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7. 20:46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방 구하기 참~ 어렵죠?

여러분은 방을 알아볼 때 어떻게 알아보나요?

금액을 정하고. 학교 혹은 직장까지의 거리 및 소요시간은 어떤지를 알아볼거에요.





방을 구하는 이유가 뭔가요?

가족과 함께 사는 집에서는 등하교, 출퇴근이 힘들어서 ​라는 이유가 가장 높을 것 같은데요.


​학생인지, 직장인인지에 따라서.  그리고 언제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지. 취미는 무엇인지 등 다양한 요소가 방의 위치를 결정할 때 반영이 된답니다.


학생의 경우는 간단해요.

​무조건 가까우면 됩니다. 어디랑? 학교랑! ​학생은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기도 바쁜데 심지어 아르바이트도 해야돼요.

아르바이트 장소와 가까워도 나쁘지 않지만 학생의 기본은 결석없는 등교죠.​


등하교 거리가 짧을수록 편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에요.

게다가 학생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기에 집-학교-집-학교의 반복성을 크게 벗어나기 힘들죠.  그러므로 가까운 곳으로 결정합니다.


다음은 생각할 것도. 따질 것도 많은 직장인입니다.

직장인이 되면 훨씬 복잡해져요.​직장인과 학생의 차이를 볼까요?

1. 호주머니에서 돈주머니로 올라서며 금전적으로 훨씬 풍족해진다.

2. 조금이지만 사치스러워진다.

3. 회사 분위기에 따라 반강제로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이 정도가 영향을 미치는 주요 항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풍족해지고 조금은 사치스러워지니 밖으로 많이 나돌게 되는데요.

​주변 인프라가 본인의 성향에 맞는 곳으로 구하는게 좋겠죠.

보통 회사에서 교통편에 따라 다르지만 버스로 출퇴근 하신다면 30~50분 사이가 적당하겠습니다.  그 이상이 되면 하루하루가 많이 피곤하실거에요.

지하철이 있다면? 길게는 1시간 30분 정도 까지 양호 합니다!

출근시간이 아주 이르다면.. 해뜨기전에 출근해야되니 감안해야 하구요.~

가장 이상적인 거리는 버스든 지하철이든 30분에서 50분 사이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가깝게 되면 자칫 회사에 긴급 호출을 받을 수 있고, 회식 및 소규모 술자리에 자주 참석하면서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늦게까지 붙들릴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많이 멀어지면 매일 매일이 피곤할거에요. 안그래도 야근이 많은 우리 나라에서.  퇴근시간마저 길다면 개인적인 시간이 사라지는 마법을 마주할겁니다.. ㅠㅠ

결론을 내보면 성향에 맞는 지역을 찾는게 중요해요.

또한 출퇴근을 위해서든, 다른 약속이나 일정을 위해서든 이동을 하기에 큰 불편이 없는 교통편이 보장되어야 하죠.

거리역시 적당히 30분에서 50분 거리. 항상 염두에 두고 최적의 생활을 보장해 줄 지역에 방을 구하도록 합시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6. 15:25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제가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스시집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려 합니다!

이수역에 위치한 스시 이로하 라는 곳입니다.



이수역에 위치한 스시이로하 !

이곳을 알고나서는 "맛난 초밥이 먹고싶다" 할때 항상 여기로 향하게 됐어요

회도 좋아하고, 초밥도 좋아하는 접니다만..  초밥을 먹으며 돈이 조금도 아깝지 않다고 느낀곳이죠


메뉴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첫페이지는 사시미가 위치해있습니다! 

가격대가 비싼것도 아닌데 내용이 알차군요?  다음에는 초밥이 아닌 사시미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참다랑어 사시미는 엄청 맛있겠죠? ㅠ_ㅠ 



두번째 페이지는 초밥 세트가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모듬초밥, 특초밥A,B 를 먹어봤고, 이번 방문에는 모듬초밥과 특초밥B를 주문했습니다~


특초밥을 보면 참다랑어뱃살이라고 써있습니다.. 예술이에요 꼭 먹어야합니다 ㅎㅎ

이외에도 제철생선, 연어, 장어, 소고기, 단새우 또는 한치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 .


아.. 메뉴만 봐도 또 가고 싶어지는군요 ..!




세트로 먹고서도 아쉬운 분들을 위해서 단품 초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새우, 초새우, 한치, 단새우, 계란,유부, 연어, 활어, 광어지느러미(??!!), 초고기, 장어, 참다랑어 초밥이 있군요


직장인을 위한 점심메뉴도 눈길을 끕니다만 제가 먹어볼 일은 없겠군요ㅠ 

휴가를 낸다면 모를까요 ^^


단품초밥 외에 단품메뉴도 있군요

와 맙소사.. 언제 한번 정복할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ㅎㅎ


참치육회,세비체, 훈제굴타파스, 도미 머리조림, 연어 머리조림, 통우럭찜  반드시 먹어보겠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빠지면 섭섭할 음료 및 주류가 있군요 보통 여기에 오면 소주나 도쿠리를 먹습니다.

여기까지가 메뉴에 대한 설명이었구요~ 이어서 가게 내부한번 보시죠




가게 내부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나무선반 위에 놓여있어요 귀엽고 정갈하게 다가오는군요

보통 일식 관련식당에서 이런 소품들에 더 신경을 쓰는거같은데 제 취향저격 입니다




내부의 또 다른 사진인데요,  오픈키친입니다.  두분이서 운영하시는데 주문 받으면 그때그때 만들어주십니다 !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고 말씀드렸어요 ㅎㅎ 깔끔한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정갈한 차림.  대체로 밝은톤이라서 더욱 마음에 드는 식탁이군요. 회무침이 서비스로 나와서 본격적인 식사전에 맛을 봅니다.




예쁘게도 담아주셨네요ㅎㅎ  얼핏봐도 회의 탱글함이 느껴지는군요

각종 야채와 회의 만남은 뭐 .. 말안해도 아시죠?



시작은 도쿠리로 !  따뜻한 도쿠리 한병 주문했습니다 ~

소주와 달리 도쿠리로 먹는 사케는 그 향이 참으로 좋지요 ~

다만 많이 먹기에 좋은 향은 아닌지라 가볍게 입가심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예쁜 자기에 나오니 술맛이 살수밖에 없구요~ 머스타드 색과 흰색이려나요? ㅎㅎ  나름 조화롭습니다



맑은 술이 졸졸졸 따라집니다. 

도쿠리는 일본여행때 처음 먹어봤는데, 백화수복과 닮은 향을 가진 사케가 담겨나오는 편인지라 향긋함을 입에 털어넣어봅니다.

한잔 짠~~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도쿠리에 빠져서 잠시 샜군요 ㅎㅎ  다시 초밥을 소개해야죠!




먼저 나와준 모듬초밥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기본 초밥들로 이뤄졌지만 하나하나의 맛이 뛰어납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붉은기의 초밥은 참치겠지요~? 

참치는 소와 마찬가지로 부위별로 각기 다른 맛을 냅니다.  방어도 마찬가지지만 그보다는 참치가 윗길이죠~



초밥을 한창 먹는데 나와준 매운탕.. ! 스시이로하는 매운탕이나 장국 등을 서비스로 줍니다~ 

여러차례 방문한결과 매운탕이 제일 좋습니다 ㅎㅎ



서비스임에도 매우 실한 내용물을 자랑하는 매운탕입니다.

국물 또한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회나 스시를 취급하는 가게중에서 먹어본 국물맛으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양념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습니다.



이어서 나온 특초밥B 입니다!   

왼쪽줄을 가득 채운 참치초밥이 설레게 만드네요ㅎㅎ  이건 꼭 먹어야합니다. 보기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소고기의 그것이 떠오르는 자태.

입에 들어가면 당연히 녹습니다 ^^  뭐 그냥 무한흡입 하고 싶어지죠 사진은 여기까지 찍고 신나게 먹는 도중에 후식차가 제공됩니다.



뭔지 감이 잡히시나요? 매실차입니다 ㅎㅎ   소화를 도와주는 매실차죠 . 생각해보면 서비스가 참 많습니다 :)




초밥이 얼마나 부드러울지 보이시나요?  ㅎㅎ 와.. 조만간 재방문 필수입니다 +_+   정말 진심 완전 맛있습니다 

신나게 먹다가 아쉬워서  가장 비싼.. 참치배꼽살초밥을 주문해봤습니다.



다르죠? 다르죠? 다르죠? ㅋㅋ  와.. 이게 무어야.. 싶을정도의 비주얼 !

한피스에 6천원입니다  후덜덜..   보시는 바와 같이  기름기가 아~~주 많은데요 입에 넣으면 사라집니다.  녹는다는 표현보다는 사라진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부드럽게 녹아서 입안가능 참치기름 특유의 풍미를 전해줍니다.

겉을 두른 테두리는 힘줄? 같은 느낌이라 질긴데 이부분만 남고 사라집니다 ㅎㅎ



배꼽살먹고 다시한번 참치스시 냠!  끄아  진짜 맛있어요 >_<

두번머거야지 세번머거야지 백번머거야지 .. 이맛에 돈을 버는가 봅니다.



배꼽살 한번 더 보고 가실게요 ~~  허허.. 돈쓰는게 제일 행복했어요.  스시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너무 잘먹으니 주신 서비스 .. !   아래 두개의 스시는 광어로 보이네요~



서비스로 나온 연어초밥이 이렇습니다...  왜케 두툼한가 보아하니 연어회가 두겹? 세겹? 겹쳐져 있더군요 ㅎㅎ

잘먹으니 이렇게 맛난 연어초밥을 제조해주시더랍니다 +_+ 진짜 맛있었어요  이건 정말 대박입니다..  역시 연어는 사랑이네요 ㅎㅎ



이렇게 사치부리며 배불리 먹어도 6만원선입니다 뭐 평소보다 2만원가량 더 나오긴 했군요 ㅎㅎ

이수역 초밥 맛집으로 "스시이로하" 추천합니다 ~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6. 00:03

안녕하세요 "타"입니다.


방 구하실 때는 요새 활성화 과정에 있는 방구하기 관련 앱(직X나 다X 등등)들을 이용하거나​ 검색사이트에서 본인이 알아볼 지역명에 월세 혹은 전세 라고 적으시면 관련 정보들이 나올거에요​ (Ex. 사당동 월세)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매물정보가 나온답니다. 혹은 네이버 카페의 피터팬의 ~~ 라는 카페 이용하셔도 되고요 ^^
이래저래 나의 조건에 맞는 방을 찾다보면 방의 층 정보가 나올겁니다.
-1, 1, 2, ... 5층 혹은 반지층, 지층, 지상, 옥탑 등으로 구분지어서 올라오는게 대부분인데요.
여기서 -1 이나 반지층, 지층 등은  반지하 를 의미하며 나머지는 지상층이거나 옥탑을 의미하겠죠.
​반지하? 지상? 옥탑? 음.. 어디서 살아야되지? 뭐가 좋지? 하는 고민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안해보셨다고요? 이런 이런.. 이번 기회에 꼭! 짚고 넘어갑시다!


​방을 구하는 이유가 뭔가요?  본인이 살기 위해섭니다.

​사는 곳 = 집이 되겠고 집은 잠을 자고. 여가를 보내고. 씻고 밥먹는 등을 하는 공간인만큼 편해야겠죠. 오랜시간을 보내는 장소인만큼 여러가지 따질 게 필요합니다.
그러면 건물의 맨 아래인 반지하부터   꼭대기에 있는 옥탑까지​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단점 설명에 앞서서 저는 반지하, 지상층(계단 3개 올라가는 1층), 5층 아파트의 5층, 3층 건물의 3층에 거주하였습니다. 반지하와 지상층을 겪었으며 옥탑은 겪지 못했으나 꼭대기층에서 살아봤으며 옥탑방도 여러방면에서 알아보았기에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내용을 전달하려 합니다.​
*반지하
 - 장점 : 1. 가격이 저렴하다.
             2. 가격이 저렴하기에 같은 가격이면 더 넓거나 좋은 조건의 집을 구할 수 있다.​
             3. 암막 커튼이 없어도 대낮에 어두운 실내에서 지낼 수 있다.​
   - 단점 : ​1. 습하다. (곰팡이로 연결되거나 빨래 건조가 오래걸림 + 옷에 곰팡이가 생겨서 다 버릴 수 있습니다.)
             2. 일조권이 매우 낮다. (신체 및 정신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             3. 집에 있기가 싫어진다.(집에서 쉬어야 하는게 목적인데, 습하고 어두운 실내는 쉬기보단 병들게 하는 요소가 곳곳에 느껴져서 빨리 집을 벗어나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             4. 낮에도 전등을 켜야한다.
            5. 창문이 높은곳에 위치해 있으며 겨우 밖을 내다보면 먼지나 쓰레기가 나뒹구는 광경만 보인다.​
​             6. 사생활 노출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고 범죄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다.​
*지상층
   - 장점 : 1. 햇볕을 받아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2. ​빨래가 잘 마르고 햇빛에 의해 세균 번식이 억제된다.
             3. 창문을 열면 상쾌한 공기가 들어오며 바깥풍경이 보인다.
   - 단점 :​ 1. 가격이 가장 비싸다. (장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점은
                 곰팡이에 의해 버리는 옷이 없어지며 호흡기 질환이나
                 심신에 병이 들어 발생되는 치료비가 더 나올 수 있으니
                 꼭 가격이 비싸다고만 생각할 건 없습니다.)
*옥탑방
   - 장점 : 1. 옥상을 사용할 수 있다.(옥상에서 고기 구워먹거나 화분 놓기, 날 좋을때 넓은 공간에 빨래 널기 등)
             2. 지역에 따라 경치가 좋은 편이다.
             3. 맨 위층이기에 사생활 침해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4. ​저렴한 편이며 면적이 넓은 편이 대부분이다.
             5. 햇빛은 남부럽지 않게 쬘 수 있다.

   - 단점 : 1. 여름에 햇빛을 바로 받으므로 에어컨으로도 커버가 안된다.
                (옥탑이 아님에도 꼭대기층인 경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습니다.)​
              2. ​옥상에 내 거주공간만 덩그러니 있으므로 겨울날 추위를 견디기 힘들다.
              3. 집을 나서기가 두렵다. (건물의 꼭대기 층에 있어서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드므로)​
              4. 좁은 계단의 경우 낙상의 위험이 있다.​
              5. 꼭대기층까지 물을 보내야하므로 수압이 약할 확률이 높다. (물탱크가 옥상에 있어서 반대인 경우도 있음.)​
설명을 추가하자면 반지하의 경우 솔직히 결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아무래도 높은 습도.. 잠깐새에 벽면에 피어오르는 곰팡이는 둘째치고 옷장속에서 퍼져나가는 곰팡이로 버린옷이 상당합니다...ㅠㅠ
그뿐이랴.. 곰팡이 포자가 공기중에 퍼지고 내가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저의 폐부 깊숙하게 들어오는 바람에  한참을 호흡기 질환에 고생하였습니다. 개선해보고자 소형 가습기를 마련했지만 좀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화장실의 벽면까지 매일같이 곰팡이 청소를 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성능좋은 가습기가 있다거나 공기가 잘 통하는 곳이면 덜하겠지만.. 여러모로 오래 살기에는 부적합 하답니다.
지상층의 경우 특이사항이 별로 없어요.왜냐면 눈에 띄는 불편사항이 없기 때문이에요.
반지하는 3개월쯤 살은 후부터 계속 다른집들을 찾아봤더랍니다. 더 나은 공간을 꿈꾸면서 9개월을 버텼어요..
모두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점 명심하시구요.
옥탑의 경우 살아보지 않았으나 옥탑에 대한 로망인 옥상에서 고기 구워먹기 스킬을 시전하고자 열심히 알아본 적은 있습니다.
정말 만족할 만한 구조의 옥탑이 생각보다 적고  여러 단점에 대한 글이 많이 있는것을 보고 단념했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고민하고 본인에게 가장 알맞는 집을 정말 제대로 구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안들어도 계약기간이 있기때문에 마음대로 들락 날락 할 수도 없으니 ​처음에 잘 들어가는게 중요하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방을 저렴하게 구해서 살게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4. 10:23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이번에는 저의 지출 방식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직딩이 되면 가장 좋은게 뭘까요?  바로 돈을 번다는거죠. 한달간 열심히 회사의 노예가되어 힘겹게 들어온 소중한 월급! 어떻게 써야 아깝지 않을까요?

저는 다음과 같은 명제를 두고 소비를 하는 편입니다.

1. 아낄때는 확실히 아끼고, 쓰고 싶을때는 확실히 쓰자.

2. 이왕 살거면 새거같은 중고로.


아낄때는 확실히 아끼고, 쓰고 싶을때는 확실히 쓰자.

학생시절에도 그렇지만 돈을 쓸 일은 무궁무진 합니다. 집에서 뒹굴다가 배달음식을, 숨만쉬며 사는데도 각종 공과금을 낸다거나 친구들을 만나며 쓰기도 하죠

부모님께 용돈받는 입장이 아니라면 수입이 있는만큼 그에 맞는 소비도 필요합니다. 돈을 자주 써봐야 언제 어떻게 얼마나 써야하는지도 감이 잡히게 됩니다.

간단한 먹거리, 저렴한 생필품을 살때를 생각해보죠. 100원 500원 아니, 몇십원이라도 더 저렴한 물건을 찾고자 수없이 인터넷을 검색에 검색에 검색..! 티끌모아 태산이라며, 나는 최저가를 찾아서 같은 물건을 최대한 싸게 구입했다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한번 한번은 정말 별거 아닐지라도 이런 소비패턴이 습관화 된다면 그 역시 현명한 소비에 한층 가까워지는게 맞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아낄때는 분명 아껴줘야 합니다. 반대로 다른 예를 들어보죠

오늘도 한가롭게 모니터를 들여보는 A씨.

"곧 여름이 오니까 겨울에 찐 살을 빼야겠어! " 라며 운동을 위해 런닝화를 알아봅니다. 대충 신을건데 싼거 사자 싼거!  라며 저품질의 운동화를 사서 운동을 합니다. 몇번 신고 운동했는데 발도 아프고, 깔창이 금새 해졌습니다.  착용감도 별로군요. 그치만 스스로 현명한 소비자이고, 돈을 아끼는걸 잘한다고 생각하는 A씨는 값을 뽑고자 내년까지 신기로 합니다.

A씨의 친구 B씨를 살펴봅시다.

"A가 운동한다던데 같이 해야겠다!  운동화나 알아봐야겠어~" 라며 똑같이 운동을 위한 런닝화를 알아봅니다.

생각해보니 운동화를 사본지가 까마득한 B씨는 추천 런닝화를 검색합니다. 이름있는 스포츠웨어 회사의 런닝화를 구입한 B씨.  지출이 큰만큼 아껴신으리라 다짐합니다. 오랜만의 새 운동화는 가볍고, 편안합니다.  내구성도 좋군요. 어느날 A씨와 함께 운동하던 B씨는 친구의 투덜거림을 듣습니다. "아 싸구려라 그런가 벌써 해졌어" 

예를 신발로 들게 되었는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A와 같은 소비를 주로 합니다만  핫딜로 비교적 저렴하게 나온 브랜드 운동화를 최근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운동 목적이었죠.

신고나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보다 더한 돈을 주더라도 좋은걸 사자.  라고 말이죠. 신자마자  가볍다. 편하다. 발에 감긴다.  라는 느낌이 들고 운동을 하고싶어지더군요 작년에 저렴한 신발을 사서 운동하면서 신었었는데 그때의 느낌과는 상반됩니다.

아낄때는 아끼고, 쓸때는 써야된다는 의미는 사실, 소비를 할거면 만족할 수 있는 소비를 해야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사는 쾌감에 의한 만족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라고 분명히 느껴야 된다는 거죠.


이왕 살거면 새거같은 중고로

중고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가요? 중고는 남이 쓰던 물건 입니다. 중고에 대한 장단점을 짚어보죠.

장점이라면 역시 가격이 저렴하다는 겁니다.  새 상품보다 작게는 몇% 에서 많게는 몇십% 까지도 저렴해지죠.

단점이라면 쓰던 물건 이라는 겁니다.  중고 용품마다 차이가 있으나 위생과 밀접한 물품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적어도 위생적인 측면에서 남이 썼던 물건은 가치가 없습니다. 그 외의 것들은 충분한 가치가 있죠.

저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요새는 콘솔에 빠져서 기기욕심이 있죠. 현재 갖고 있는, 갖게될 게임기는 PS4, 닌텐도 스위치, 월광보합5S가 있습니다. PS4와 닌텐도스위치는 중고로 구입했고, 월광보합5S는 신품으로 해외직구하여 배송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게임기를 중고의 관점에서 보죠. 다른사람이 썼던 게임기 입니다. 게임기 본체가 있고, 게임을 조작할 컨트롤러가 필요하죠. 다른 사람은 분명 이 컨트롤러를 가장 많이 썼을겁니다.  컨트롤러는 손으로 끊임없이 만집니다. 손이란 신체기관은 외부에 노출되었고, 손이 닿을 컨트롤러 또한 외부에 노출되었죠.

지하철의 손잡이를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보다 오히려 깨끗하겠죠. 공공의 것과. 나 자신의 것은 다른 가치로 인식되어 이용 대상의 마음가짐을 달리합니다.

또한 이용대상이 훨씬 한정적이므로 적어도 지하철의 손잡이 보다는 깨끗하겠죠. 찝찝하다면 중고로 가져왔을때 한번 닦아주면 그만입니다.

위생적으로 문제될게 없게 된다는 거죠.  그러므로 위생에 밀접한 연관이 없는 중고 물품으로서 확실한 가치를 갖게 됩니다.

또한 중고로 구입하여 쓰다가 다시 중고로 되팔수도 있고, 이때에는 구매가와 판매가의 차이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새것을 사서 중고로 팔때와 달리 말이죠. 그래서 저는 중고거래를 상당히 애용합니다.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또 반드시 새거여야 할 이유가 없다면 중고로 사자!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구매시에는 주의할 사항이 많습니다.  사기, 택배, 상태 등등.. 저는 가전, 가구, 전자기기, PC가지 중고로 사고 팔아본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만큼 어떻게 사야 안전하고, 어떤걸 얼마에 사야 합리적인지 잘 알고 있죠.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만  첫째는 시간을 들여라  라는겁니다. 중고 물품은 특히 수요가 많은 중고 물품은 금방 올라오고, 금방 팔립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이, 같은 값이면 상태가 더 좋은것으로, 연식이 최신인 것으로, 모든게 같다면 더 저렴한 것으로 사자

라는 것이죠  저는 최소 수일에서 길게는 몇달간 알아봅니다.  최선의 소비를 하기 위해서죠.

위에서 언급한 기기중 하나인 월광보합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이 게임기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기로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저 역시 그 인기에 한몫하는 소비자가 되어  평소처럼 중고거래부터 알아봤습니다.

매물이 적더군요. 가격이 세더군요. 가격이 그나마 저렴한건 금방 팔리거나 하자가 있더군요. 새제품으로 알아봤습니다.  중고 거래가보다 오히려 더 싸거나 비슷한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게임기의 경우 새거를 사서 중고로 팔면 오히려 남는 경우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가격들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파악했고,  그로인해 새제품 구매로 이어졌죠.

왜 그런가 생각해봤습니다만  일단 이 게임기는 정식 유통판매사를 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대부분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해외직구를 통해 들여오는 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죠. 저 역시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차대한 실수를 저질렀으니.. 바로 중국에서 오는 제품이며, 중국 춘절이 끼어있었다는거죠.   중국의 춘절이 얼마나 긴지는 다들 아시죠?

춘절에 의해 엄청난 딜레이가 생기고,  또한 딜레이되며 쌓인 초대량의 물류배송에 비상이 걸렸을겁니다. 그로인해 배송이 늦어지고 늦어지고 x 99999  한달 하고도 며칠째 아직 국내로 들어오지도 못했죠

새 제품보다 중고가가 비쌀 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이 기다림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원 더 주고 빨리 살걸.. 하는 생각이 들정도니 말 다했죠 

어떤 물건이든 새거로, 비싼거로, 혹은 중고나 싼거로 구매를 하겠으나 용도에 따라서 분명한 방향으로 소비를 해야된다  라는게 이 글의 핵심입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3. 17:49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제가 몇달동안 열심히 즐기는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하야 "성 키우기" !  ..  심플한 이름이죠?

맞습니다.  말그대로  성을 키우는 모바일 게임이에요. 먼저, 앱 소개를 한번 살펴보시죠.

 

"성키우기. RAON GAMES #10 최고 매출 아케이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케이드 종류에서 매출 10위를 기록하는 게임입니다! 

다운로드 천만이 그 인기를 실감케 해주죠 ! 19만명 이상의 유저분들이 4.5라는 평점을 주었습니다.

  

 

나만의 성을 만들어 적들을 무찌르자!

"끊임 없이 쳐들어오는 적들로부터 성을 지켜내야 하는 디펜스형 게임입니다."  라며 게임을 소개하고 있군요

사실 무한웨이브 라는 컨텐츠를 제외하고는 끊기긴 합니다 ㅎㅎ  끊김이 있어야 클리어도 가능하겠죠?

 설명을 보면 성, 영웅, 타워, 마을의 궁수 정도가 메인 컨텐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가볍게 즐길 아케이드 게임을 찾다가 발견했어요.

가끔 신경쓰면서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여러 게임들중 하나로 생각하며 접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높은 WAVE 까지 클리어해서 전세계인들과의 랭킹 경쟁을 해보세요. 길드에 가입하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게임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보이시나요?  성키우기는 우리나라 유저가 다수지만 해외유저도 제법 보유한 글로벌 게임입니다 ㅎㅎ

실제로 개인랭킹, 길드랭킹에 해외유저가 제법 이름을 올리기도 하며 해외커뮤니티도 존재하고 있어요! 국내 길드가 보통 최상위권을 유지하지만  해외길드에서도 종종 1등까지 탈환하기도 한답니다.

 사실 모바일게임 특성상 커뮤니티 기능이 그리 활성화되있진 않아요. 그럼에도 길드시스템의 경쟁을 통해 유대감을 갖고 여럿이 길드순위에 힘쓰기도 합니다.

  

 

화이트조커 라는 분의 아이디어가 재밌네요ㅎㅎ 신규캐릭터는 어느정도 정기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발자분이 "주식왕" 이라는 별명을 사용하시는데, 1인개발자로 알고 있어요. 지금 이순간에도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테스트하며 신규캐릭터 및 신규컨텐츠를 만들고 계실듯해요. 친절히 답변도 달아주셨군요 ㅎㅎ

  

 


한가지 알아두실점은 이 게임의 경우 무제한 요금제이거나 와이파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수시로 서버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때문인데,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지 않다면.. 열심히 올린 웨이브(클리어 스테이지) 수가 서버에 반영이 되지 않아서(최종클리어스테이지는 기록에 남지만요) 랭킹이 오르지 않는 비극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저는 한달에 많이 쓴달은 3.3기가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하였군요. 올레 KT에서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중인데, 이렇게 도움이 되는군요 

 자, 그럼 게임을 실행해보겠습니다. 

 

실행시에 로딩창이 노출되구요~  제 핸드폰 기종은 갤럭시 S7 입니다. 스펙이 좋다보니 저사양 게임에 속하는 성키우기는 정말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  우측 하단에서 라온게임즈 라는 마크가 맹탕뿐인 로딩화면을 그나마 살려주네요 ㅎㅎ

  

 두둔!! 접속화면입니다.  음 저는 작년 10월 중순?쯤부터 시작을 했어요. 과금은 아주 약간 했고, 정말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화면 구성을 보면 성이 있고, 성에는 3x4 로 열둘의 영웅을 성 곳곳에 배치할 수 있어요.

성의 뒤편에는 마을아처가 화력을 보태주고, 마을아처 위로는 타운이라고 하여 각종 버프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자리가 3개 있습니다. 성의 앞 풀위에도 지원형 타워를 세울 수 있으며, 성밖에서 홀로  지휘관이 전장에서 버프를 걸어준답니다

나머지 인터페이스는 딱봐도 알만하죠? 이외에 영웅별로 아이템 장착, 랭킹확인, 설정, 성에 배치할 캐슬타워, 서버저장, 전투결과,  덱 교환,  출석보상,  식민지(골드, 각종재료, 마을아처의버프 등) 등등 다양한 컨텐츠를  인게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면 왼쪽 상단을 보면 [마을로 이동]  이라는 버튼이 보이죠? 눌러보면 또다른 공간이 나타납니다.

  

 바로 여기가 마을인데요,  성을 공격하는 몬스터들의 약점 연구, 아이템 제작, 판매, 마을아처를 꾸미는 등 다양한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가운데 미네랄처럼 생긴 크리스탈을 왼쪽의 오크일꾼과 오른쪽의 일반 일꾼이  열심히 캐가며살림살이에 보탬이 되어줍니다.

 

제작 및 강화된 아이템의 예시입니다.  등급은 전설로서, 3개의 옵션을 가진 좋은 아이템이죠 MAX는 +100 강화가  강화수치의 끝임을 의미합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도 보시죠 

배틀이나 노가다를 통해 전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11만 8877 웨이브 (스테이지) 를 진행중입니다

웨이브 클리어 순위가 전 세계에서 669위로군요 ㅎㅎ 전체 1위는 우리나라 유저로서 168만 웨이브를 진행중입니다.

2위는 121만 웨이브인만큼 1위분의 엄청난 노력을 알 수 있죠~

 

 전투가 승리로 끝났습니다  VICTORY !! 참, 이 게임에서 반드시 하셔야 할게 있어요 그건 바로..!

  

광고 입니다.. ㅋㅋ 광고비가 약 4~5회치의 광고비를 주기때문에 반드시 봐야해요.. 0초에서 길게는 1분짜리 광고가 나오는데 이게 랜덤입니다.. 

 

 운이 좋게 15초 짜리 광고가 걸렸군요 ㅎㅎ 광고를 보고 또 보면서 골드를 모으고,  부지런히 영웅과 성, 아처 등을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높은 고지로 나아가는게 이 게임의 중점 컨텐츠입니다.

 현재 저는 해당 게임의 공식카페에서 스탭을 맡고 있는데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이 게시글의 덧글로 물어보시거나  공식카페에 글을 남겨서 질문을 남겨주시면 아는 내에서, 모른다면 물어서라도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

가볍게 아케이드 한판! 그치만 하다보니 어억 빠져든다!  싶은 게임. "성키우기" 추천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2. 21:54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먹을걸 워낙에 좋아하는 제 레이더에 포착된 맛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장승배기역5번출구와 노량진역 5번출구의 중간쯤에 위치한 "만양순대국" 입니다. 저는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자주 하는데, 질문중에 3대에 걸친 순대국집을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정확한 명칭과 위치를 모르겠다는 질문이었어요.

그래서 찾아본 순대국집인데요, 찾아보니 요즘들어 보기힘든 순대국집임을 알게되어 주말을 맞아 찾아보았습니다.

시장 한켠에 위치한 만양순대국 입니다.저 천막 안에서 할머님이 부지런히 음식을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삶은 돼지머리며 부속들이 풍성했는데,  요즘 흔한 순대국집들의 경우, 대부분 본사에서 보내준 공장에서 가공된 육가공품을 이용해서 순대국을 만들던데 이곳은 직접!! 푹 고아서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  저 공간 옆에는 건물이 있는데, 건물 안에서 식사를 하는듯 합니다.

내부한번 보시죠~ 

모듬고기 1인분 1만원.. 주문하려다 일단 대기하고, 물은 셀프~ 뭐 당연한 소리죠? ㅎㅎ

인스타그램 인증시 순대한접시 서비스!!!  이게 중요합니다. 할머님께 인스타에 인증하면 순대한접시 주시나요~  하고 여쭤보니 연세가 지긋하셔서인지 "난 그런거 몰라~ 이따가 젊은사람들 나오는데 그때 한번 얘기해봐~" 하시더군요 ㅎㅎ   일단 자리에 앉고, 순대국을 주문해봅니다.

 

차림표에요  가격이 대체로 착합니다.  돼지머리, 오소리감투(?), 편육, 닭발..   소주가 3천원!  착합니다 ㅎㅎ

오소리감투는 이름부터 특이해서 먹어볼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모듬고기도 만원이라니 추가해먹는것도 좋겠구나 싶더군요


세월이 느껴지는 가게 내부모습입니다. 이른시간이었는데, 동네 어른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계시더군요~

흡사 90년대 시골 장의 순대국집이 떠올랐습니다.

  

테이블에 놓인 양념들..  짭짤하게 간을 맞춰주는 소금, 빠지면 섭하다는 구수함의 절정인 들깨가루, 그리고 강렬한 향의 후추가 보입니다.

  

순대국 한상입니다.  위에꺼와 아래꺼의 색이 다른이유는 다대기가 조금 풀리고 아니고의 차이입니다.

저는 처음에 맛이 두가진줄 알았어요 ㅎㅎ 알고보니 제것은 다대기가 어느정도 풀려있던거였죠.

 

 

바글바글 끓고 있는 순대국. 뚝배기의 보온력에 오랫동안 뜨끈한 국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군요 ㅎㅎ

  

먹기전에 한번 휘저어 봅니다. 푸짐한 양의 각종 잡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확실히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순대국집들과 그 궤를 달리합니다.

쫀득하고, 부드럽고, 입에 착착 감깁니다만 제 여자친구님은 그닥 입맛에 맞지 않나봅니다~ 부속고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맛이에요.

 

순대 한덩이. 흔한 찰순대의 그것과 같습니다. 먹어보니 맛 역시 찰순대와 같습니다.

특별한 맛이 없으나 어린시절 할머니가 순대국을 끓여줬다면 이맛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리고 이집은 이렇게 흑미밥이 나옵니다. 정갈하진 않으나 소박하게 내온 밥 한공기가 제법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역시 순대국은 이맛일까요? 뜨끈한 밥을 국물에 담궈서는 머릿고기와 깍두기를 얹어서 한입 욱여넣습니다.

한참을 먹고 있는데 젊은분들이 할머니께 인스타 얘기를 들으셨는지 탱글한 순대 한접시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맛만 보시라며 주는 한접시에 할머니의 그것이 담겨있습니다.


찰진 순대는 소금에 슬며시 닿아서는 짭짜름한 맛을 선사해줍니다. 사실 첫 차림상에서 보았던 새우젓에 찍어먹는것이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두사람이 먹기에 제법 양이 많더군요  배 불리 잘 먹고 나왔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카드기 허가가 안났다며 현금만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카드를 내밀던 손이 무안하긴 했습니다만 허름한 순대집 주변만 보더라도 쉬이 납득이 갑니다.

메뉴판에 표기된 6,000원이 현금가인만큼 카드가로 6,500원 정도라 생각하고 가면 되겠습니다.

 

행여 길을 찾지 못할까 지도를 첨부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진짜 맛좋은 순대국 맛집 하나 알아가세요 ~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0. 23:18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다녀와서 더욱 유명해진 소금산 출렁다리에 왔습니다.

공포에 질려하던 모습에 실제로도 무서울까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입니다. 주차장이 크게 있으며 초과수용을 쉬해 약 450미터 거리에 임시주차장도 있더군요.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들지만 강도높은 트레킹 하는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20층 건물정도 계단으로 올라가는 정도에요~

부지런히 올라오다보니 어느덧 출렁다리에 다달았습니다.
허공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아직 무서워보이진 않습니다. 다리 위까진 가봐야겠죠?

다 올라와서 다리를 보면 이렇듯 강한 쇠줄이 다리를 지탱하고 있으며 철골구조물이 안정성을 더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아직 어떤 느낌일지 모르시겠죠? 아래사진 보시죠ㅎㅎ


이렇습니다.. 생생하게 아찔한 높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극초반부는 진짜 안무섭고 다리를 강하게 흔들어볼 용기가 납니다. 좀더 나아간 후.. 아래를 보면 아찔한 돌바닥이 보이는데  뼈도 못추리겠다  라는 말이 이럴때 쓰이는구나 싶더군요.
사진보다 더 무섭더군요 아래를 보면서 가봤는데 서늘해지더랍니다.. 다리가 끊어지면..? 떨어지면..? 그치만 생각보다 훨씬 튼튼하니 마음놓고 오셔도 좋을듯합니다. 출렁다리 가운데 부분은 꽤 많이 흔들리니 참고하시구요

잘 보면 바닥에 구멍이 크기때문에 핸드폰으로 사진 찍다가는 실수로 떨어트리고 되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념하시고 안전한 출렁다리 나들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
근처에 양평 맛집들도 있으니 들리시거나 두물머리 가는것도 좋을거에요!  



아래를 보고 걷다보면 어지러움이 심히 느껴지니 무리해서 발밑을 보진 마세요 ~

보다보면 어지러워집니다. 나름 강심장이라고 해도 무리하지는 마시고, 발밑보다는 고개를 들어 먼곳을 바라보며 건너시는게 안정하니만큼 제가 다녀온 소금산 출렁다리, 조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지도 첨부하였습니다. 검색만해도 요새 워낙 핫한곳이다보니 위치정보가 맛집, 주변 즐길거리 정보가 많이 나올테니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마실하러 밖으로 나가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9. 11:58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게임 카테고리에는 글을 처음 쓰네요 ^^

저는 PC게임, 모바일게임, 콘솔게임을 모두 좋아합니다.

그중 요새 가장 열심히 하는 콘솔게임기인 PS4에 한글 정발 게임이 예약판매 한다고 광고하기에 좀비게임으로 제법 유명한 "다잉라이트" 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거의 모든 예약판매처에서 PS4 다잉라이트  타이틀을 38,000원에 판매했는데요. 여기에 광고비가 +2500 붙어있습니다만  딱 한곳만큼은 직원 실수인지 배송비를 0원으로 올렸더라구요

냉큼 구매하였고 얼마전에 다시보니 배송비가 추가되어있더랍니다ㅎㅎ 저는 운좋게(?)  다른분들보다 2500원 싸게 구매하게 되었어요

예약판에는 다잉라이트 타이틀과 다잉라이트 테이블매트가 딸려옵니다 ! 

3월7일에 발송되어 3월 8일에 받아보았어요~  테이블 매트덕분인지.. 큰 박스에 배송이 와있었습니다.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ㅎㅎ  타이틀 배송이 완료되었다기에 냉큼 집에 왔는데.. 큰박스가 떡 하니 있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PS4 다잉라이트 더 팔로잉 인핸스드 에디션 예약판 (한글팔) 이라고 써있군요. 네.  제대로 왔습니다 ^^



택배 상자를 개봉해보니  이렇게  타이틀 하나와  데스크 매트가 말아져서 왔네요! 저 조그만 타이틀(씨디) 하나를 위한 택배상자가 참.. 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게 이런걸까 싶더군요.


뽁뽁이로 한겹 둘러진 타이틀의 모습입니다. 불투명한 뽁뽁이 사이로 다잉라이트 글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두근두근)

뽁뽁이는 터트려야 제맛!이 아니라 크흠 마저 개봉해보겠습니다.


오픈해봤습니다!  테이블 매트가 상당히 크군요 +_+ 재질은 단단한 스펀지 느낌이었는데  위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올려두고 쓰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구성이 좋군요 !


미개봉 상태의 다잉라이트 더 팔로잉 타이틀.. 비닐을 벗기는순간 중고가 됩니다 ㅋㅋ

"좀비 학살자의 꿈이 실현된다"  기대되는군요. 연출이 공포스럽다보니 18세 이용가가 눈에 띄는군요


타이틀 뒷면이군요~ 정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파쿠르를 이용한 게임플레이 라는 대목이 가장 와닿습니다.

분명 재밌을거에요!  PC 버전으로도, 영문으로도 풀려서 플레이 정보는 인터넷에 제법 있습니다.


오픈해봤습니다~  별 다른 초회판코드는 없군요. 깔끔하게 CD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ㅎㅎ

완전 새 타이틀을 사는건 이번이 처음이다보니 설렘이 더하네요


플스를 켜서 타이틀을 삽입했습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시작하기 클릭!!

언제봐도 플레이스테이션의 파란화면은 신의한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네 그렇죠.  업데이트 하랍니다.저는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나중에 업데이트하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업데이트를 해야 한글팔으로 됩니다.. 저는 바로 한글판으로 나올지 알고 시작했으나 영문으로 되기에 영문으로 일단 진행했습니다.



시작하면 처음 나오는 화면..  일러스트가 괜찮군요. 한가지 흠이라면 우측 그림이 생각보다 확 와닿는게 아닌점이랄까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데스크 매트의 그림과 같습니다.


인트로 이미지들이 이어집니다. 배경은 도시인데 좀비가 창궐하며 마비되고 혼란스러운 환경인듯 합니다. 재난 좀비영화의 한 장면같군요

흑백으로 이뤄진 색감이 게임에 조금 더 몰입감을 선사해줍니다.


DYING LIGHT 뚜둔!! X버튼으로 시작하랍니다  O키로 시작하던 제게 당분간 조작감은 익숙치 않을 예정이에요

O키를 누르다가 X키를 눌러서 시작해봅니다. 이어서 나온 플리즈웨잇. 기다려달라는군요.. 기다려봅니다서 ... 어서 보여다오 무슨게임인지 !


짠.. 인게임 메인화면입니다. 영문이네요.. 네 영문입니다 ㅠ 플레이, 옵션, 엑스트라 메뉴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후에 한글로 패치하면 정사적으로 한글로 표시가 됩니다만 마저 진행해봅니다.


먼저 옵션을 들어가보면 게임설정, 컨트롤설정, 온라인 설정이 표시되구요내용은 특별한건 없습니다. 컨트롤쪽에서는 감도설정 같은게 있습니다. 엑스트라에는 크레딧, 유저기록 같은게 표시되구요~ 별다른건 없으니 넘어갑니다 ㅎㅎ

게임의 플레이 메뉴로 오게되면 세가지 방식이 나오는데 처음 접하는 저는 캠페인 모드로 시작해봅니다.


저장된 파일이 없기에 NEW GAME 으로 새롭게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좀비게임은 킬링플로어1, 2 를 해봤는데 콘솔에서는 처음이기에 기대되는군요 +_+ 게임을 생성하면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역시 입문은 난이도를 쉽게 합니다 !  계속 다음으로 넘겨주면 돼요. 계속 넘기면 게임을 생성중입니다. 드디어 다잉라이트의 세계로 진입합니다.


인트로 단계인데 O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해당 인트로를 스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초회차 이므로 인트로를 보는데  다 영어라 도통.. 뭔소린지.. 한글 패치후에 다시 재시작 할 예정입니다. 알수없는 쇠붙이 공간에서 시작되는군요.


두리번 거려봅니다  보다보니 비행기 화물칸 내부군요. 이때는 조작이 안되서 계속 화면을 보고만 있습니다.


이윽고 화물칸이 열리더니 낙하산과 함께 낙하를 시작하는 주인공..! 혼돈의 도가니로 이렇게 뛰어 내립니다.

조금 더 인트로 영상이 나오고나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됩니다

잠깐 조작해보고 좀비 한번 잡아봤는데 아직 별다른 재미는 못느꼈어요~ 좀 더 진행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8. 10:26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얼마전에 편의점을 들렀다가  특이한 우유를 발견했는데요! 누구나 어린시절 어머니와 목욕탕을 다녀오며 먹어봤을 뚱뚱이 바나나우유 의 다른버전인  오디맛우유를 발견했습니다!


짠~ ㅎㅎ 보이십니까  가지런히 줄을 선  옅은 보라빛의 우유가! 흔치않죠 보라색 음료는~  생각해보니 타로맛 정도가 있군요ㅎㅎ


단지가 궁금해? 웅! 궁금해서 안사고는 못베기겠어! ㅋㅋ 바로 집었습니다. 신상은 먹어봐야되지 않겠습니까?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인만큼 더더욱 먹어줘야죠! 



빙그레 오디맛 우유. 냉장보관에  원유, 정제수, 설탕, 오디농축과즙 극미량.. ㅋㅋ0.05퍼면 들어갔다고 생색내기용이군요.
합성착향료로 오디맛을 내주며 치자적색소로 조금은 오디색을 내려고 했나봅니다.
오디색인지는 모르겠으나 보라빛에 설레네요.



240미리 용량에 187칼로리면 우유치고 다소 높은편입니다. 단맛을 내야하다보니 그런듯하니 눈감아줍니다ㅎㅎ
생각해보니 평범한 일반 우유랑 비슷비슷하군요.



윗부분 포장지입니다. 130도에서 2초간 살균된 우유!  여기까지 살펴보고 먹어야겠죠?

개봉후 냉장보관하거나,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는 뭐 어느 식품에서든 발견되는 문구로군요ㅎㅎ 포장지 자체는 평범합니다. 기존의 제품과 다를게 없죠.
우유만 먹기엔 아쉬워서 에너지바를 추가합니다ㅎㅎ



우응 냠냠  맛이 참 좋군요ㅎㅎ 신상 오디맛 우유도 먹어봅니다


역시 빙그레우유는 저 하얀빨대를 꽂아져야죠?ㅎㅎ 드링킹~~!


분리수거를 생활화 합시다  :)
맛은 먹을만합니다  제법 달고 오디향이 올라오는게 썩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지.만.  오랜세월 사랑받은 바나나맛에는 많이 모자라더군요ㅎㅎ
빙그레 뚱뚱이우유가  바나나, 바나나라이트, 메론, 딸기, 커피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하위권에 머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번쯤 맛보는거도 나쁘지않겠어요~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7. 16:53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다룰 내용은 프로그램 관점의 데이터베이스, sql 등입니다.

즉흥적으로 써내려가는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SQL 에 대한 설명에 앞서서 테이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인 테이블이 존재하고, 테이블은 다시 열과 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표를 예로 들어보면,

 학번

이름 

학과 

주소 

기타 

 001

 홍길동

 수학

 주소1

 

 002 

 강감찬

 화학

 주소2

 

 003

 이순신

 기계공학

 주소3

 

이와같이 학번, 이름, 학과, 주소, 기타 를  로, 그 아래에 각 항목에 대한 값들이 들어간 한줄 한줄을 이라고 합니다.

열은 달리말하여 컬럼이라고 합니다. 컬럼이라는 항목과 그에 대한 값이 있는 행으로 이루어진 표를 테이블이라고 하며, 이와 같은 구조로 데이터를 갖고 놀수 있는게 SQL 언어입니다.

SQL 언어는 프로그래밍적 요소가 들어갔으며 여기에는 논리적이고 산술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큰 갈래로 조회, 추가, 수정, 삭제 가 있습니다.


조회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출력

추가 -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공간에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입력

수정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자의 요청에 맞춰서 변경

삭제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자가 지정한 조건에 따라 삭제


위와 같이 4가지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게 되는데, 이를 활용하기 위한 sql 문의 키워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조회 연산 - SELECT

  - SELECT 구문은 SELECT 표현할 컬럼, 컬럼, 컬럼 FROM 데이터가 저장된 테이블명 ;  이 기본 형식입니다.


추가 연산 - INSERT

  - INSERT 구문은 INSERT INTO 데이터를 추가할 대상 테이블명 (추가대상컬럼1, 추가대상컬럼2, 추가대상컬럼3) VALUES (추가대상컬럼1에 들어갈 값, 추가대상컬럼2에 들어갈 값, 추가대상컬럼3에 들어갈 값,) ;  이 기본 형식입니다.


수정 연산 - UPDATE

  - UPDATE 구문은 UPDATE 데이터를 수정할 테이블명 SET 수정대상컬럼 = 수정할값;  이 기본 형식입니다.


삭제 연산 - DELETE

  - DELETE 구문은 DELETE 테이블; 이 기본 형식입니다.


여기서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이 있는데, 위에서 나열한 구문은 모두 기본 구문으로서 대부분의 경우 WHERE 라는 조건절을 추가해줍니다.


WHERE 절에 대해 알기위해 SELECT 문을 심도있게 설명해보겠습니다.


SELECT 학번, 이름, 학과

  FROM 학생정보

 WHERE 학번 LIKE '18%'

 ORDER BY 이름

 

라는 SELECT 쿼리(SQL)가 있습니다. 이 쿼리문을 해석해보면,

SELECT  표시하겠다.   무엇을?  학번, 이름, 학과 컬럼(항목)을.

FROM  어떤테이블에서 데이터를 가져올거냐?  학생정보  라는 이름의 테이블에서

WHERE  데이터를 가져올때 조건을 적어라   학번 LIKE '18%'   학생정보 테이블의 학번 컬럼이 18 로 시작하는 데이터를 가져와.

ORDER BY  불러온 데이터를 정렬해라  이름  이름 컬럼 순으로 (이름 뒤에 ASC 가 붙으면 오름차순, DESC 가 붙으면 내림차순 입니다.) 오름차순으로 정렬하라.  (ASC 및 DESC 생략시에 디폴트로 ASC 인 오름차순 정렬을 수행합니다.) 가 됩니다.


이 외에 GROUP BY, HAVING 등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설명을 보면 알겠으나 WHERE 라는 조건절이 들어감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들만 데이터를 조회할 수도 있고, 

UPDATE 문이나 DELETE 문 등에서도 거의 항상 WHERE 절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SELECT 구문에서는 이 외에도 기본제공되는 함수, 사용자정의함수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