다.  강동역 역세권이라고는 하지만 식당가가 크게 성업할만한 곳이 아닌만큼 이정도의 음식값이 타당한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긴 했습니다.  메뉴의 특성상 비싸다면 비싸고, 괜찮다면 괜찮을 가격이니 그런대로 수긍은 했어요.  그렇다곤 하더라도 점심값으로 8, 9천원은 부담스런 가격임에 틀림없습니다.

차슈나 계란과 같은 사리 추가비용도 2~3천원대로 가격이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메뉴판의 그림만 봤을때  라멘 종류로는 돈코츠와 탄탄멘이 맛있어 보였고, 덮밥으로는 나가사끼와 부타동이 맛있어 보이는군요..  음료의 가격대는 상당히 착한편입니다.  그 외에 사이드 메뉴가 눈에 띄는데  새우튀김 한피스도 시켜보았습니다.


메뉴판을 다 보고서는 내려뒀다가 혹시싶어서 뒤집어보니 뒷면에도 이렇게 메뉴가 있더군요.  저녁시간대에 먹기 좋은 안주와 주류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퇴근후에, 혹은 동네주민이 집근처에서 한잔하고자 들르기에 적당해 보이는 구성과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케도 판매하는듯 합니다만  사케와 함께할만한 안주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듬 가라아게와 이까게소 메뉴가 가장 핫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잠시간의 기다림끝에 새우튀김이 먼저 나왔습니다.  한피스 2천원인데 딱 가격만큼의 맛입니다.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은 괜찮은 새우튀김이었으나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재주문은 없을 예정입니다.  직접 만든 새우튀김의 맛이나 튀김옷 정도는 아니었고, 흔히 볼 수 있는 완제품의 냉동식품이라 생각됩니다.  머리 부분의 튀김기술이 부족한건지 튀김옷(빵가루에 의한) 자체의 바삭함은 있을지언정 머리나 꼬리부분의 바삭함은 상당히 덜했습니다.

새우튀김을 좋아하더라도 굳이 추천하고 싶진 않더군요.


이어서 나온 돈코츠 라멘입닌다.  제가 주문했으며 뎁혀진 차슈 두장과 반숙란 반개, 생김 두어장이 포인트며  면과 숙주나물, 채썬파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돈코츠라멘에서 기대하는 돼지고기 육수의 진한맛 혹은 끈끈한 맛을 기대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딱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삼삼한맛이었고 국물도 그닥 손길을 끌지 못했습니다.  8천원이요? 글쎄요.. 값어치 비해서는 꽤 부족합니다.


이건 제가 시킨게 아닌데 국물만 맛을 보았습니다.  사실 비주얼적으로 이게 가장 나았어요.  양해를 구하고 국물한 한숟가락 떠먹었는데  으음.. 이건 맛있습니다.  다른 라멘집에서도 탄탄멘을 먹어봤습니다만 이곳이 확실하다 싶을정도로 국물맛이 좋습니다.  맵기도 덜하더군요.  돈코츠 먹는 내내 탄탄멘 시킬걸 하고 속으로 후회했습니다.

이건 확실히 맛있어어요.  이 가게에서 이만한 가격이 아깝지 않은 유일한 음식이었습니다.ㅎㅎ


다른 일행이 시킨 규동이에요. 규동 역시 어쩔수 없이  다른 음식점과 비교하게 되었는데요.  예전에 자주가던곳은 짭짤한 맛에 물은 많이 들어가지만 맛은 보장이 되었다면 이곳은 심심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손님 입맛을 공략하는듯 하더군요.

생긴것 그대로의 맛입니다.  썩 맛있다는 말은 안했습니다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것도 아닌 그냥 무난한 음식으로 보입니다.

이 집의 점심메뉴로는 탄탄멘, 나가사키 라멘&동, 가츠에비동 까지만 추천하겠습니다. 

꾸준히 손님을 이끌려면 맛과 재료에 변화를 동시에 주고 가격을 지키거나,  맛은 개선하되 가격을 조정하는 등의 노력이 있다면 단골이 생기겠으나 지금을 유지한다면 글쎄요.. 근처에 괜찮은 라멘집이라고 할만한곳이 마땅치 않아서 오게되는 그런 집으로 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식당이라는것이 음식을 팔고 끝내는게 아니라, 맛있게 먹고 지불한 값이 아깝지 않게 또 오도록 하는게 최고의 장사수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거든 집근처, 회사근처 라멘집이 아닌 강동역 하면 아 거기에 그 라멘집 맛있는데.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도록  손님들의 평을 들어보거나  따로이 개선하시려는 노력이 더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4. 1. 20:32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얼마전에 퍼시픽림2를 보았는데, 손예진과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를 보고싶었던지라 한주만에 다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2년정도 살았던 동네인지라 혼자 영화보러도 오던 이수역의 메가박스를 찾았어요. 

메가박스 이수역의 주차 안내 먼저 보겠습니다.

"당일 티켓 지참시 매표소 혹은 상영관 입장 전 주차권 수령 가능. 영화 관람 시 3시간무료.  

- 기본 주차금액 : 10분당 1,000원.   - 동일건물 내 타 시설과 합산시 4시간까지 가능.   - 주차권은 도장이 날인 된 날에 한하여 사용 가능.   - 방문예매 혹은 관람전 출차시 30분권 제공.   - 모바일 발권 티켓도 주차권 수령하셔야 무료주차 가능.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주차정보를 확실히 알고 가셔야 겠으며 지하주차장으로 운영중입니다.


엘레베이터에는 주차정보 외에도 현재 상영중인 영화에 대한 정보나 극장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등을 알수 있도록 안내판을 붙여뒀습니다.  엘레베이터는 두대를 운영중이었고, 한대는 1층 위로만 운행하며  2대는 지하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이용하시는 분들은 두대를 이용하여 지하부터 상영관까지 오고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여 보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보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_ STORY 

세상을 떠난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난, 너와 다시 사랑에 빠졌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에 젖은 ‘우진’과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와의 이야기가 궁금한 ‘수아’. 

 ‘우진’이 들려주는 첫 만남, 첫 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에 대한 스토리는 위와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캐스팅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오랜만에 소간지 소지섭을 스크린에서 보게되니 같은 남자임에도 콩닥거리게 되더군요.  참 배역에 잘 맞는 캐스팅이었고, 또 멋진 연기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손예진은 어떻던가요..  역시 청순 멜로에는 손예진이다.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따라올정도로 내가 손예진이다. 라는 아우라와 함께 한층 더 영화에 몰입을 시켜주는 극강의 배우였습니다. 


"우린 잘 할거야... 그렇게 정해져 있어." 처음에는 저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습니다.  

그저 그렇게, 오랜만에 재회하는 우진(소지섭)을 안심시키고 또 우리의 만남이 운명이라며 그렇게 믿으라며 꺼낸 얘기로 알았습니다.  그저 그렇게, 지나갔던 둘의 예쁜 재회는 극중 후반에서 되풀이되며 수아(손예진)의 절절하고도 몹시 어여쁜 마음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일본 영화가 원작이며, 그에비해 평을 박하게 주는 사람도 있긴 했습니다만.. 제게 있어서는 정말 고마운 영화였습니다. 근래에 전혀 본적이 없던 멜로물..  멜로충전 제대로 했습니다.

일본 원작의 영화도 다시한번 보고 싶고, 이 영화는 따로 소장해서 종종 보고싶을만한 영화였어요.



주차권입니다.  상영관 입장시에 표검사하는 분께 말해서 주차권은 받거나 영화보고 나오면서 표검사하는 분께 다시 찾아가서 주차권을 받고 도장까지 받아야만 합니다.  3시간 주차이기에 영화만 보고 가기에는 딱 맞는 시간이지만 크게 여유있는 시간은 아니므로 입차와 출차 시간은 잘 따져서 이용하셔야 합니다.


수아(손예진)가 우진(소지섭)에게 가는 차 안에서  노트에 꾹꾹 눌러적는듯한 그 한마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지만 이게 더욱 큰 여운을 만들어주는 요소가 되어줍니다.

별 5점 만점에 4.5개 주겠습니다.★★★★◐


메가박스는 이수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있으며  주차장은 건물 뒤편 골목에서 진입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30. 13:16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최근에 몸상태가 안좋았는데, 그로인해 식욕이 많이 저하되었다가 식욕을 되찾아주기위해 맛있다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족황상제를 찾았어요.

족황상제를 검색해보니 전국에 본점포함 체인이 7개정도 있는듯 한데요, 저는 족황상제의 본점이느 잠원본점을 찾았습니 다.   족황상제 잠원본점이라고 하면 어딘지 잘 모르는분도 계실테죠?  반포역이나 고속터미널역은 아실텐데요, 바로 그곳이 잠원입니다.  고속터미널에서는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반포역에서는 약 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족황상제.. 가게 이름부터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포장 주문시 3천원 할인이 들어가므로 인근 주민이나 집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맛보여주고 싶을때도 참 좋을거같아요.  배달도 되는지 배달용 오토바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주차도 가능하다고 알고있으나 폭이 좁아서 큰차는 주차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매일마다 2회에 걸쳐서 족발을 만든다고 하니까, 늦게가서 못먹는일은 없도록 해야겠어요.  1차 시간은 기억이 안나지만  2차로 족발 나오는 시간은 P.M 5시 즉, 오후 5시였어요.  갓 나온 따끈한 족발을 맛보고 싶다면 시간을 맞춰가는것도 좋겠죠?



족황상제의 메뉴판입니다. 실내의 조명이 주광색이다보니 메뉴판 윗부분의 집게 부위가 황금빛으로 보여서 더욱 가게이름에 어울린단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메인메뉴로는 직화양념족발, 헬게이트 불족발, 따뜻한 족발, 반반족발, 냉채 족발이 있어요.  모든 메뉴가 2~3인분용이니 4명이 먹기에 좀 적을수 있겠다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저는 반반 족발을 시켰는데, 따뜻한 족발과 직화양념족발이 나온답니다.

우측 하단에 족황상제님의 초상화가 있어요.. ㅋㅋ.   "저희 족황상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카라멜 색소를 절대 첨가하지 아니하며 당일 배송한 국내산 생족 만을 매일 정성을 다해 삶아 손니상에 올리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도 인상적이군요.


기본 상차림이에요.  부추무침은 새큼하고 신선한 느낌에 참기름? 들기름?이 들어가서 고소한 향까지 더해지니 맛있었어요. 무말랭이무침은 평범한 맛이었고, 열무김치가 나왔는데 입가심에 좋더군요.  새콤했어요~!  

그 외에 하얀소스(아마 타르타르? 느낌인데 좀 더 달콤),  칠리소스, 쌈장, 새우젓 등이 나왔습니다.  하얀소스는 직화족발에,  칠리나 새우젓은 따뜻한 족발에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실제로도 아주 잘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시작은 맥주!  몸상태가 안좋아서 반은 남겼지만 제가 아주 좋아하는 맥스 생맥주로 기억합니다!  으.. 몸상태 회복되면 맥주 털러 가야겠어요.  맥주잔에 새겨진 "족황상제" 라는 문구도 마음에 들더군요~.  신선해서인지 먹으면서 엔젤링도 보였습니다.


드디어 나와준 반반족발!!  직화족발과 따뜻한 족발이 같이 나오는데, 정말 .. 정말 맛있습니다.  

지방사람인 저는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서울 3개 족발중 하나인 오향족발을 먹으면서 족발의 신세계를 맛봤고, 성수족발을 회사사람들이 먹었기에 전해들었으며, 요새 아주 핫한 족발 체인점인 가족(장 맛있는 발) 의 본점인 사당역에 위치한 한양왕족발,  공덕 인근의 족발골목 등  맛있다는 족발이란 족발은 죄다 먹고 알고 있는데요, 단연 세손가락 안에 꼽을만 하더군요.

무엇보다 지금까지 먹어본 족발중에 가장 부들부들 했어요.  다만 원체 부드럽다보니 느끼함을 느끼기도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적당한 양이기에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의 대부분의 테이블이 싹 비울만큼 맛있는곳이니 두말해서 어쩌리요..  하 또 먹고 싶어지는군요..




족발만 먹기는 섭했기에 사이드메뉴로 계란찜도 시켜보았어요~.

물기를 아주많이 머금은 계란찜 아시려나요? 포실포실한 식감으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계란찜이었습니다.  물기가 많다보니 수란이라고 하나요?  그게 잠시 떠올랐더라죠.  대체로 족황상제의 음식은 부드럽게, 맛있게. 를 지향하는듯 했습니다.

반포역 맛집, 고속터미널역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고 계실만큼 아는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한곳 같더군요!



서울권 곳곳에 여러 체인점이 있으니 집근처에 있다면 한번 들러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8. 21:49

지식인 답변모음 1~2번에서 14년 6월 16일까지 했었고, 이후의 답변 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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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목 : 오라클 outer join 질문입니다.

내용 : 개발직을 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확실한 답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전 프로젝트 개발 중 쿼리짤때 LEFT OUTER JOIN 을 LEFT JOIN 으로 줄여 쓰고 있습니다.

RIGHT OUTER JOIN 은 RIGHT JOIN으로 하고요. INNER JOIN 은 그냥 JOIN 이라고 쓰지요.

순전히 편하기도하고 동일한 값이 나오기도 하니 문제 없다 여겼는데 얼마전 욕을 들어서요.

궁금한건 저렇게 줄여쓰면 안되는것인지.무엇때문에 안되는것인지.

DB를 오라클에서 MSSQL로 변환할때 문제가 있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시간 날때 한번씩 찾아보고는 있는데 LEFT JOIN이 INNER JOIN 이라느니.

대체 쿼리는 짜본적이 있는 사람들이 글을 남긴건지 참..... 알려주세요~


답변 : 결과는 같고 사용법 역시 같습니다.

욕을 먹었다면 자신의 편의상 줄여씀으로서 표준을 어긴거로 판단해서 그런듯 합니다.

같다고 누구나 안다해도 단순히 right left join 이라고 사용을 하는 것보단 outer 를 명시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누군 이렇게, 또 누군 이렇게 쓰는걸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싫은소리를 할 수 있는거죠.

회사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정식 명칭을 사용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오라클의 경우 아우터 조인을 질문내용과 같이 (left or right) join 이나 (left or right) outer join과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이 외에도 아우터조인의 기준이 될 테이블과 아우터조인으로 참조될 테이블간의 컬럼 조인 기술시  메인테이블.컬럼 = 참조테이블.컬럼(+) 와 같이  (+) 키워드를 통해 아우터조인 연산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답변당시에 저는 입사 1년차의 신입시절이고, 질문자는 3~4년차였네요. 사실 회사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르지만 표준을 지키거나 가독성을 고려한 코딩이 추후에 개발비용보다 지속적으로 발생하기에 더 비싼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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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목 : 정규화 예제 질문 드립니다.

내용 : 정규화 공부중인데 예제가 이해가 안됩니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문제입니다

성적표 (학번 이름 전공 과목번호 과목이름 교수명 연구실 성적) 밑에 속성값없이 이렇게 주어주고 정규화하라는데 뭐가 중복이고 뭐가 종속인지도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밑에  값을 세네줄만 주면 대충 누가 무슨과목 몇개들으니 과목별로 나눠서 중복을 없애기라도할텐데 그냥 열이름만 나열되어있으니 노답입니다. 왜 뜬금없이 학생(학번 이름 전공)  성적(학번 과목번호 과목이름 교수명 연구실 성적)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과값을 봐도 도저히 추론이 되지않습니다  제발 이해좀 시켜주세요.


답변 : 
학번 | 이름  |   전공 | 과목번호 | 과목명 | 교수명 |  연구실 | 성적

111 |  홍길동 | 도술 |      A1    | 건축     | 나건축 |  C01호  |   A

111 |  홍길동 | 도술 |      A2    | 수학     | 나수학 |  C02호  |   B

111 |  홍길동 | 도술 |      A3    | 사회     | 나사회 |  C03호  |   A

 

학생 과 성적으로 나눈 이유  =  학번과 이름, 전공  컬럼을 보면 값이 중복됨을 알 수 있습니다.

정규화의 목적중 하나는 중복값을 최소화 하는것이기 때문에 학생의 개인 정보를 저장하는 학생 테이블과 학생의 성적 정보를 저장하는  성적 테이블로 나눠지게 됩니다.

그럼으로서 중복을 최소화하게 되는것이고,  학생과 성적 테이블에는 각각 학번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두 컬럼간의 JOIN을 통해 데이터를 합치거나 변별력이 생기게 되는겁니다.


* 위 같이 답변을 했군요. 정규화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아무래도 정규화에 대한 설명은 많으나 이해를 위해서가 아닌, 시험에 대한 답변을 위한 자료가 대부분이다 보니 테이블 하나를 임시로 표시하며 설명했습니다. 
정규화가 잘된 디비환경에서 쿼리(SQL)를 짜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테지만 그런 환경을 쉽게 접하긴 어려울 사람들에게 적절한 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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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목 : MSSQL 쿼리 해석

내용 : CASE CHARINDEX('/',Phone) WHEN 0 THEN REPLACE(REPLACE(Phone,'-',''),' ','') 

ELSE REPLACE(REPLACE(SUBSTRING(Phone,1,CHARINDEX('/',Phone)-1),'-',''),' ','')  END as 핸드폰번호


위에 질의어 인데 다른건 이해 하겠는데 

1.ELSE 문을 왜 쓰는지? 

2.WHEN 0 THEN 에서 0 의 의미가 무엇인지?

3.SUBSTRING(Column,1,CHARINDEX('/',Column)-1) 에서 -1 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렇게 3가지가 궁금 합니다. 고수님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1. Phone 컬럼에서 / 문자열을 charindex 로 추출합니다. 결과값이 0. 즉 / 가 없을경우, REPLACE(REPLACE(Phone,'-',''),' ','') 를 실행하고. 그렇지 않은경우, else 문 아래의 명령어를 실행하기 위해서 ELSE를 사용합니다.

2. WHEN 0 THEN 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Phone 이라는 컬럼의 문자열에 / 문자가 없을 경우 라는 조건을 주기 위해 0 이라는 조건을 주게됩니다. case when 문은 case 이후에 나올 값에 대해 조건을 주는 함수입니다.

3. -1 은  charindex 를 통해 / 를 찾은 값에서 -1의 위치. 즉, 01/11 이라는 값이 컬럼 값이라면 3 이라는 값을 리턴해주는데  여기서 -1을 하여 2의 값을 리턴해주겠다는 소리이며  여기에선  substring 함수를 통해 가장 앞의 문자에서 / 가 나오는 위치의 -1 에 해당하는 위치를 지정해주기 위해 사용한겁니다.

* 내용중에 한가지 정정할 부분은 case when else end 문은 함수식이 아닌 조건식입니다. 그렇기에 함수식인 decode 함수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상황에 맞춰 적절한 사용이 필요하고, MS-SQL 에서는 decode 함수가 없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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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4.07.14 까지의 답변이었고,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해서 간단한 질문정도는 언제든지 환영하며, 제가 모르더라도 여러 루트로 알아보고, 배운뒤에 답변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 부족한 답변이 보인다면 언제든 조언 및 지적 환영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7. 21:28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저는 주말을 맞아서 얼마전에 개봉한 "퍼시픽림2 업라이징" 을 봤어요.

2013년도에 개봉했던 퍼시픽림1에 이어서 2편을 보게 되었군요. 당시에 "초거대" 라는 키워드가 붐을 일으켰던때라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요, 당시의 흐름에 부응하여 나왔던 초거대 로봇 및 괴수가 등장하는 영화였기에 제법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됐었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초거대 괴생명체인 일명 "카이주(Kaiju)" 들이 세계 각지에서 출몰하여 인류를 공격하고, 인류는 생존을 위하여 괴물들의 압도적인 동체에 대항할법한 전투 로봇을 만들게 됩니다. 

이 로봇이라는 것이 기존의 상식을 넘어서는 크기이다보니 흔한 느낌의 로봇물에 한가지 특장점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왔고, 그로인해 흥행에 성공하게 됐죠.

이 초거대 로봇을 "예거" 라고 부르며, 워낙 거대한 동체를 가진 로봇이기에 조종할 사람이 둘 이상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하나의 로봇을 조작해야하다보니 서로다른 조종을 하면 안되기에 뇌파와 뇌파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두사람이 같은 동작을 수행하게 되죠. 기존 로봇영화와 비슷한듯 다른 차별점으로 무장했던 퍼시픽림 입니다.


영화를 보고자 구로에 위치한 CGV 를 찾았는데요, 여러 홍보물을 보면서 내가 놓쳤던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 하고 한번 훑어보게 됩니다. 퍼시픽림은 홍보물이 두칸에 배치되어 있네요ㅎㅎ. 

참, 주차정보가 필요한분을 위해 주차정보 첨부합니다.

[주차정보]

평일주중(~밤 9시까지) : 3시간 30분 무료(초과 10분당 : 1,000원)

주말/공휴일 : 3시간 30분 2,000원 (초과 10분당 : 1,000원)

21시 이후(입차시간 기준) : 1,000원

[특이사항]

- AK플라자(구 애경백화점) 주차장 이용 가능

- 6층, 8층 무인정산기에서 지류 티켓 바코드 또는 모바일 티켓 QR코드로 정산 후 출차 가능

- 백화점 영업시간 종료 이후에는 동문주차장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주차정보 출처 : http://www.cgv.co.kr/theaters/?page=location&theaterCode=0010#menu



집어들고 한컷 찍어봅니다. 예거들의 대장으로 미국 소속의 "집시데인저"가 홍보지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군요ㅎㅎ.  양손에 장착한 쌍칼이 참 멋져보이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약하기 그지없는 칼날임을 알수 있었어요. 

또한, 1편에서 느꼈던 거대하다못해 웅장하기까지했던 동체의 크기가 실로 작아보이기 그지없더군요.

빌딩숲에서라면 숨바꼭질도 가능할법한 사이즈의 예거사이즈..  실물사이즈가 79m 라고하니, 뭐 사실적이긴 하네요.



STORY 

끝나기 않은 전쟁, 진화하는 적에 맞서라!

끝나지 않은 전쟁, 진화하는 적에 맞서라!

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 

더 강력하게 진화한 적들의 공격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 된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은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적의 등장으로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이건 뭐.. 줄거리 복붙 이었군요ㅋㅋ.. 


아주 약간의 스포(스포인듯 스포아닌 스포같은?)를 하자면 퍼시픽림3를 암시하는 결말이 나옵니다. 잘 안보이죠? 드래그 하시거나 잘~보면 보일겁니다. 혹시 스포를 원치 않는 분들을 위해서 안보이게 했으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영화의 평을 해보자면 일단, 중국 자본이 많이 들어갔음을 영화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양인 그 중에서도 중국배우들이 영화 곳곳에 상당수 배치되었더군요. 인종의 다양성과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큼 어찌보면 더 사실적인 인물배치라고 볼 수 있겠으나 아직 동양인의 비율이 상당부분 차지하는 헐리웃 영화가 낯설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또 한가지로 유치함을 들 수 있겠습니다. 뭐 영화의 성격상 그리고 스토리를 풀어나가기 위한 큰 그림상 유치한 느낌이 없앨 수 없었을것이기에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이해와는 별개로 실망스러웠다고 덧붙이고 싶네요. 더 창의적이고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해줄 아이템이 정녕 없던건지, 단순히 퍼시픽림1 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시리즈화 하여 이미 흥했던 영화의 세계관, 캐릭터를 재활용함으로서 창조적인 내용보다는 그렇고 그런 흐름정도로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쥬라기공원의 감독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정도의 창의성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깊이를 더하거나 창의성을 발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마지막으로 뻔해보이는 스토리라인과 등장인물을 가지고, 단순히 초거대 로봇과 괴물간의 비주얼과 액션을 즐기기만 할 수 있던 영화를  나름 흥미롭게 풀어나간 감독이 아닌 작가 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다음 영화에서는 철학적으로든 감상적으로든,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든 마음속에 울림을 주는 영화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별 5개 만점에 3개 주겠습니다. ★★★☆☆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5. 23:53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서 쿠우쿠우 보라매점을 다녀왔습니다.
남다른 식탐으로 여러 종류의 뷔페를 섭렵했습니다.
애슐리, 쿠우쿠우, 빕스, 스시오, 스시이로하, 스시메이진, 닌지, 죨리메종, 성스, 토다이, 마벨리에, 계절밥상, 올반, 무스쿠스, 풀잎채 등등..  여러곳을 다녔지만 이중에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으로 항상 애슐리와 쿠우쿠우를 꼽습니다.

그 중에서도 쿠우쿠우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은데요, 가보셨던 분이라면 많이들 공감 해주시리라 생각되는군요.

주로 서울대입구에 있는곳으로 갔었는데, 얼마전에 새로 오픈했다는 보라매점이 집에서 더 가깝다보니 이곳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스시 롤 & 샐러드바 쿠우쿠우.  Tel. 835-6274

쿠우쿠우보라매점 정보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이용금액 : 평일점심 17,900원, 평일저녁 21,900원, 주말및공휴일 22,900원, 초등학생 12,900원, 미취학아동 8,000원

저는 주말 금액으로 1인당 22,900 원으로 이용했어요~


대기하는 손님이 있을 경우에는 1시간 30분으로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며 잔반 처리비용을 줄이고자 남길 시 1000원의 기부금을 받는다고 써있군요.  

실상 남기는 음식에 대해서 일일히 확인하거나 돈을 받는 경우는 없지만 한번이라도 잔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문구라고 보고 넘기면 되겠습니다.


매장을 들어와서 한컷 찍어봤는데요, 매장이 제가 가본 쿠우쿠우 매장들 중에는 가장 컸습니다.

좌측으로도 샐러드바가 쭉 있었고, 우측으로도, 저~넘어 끝라인에도 샐러드바가 있는데 메뉴가 정말 많은게 쿠우쿠의 특징이자 장점이에요~


여긴 디저트가 있는 라인인데, 미니바나나가 가장 인상깊었어요ㅎㅎ  얼핏 보이는대로면 미니바나나, 망고, 패션후르츠, 리치, 3색과일(망고, 망고비슷한거(?), 용과), 키위, 파인애플, 그 아래는 뭔지 모르겠지만 리치같아보이네요ㅎㅎ.

옆라인에는 롤케익, 빵, 슈빵(홈런볼비슷한거요), 케익류, 젤리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 망고를 가장 좋아해요! 망고귀신 입니다.ㅎㅎ


짠~ 첫접시에요. 아래 종이에 프린팅된 내용에는 120여종의 메뉴를 제공한다고 되어있는데 체감은 그 이상 되는듯 했어요.  쇠고기 초밥, 생연어초밥, 간장게장, 훈제연어, 참치초밥, 장어초밥, 다랑어회, 훈제연어초밥, 주꾸미초밥 등, 우측접시에는 케밥, 간장새우장, 갈릭양념치킨, 연어 아가미구이, 꿔바로우, 게살튀김, 새우튀김, 윙/봉을 담아왔습니다. :)

먹고 싶은게 워낙 많다보니 둘이서 시작부터 두접시씩 가져왔어요 !  하나하나 다 맛있더군요. +_+  개인적으로 평소에 가던 매장보다 더 나았어요..  간장게장은 얼마전에 먹었던 신림 인근의 게장무한리필 집보다도 낫더군요. 


두번째부터는 두접시씩 가져다 먹기에는 폭풍 흡입이 중간에 끊기다보니 한접시씩 가져다 먹었습니다.  참치회 2종, 훈제연어, 오징어초밥, 장어초밥2개, 새우치즈초밥, 새우장초밥, 홍민어(가짜 도미로도 자주 먹어보셨을)초밥, 생연어초밥, 군함, 새우만두, 타코야끼를 가져왔군요.  타쿠야끼는 딱 한알 먹거나 먹지 않는게 나은 퀄리티에요.  맛은 있으나 문어가 씹히진 않습니다. ^^

나머지는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스시를 아주좋아하는지라 예전에 애슐리에서 배터지게 먹고는 1시간쯤 뒤에 1000원~3천원 가격대의 저렴한 회전초밥집이 눈에 띄어 들어가서는 수십접시(약 4만원?)를 비웠을정도로 초밥에 대한 사랑이 유별난 저이기에 다른 스시부페들도 많이 다녀봤어요. 

많은 초밥부페들이 밥의 양을 많이해서 주거나 밥의 밀도를 높여서 원가가 높은 회보다는 쌀로 배를 채우게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요, 쿠우쿠우는 그런 경향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초밥 자체도 맛있는편에 (물론 단품으로 파는 집에는 미치지 못해요.  예를들어 제 포스팅중 이수역의 스시이로하와 같은) 속하다보니 쿠우쿠우를 더욱 애정하게 되었지요.


이번에는 눈을 돌려서 양식 종류도 먹어봤어요~  이때쯤부터 배가 많이 차더군요. 이 접시 전에 한두접시 더 먹었는데 별 차이가 없는 접시라서 포스팅에서는 제외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새우구이, 샬라미(짭짤한 햄)샐러드, 홍합, 견과류 약간, 치즈콘샐러드, 치즈떡튀김, 김치전, 동태전, 베이컨버섯말이 를 가져왔어요~ 배가 불렀지만 맛있더군요 +_+  떡튀김은 배고플때 계속 들어갈듯한 맛이었으나 배부를때 먹을정도는 아니었어요 !


이제 후식으로 넘어왔군요.ㅎㅎ  롤게익으로 빵종류중 하나를 채워주고, 특이하게도 키위를 저렇게 원형에서 1차적인 슬라이스만 해서 내놓았기에 몇개 집어와서 먹었어요.  까먹는게 조금 불편했으나 역시 키위는 맛있는 과일입니다.

그리고 배가 아무리 불러도 잘들어가는 냉동(해동)망고와 패션후르츠,  소화를 도와줄 파인애플을 가져왔어요.

파인애플의 경우 고기종류 즉,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육류 위주로 과식했을때에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후식에 반드시 먹어주는게 좋답니다.  과식으로 자칫 소화불량에 걸리면 안되니까요.  파인애플은 고기를 재울때에도 많이 쓰는 재료니 밑줄 쫙~ 긋고 기억해두세요.

밀가루와 같은 탄수화물 종류에는 무우가 좋구요,  대체로 소화에 도움이되는건 매실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맛있게 먹은후에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꼭 후식으로 파인애플, 잊지 마시구요.


마지막으로 주차안내입니다. 쿠우쿠우 보라매공원점의 경우 해당 건물의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최대 2시간 30분까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계산하고서 퇴점할때에 사진 우측하단에 보이는 도장으로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서 무료주차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식사를 2시간 이상 하는 분들은 거의 없는편이니 편하게 식사하고 돌아가면 될듯합니다. 쿠우쿠우는 "보라매아카데미타워" 에 위치해있으며, 해당 건물의 다른 상가를 잠시 이용할 시간도 될듯하네요. 


주차권은 이렇게 건물명으로 "보라매아카데미" 가 타이틀로 찍히고, 해당 건물의 전화번호, 주차장에 들어온 입차일시가 찍힙니다.  해당 건물에 입점한 업소에서 도장을 찍으면 2시간 30분이 무료라고 되있는것으로 보아서 다른 매장 이용시에도 무료주차 2시간 30분을 제공하는듯 하니 참고하시구요.   주차권 분실시에는 자그마치 1일치 주차요금으로 2만원을 정산해야 한다고 하므로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위치 첨부합니다. 지도로 봤을때에 역과 가까운 곳은 아니다보니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하거나 근처 주민들이 많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군요.  쿠우쿠우는 국내에도 수많은 지점이 있고, 중국에도 매장이 두개정도 진출한 것으로 보이던데, 이렇게 많은 매장을 오픈했다는 것만 보아도, 쿠우쿠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 세번 추천해도 모자란 스시뷔페 쿠우쿠우. 소중한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4. 23:15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이번에는 엑셀에 대한 글을 쓸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엑셀에서 단순히 시트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개의 셀을 선택해서 =if(A3 >= 70, "합격", "불합격") 혹은 =sum(A3:A5)  등의 수식을 입력하여 원하는 결과를 돌려받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들로도 업무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게 ms-office 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엑셀이라는 녀석은 굉장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단순히 값을 넣고 계산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직접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 카테고리에서는 간단하게 엑셀을 이용한 프로그램 작성방법 및 활용법을 채워나가려 합니다.  한참 하던 시절이 11년전이니 많이 부족할 수 있으나 기본적인 내용들을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VBA 를 통해 엑셀에서 코딩하는 절차부터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 중 엑셀을 실행시키고, 엑셀 창에서 Alt + F11 을 누르면 Microsoft Visual Basic 이라는 창이 뜨게됩니다.  이 창의 좌측에는 프로젝트 - VBAProject 창과 하단에 속성 - 창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프로젝트 창에 Sheet 정보가 나옵니다.  그 아래 여백의 공간에 우측 클릭을 하여 삽입을 통하거나  메뉴바에서 삽입 메뉴를 통해 Module 을 만들어줍니다.  생성을 하면 프로젝트 창에 모듈이 생성되고 화면에도 흰색의 공간이 나타날 겁니다.

이곳에

sub msg()

    msgbox "Hello! Excel VB World!!!"

end sub


라고 입력을 한 후에 f5 키를 눌러줍니다.  VB 의 실행은 F5로 이뤄짐을 명심하세요~

또한 코드 입력 시 에러가 발생하면  Alt+F11 키를 눌렀을 때 나온 창에서  재생, 일시정시, 정지 를 뜻하는 아이콘을 메뉴바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을텐데 여기서 정지 아이콘을 눌러서 정지 후 수정하여 다시 실행하시면 됩니다.

입력을 잘 마치셨나요?  화면에 메시지 박스가 출력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엑셀 VB 코딩의 세계에 오셨군요 ^^ 

P.S   제 강의에서 사용되는 코드는 일반 visual basic 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부는 아닐지 몰라도 같은 명령어를 기반으로 하기에 대부분 호환이 될겁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3. 14:37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저는 10년도 더 이전부터 네이버 포탈 시스템의 지식인 서비스를 이용해 왔는데요.

얼마전에 네이버 지식인 식물신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  여러 카테고리에 답변을 달았는데요.

그 중에 가장 열심히 답변했던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의 지식 답변들 중 다른분들이 궁금할만한 내용을 추려서 글을 올리려 합니다. 

식물신

 식물신 아이콘이에요~  등급 : 식물신,  시작일 : 2006.03.08,  순위 : 상위 1만명(0.0154%) 이내,  주요활동 분야 : 데이터베이스, 사람과 그룹, 주거살림.   2018.03.21  일자  기준으로 상위 0.0154% 군요 ㅎㅎ

참고로 저는 현재 N포탈 데이터베이스 지식인 10위에 올라있어요~ 상대적으로 주류에 속하지 않으므로 순위가 높은편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

지식인 답변모음 1번에서 14년 6월 4일까지 했었고, 이후의 답변 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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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목 : MS SQL에서 VIEW에 JOIN이 최대로 몇개까지 가능한가요?

내용 : VIEW가 JOIN방식으로 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JOIN은 최대 몇개까지 가능하고 VIEW에는 몇개까지 조인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 SQL Server2008로 101개까지 노가다로 조인해봤는데 이상없이 조인이 되네요


답변 : 조인의 최대 개수를 누군가 명시해 놓은 자료가 있을 수 있겠으나 찾기도 힘들뿐더러 필요한 정보가 아닙니다.

index 설정의 경우 250개. 255개. 라는식으로 명시된 자료가 있으나 그정도로 인덱스를 설정하지 않듯이

조인도 그렇게 많은 테이블을 사용하진 않습니다.

갯수에 제한이 있다면 인덱스와 마찬가지로 250여개 쯤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view 가 조인 방식으로 되는걸로 들었다고 하였는데 그 이유를 아는게 더 중요합니다.


view 는 가상의 테이블로 실제로 생성되어있는 테이블 혹은 뷰에 있는 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어지는 가상의 테이블이며 view 를 만들기 위해선 한개 이상의 테이블이 필요합니다. 뷰는 여러 테이블을 join 하여  특정 용도의 정보를 가지게 되며 그 정보를 from 절에 기술하여 불러옴으로 사용할 수 있는겁니다.

뷰를 생성하지 않고도 뷰의 내용을 가져올 수 있으며 뷰를 생성할 때 작성하는 sql 을 인라인뷰로 작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라인뷰는 from 절에 작성하는 서브쿼리의 일종으로서 뷰에 더 가까운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뷰를 만드는 이유는 특정 정보를 갖는 가상의 테이블이 여러개의 쿼리에서 사용되어질 것이라 판단되는 경우

각 쿼리에 같은 내용의 인라인뷰를 만들기보다는 하나의 뷰를 만들어서 공통으로 관리 및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집니다.


뷰로 만들지 않고 인라인뷰로 계속 만들어 사용할 경우 코드가 길어져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코드 관리에 불리한 점이 발생할 여지가 다분하기에 뷰로 만들어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또한 글쓴이의 의도대로 여러 테이블을 조인하여 뷰를 작성할 경우 속도가 떨어지기에 결코 수많은 테이블을 조인하진 않습니다.

원하는 출력결과를 얻기 위해 억지로 조인을 할 수는 있겠으나 설계상의 복잡함은 물론이거니와

성능의 저하가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되며 그럴 경우 설계단계에서 이미 잘못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최대 개수는 250개라고 추측이 되며 정확한 값을 아는 사람은 실무에서도 별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중학교 수학에서 pi 라는 값을 배우셨나요? 3.14 입니다.

소수점 이하로 더 말해보자면  3.141592653589793.....

이런식으로 계속 나아갑니다. 여기서 우리는 3.14 만 알면 되고 뒤의 값은 필요가 없듯이


최대 몇개까지 가능하냐에 대한 의문은 접어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쿼리 작성에 가장 중요한 점은 원하는 결과를 가장 빠른 속도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다른소리를 늘어놓았으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 최대 개수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군요.  제가 지금까지 쿼리를 짜면서 저렇게 수십개를 초과하는 조인이 필요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발생한다면 처음부터 DB설계를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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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목 및 내용 : SQL문!!!

SQL문의 (성격, 특징, 레코드삽입, 레코드삭제, 테이블삭제, 업데이트, 검색)이 먼지 알고싶고,

그리고 SQL문의 예시하나 들어주세요.


답변 : 질문이 참 그러네요. 과제인가 싶네요

성격이라.. 표현하기 힘드네요 철학적인 질문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sql문은   작성된 실행문에 따라 굉장히 효율적인 처리결과가 나오거나 매우 비효율적인 처리결과가 나오는 극단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하더라도 성능을 고려하여 작성한 쿼리의 경우 매우 빠르게 처리되어 시간 및 비용을 감소시키는 반면,  부적절한 쿼리의 경우 불필요한 비용을 발생시키고 잘못하면 중요 데이터가 날아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sql문 작성자의 실력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과 굉장히 논리적인 구조로 되어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레코드 삽입 - insert into 문을 통해 특정 테이블에 데이터를 추가하는 작업입니다.

레코드 삭제 - delete 문을 통해 특정 테이블의 데이터를 삭제하는 작업입니다.

테이블 삭제 - drop 명령을 통해 테이블을 날려버리는 작업입니다.

업데이트    - update 문을 통해 특정 테이블의 조건에 맞는 데이터를 수정하는 작업입니다.

검색        - select 문을 통해 특정 테이블의 조건에 맞는 데이터를 출력하는 작업입니다.


select eno, ename

from emp

where deptname = '영업'

이라는 sql 이 검색의 select 문을 이용한 쿼리입니다.


emp 라는 사원정보 테이블에서 from emp <- 이부분

select (선택한다) eno (사원번호), ename(사원명) 을. 선택하여 출력한다.

영업 부서에 속한 정보중에서  ->  where edeptname = '영업'  <-  이부분


즉, 위의 쿼리는 영업 부서에 속한 모든 사원의 번호와 이름을 불러온다는 뜻입니다.

성격 이나 특징의 경우 철학적인 질문이기에 명확한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만약 과제라면 과제를 내주신 분의 의도가 무엇인지 담거나 수업 내용에서 강조한 내용을 참고하여야 할듯 싶습니다.


* 지식인 활동을 하다보면 공부를 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면서 발생한 질문이 아닌 과제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질문의 내용, 글에 묻어나는 정성이나 답변할 대상에 대한 존중어린 말투 등에 따라서 단순히 도움주려고 질문만 보는데 기분이 상할때가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어느정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므로 장난성 혹은 툭 던지는 듯한 말투를 자제하고, 문제 줄테니 답주세요.  느낌의 무성의한 질문도 피하는게  도움을 구하는 입장에서도, 도움을 주려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서로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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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목 : sql 예제 해석부탁드려욤

내용 : select Emlid, Dept

from ASSIGNMENT, JOB

WHERE ASSIGNMENT. Jobid = JOB.JOBID

         and ASSIGNMENT. TermData = "*"


insert into EMPLOYEE

values ('43212', ' Sue A. Burt', 33 Fair St.', '444661111')


delete from EMPLOYEE

where Name = 'G. Jerry Smith'


update EMPLOYEE

set Address = '1812 Napoleon Ave.'

where Name = 'Joe E. Baker'


답변 : 1. select Emlid, Dept   :  두개의 컬럼을 출력하라

from ASSIGNMENT, JOB     어싸인먼트, 잡 테이블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서

where 절    :  어싸인먼트 테이블의 직업id와 직업 테이블의 직업id 가 같도록 조인(연결) 한 데이터로 간추리고   어싸인먼트 테이블의 텀데이타 값이 * 값인 데이터들만 나오게 하라.


2. employee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하라.

괄호안의 순서대로 (첫번쨰 컬럼 값 = 43212, 두번째 컬럼값 = Sue A. Burt   이런식으로 값이 들어가는것이며

테이블의 컬럼들을 명시하지 않은경우 모든 컬럼에 값을 대입해줘야 명령어가 정상실행.


3. 지워라 empoyee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를. 

무엇을 지우는가?  이름이 G. Jerry Smith 인 데이터 전부를


4. 수정하라. empoyee 테이블을

주소 컬럼의 값을 1812 Napoleon Ave. 로 수정하라는 뜻이며  이름이 Joe E. Baker 인 데이터의 주소를

변경하라는 조건식이 where 절에 명시되어 있음.

* SQL 문의 기본이 되는 select, insert, delete, update 쿼리 구문이었습니다. select 구문의 경우 조인 연산을 포함하고 있군요.  SELECT 쿼리를 잘 보면  from 테이블명, 테이블명  이라고 명시가 되었고, 이 둘간의 관계를 where 조건절에서 테이블.컬럼명 = 테이블.컬럼명 과 같이 조인연산으로 이어주고 있는데요, 이와같은 표기는 dbms 중 오라클 에서 주로 쓰이는 문법이고, inner join 연산을 수행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기본이 되는 쿼리인만큼 이 질문/답변도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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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4.06.16 까지의 답변이었고,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해서 간단한 질문정도는 언제든지 환영하며, 제가 모르더라도 여러 루트로 알아보고, 배운뒤에 답변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 부족한 답변이 보인다면 언제든 조언 및 지적 환영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