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5. 23:53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서 쿠우쿠우 보라매점을 다녀왔습니다.
남다른 식탐으로 여러 종류의 뷔페를 섭렵했습니다.
애슐리, 쿠우쿠우, 빕스, 스시오, 스시이로하, 스시메이진, 닌지, 죨리메종, 성스, 토다이, 마벨리에, 계절밥상, 올반, 무스쿠스, 풀잎채 등등..  여러곳을 다녔지만 이중에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으로 항상 애슐리와 쿠우쿠우를 꼽습니다.

그 중에서도 쿠우쿠우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은데요, 가보셨던 분이라면 많이들 공감 해주시리라 생각되는군요.

주로 서울대입구에 있는곳으로 갔었는데, 얼마전에 새로 오픈했다는 보라매점이 집에서 더 가깝다보니 이곳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스시 롤 & 샐러드바 쿠우쿠우.  Tel. 835-6274

쿠우쿠우보라매점 정보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이용금액 : 평일점심 17,900원, 평일저녁 21,900원, 주말및공휴일 22,900원, 초등학생 12,900원, 미취학아동 8,000원

저는 주말 금액으로 1인당 22,900 원으로 이용했어요~


대기하는 손님이 있을 경우에는 1시간 30분으로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며 잔반 처리비용을 줄이고자 남길 시 1000원의 기부금을 받는다고 써있군요.  

실상 남기는 음식에 대해서 일일히 확인하거나 돈을 받는 경우는 없지만 한번이라도 잔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문구라고 보고 넘기면 되겠습니다.


매장을 들어와서 한컷 찍어봤는데요, 매장이 제가 가본 쿠우쿠우 매장들 중에는 가장 컸습니다.

좌측으로도 샐러드바가 쭉 있었고, 우측으로도, 저~넘어 끝라인에도 샐러드바가 있는데 메뉴가 정말 많은게 쿠우쿠의 특징이자 장점이에요~


여긴 디저트가 있는 라인인데, 미니바나나가 가장 인상깊었어요ㅎㅎ  얼핏 보이는대로면 미니바나나, 망고, 패션후르츠, 리치, 3색과일(망고, 망고비슷한거(?), 용과), 키위, 파인애플, 그 아래는 뭔지 모르겠지만 리치같아보이네요ㅎㅎ.

옆라인에는 롤케익, 빵, 슈빵(홈런볼비슷한거요), 케익류, 젤리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 망고를 가장 좋아해요! 망고귀신 입니다.ㅎㅎ


짠~ 첫접시에요. 아래 종이에 프린팅된 내용에는 120여종의 메뉴를 제공한다고 되어있는데 체감은 그 이상 되는듯 했어요.  쇠고기 초밥, 생연어초밥, 간장게장, 훈제연어, 참치초밥, 장어초밥, 다랑어회, 훈제연어초밥, 주꾸미초밥 등, 우측접시에는 케밥, 간장새우장, 갈릭양념치킨, 연어 아가미구이, 꿔바로우, 게살튀김, 새우튀김, 윙/봉을 담아왔습니다. :)

먹고 싶은게 워낙 많다보니 둘이서 시작부터 두접시씩 가져왔어요 !  하나하나 다 맛있더군요. +_+  개인적으로 평소에 가던 매장보다 더 나았어요..  간장게장은 얼마전에 먹었던 신림 인근의 게장무한리필 집보다도 낫더군요. 


두번째부터는 두접시씩 가져다 먹기에는 폭풍 흡입이 중간에 끊기다보니 한접시씩 가져다 먹었습니다.  참치회 2종, 훈제연어, 오징어초밥, 장어초밥2개, 새우치즈초밥, 새우장초밥, 홍민어(가짜 도미로도 자주 먹어보셨을)초밥, 생연어초밥, 군함, 새우만두, 타코야끼를 가져왔군요.  타쿠야끼는 딱 한알 먹거나 먹지 않는게 나은 퀄리티에요.  맛은 있으나 문어가 씹히진 않습니다. ^^

나머지는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스시를 아주좋아하는지라 예전에 애슐리에서 배터지게 먹고는 1시간쯤 뒤에 1000원~3천원 가격대의 저렴한 회전초밥집이 눈에 띄어 들어가서는 수십접시(약 4만원?)를 비웠을정도로 초밥에 대한 사랑이 유별난 저이기에 다른 스시부페들도 많이 다녀봤어요. 

많은 초밥부페들이 밥의 양을 많이해서 주거나 밥의 밀도를 높여서 원가가 높은 회보다는 쌀로 배를 채우게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요, 쿠우쿠우는 그런 경향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초밥 자체도 맛있는편에 (물론 단품으로 파는 집에는 미치지 못해요.  예를들어 제 포스팅중 이수역의 스시이로하와 같은) 속하다보니 쿠우쿠우를 더욱 애정하게 되었지요.


이번에는 눈을 돌려서 양식 종류도 먹어봤어요~  이때쯤부터 배가 많이 차더군요. 이 접시 전에 한두접시 더 먹었는데 별 차이가 없는 접시라서 포스팅에서는 제외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새우구이, 샬라미(짭짤한 햄)샐러드, 홍합, 견과류 약간, 치즈콘샐러드, 치즈떡튀김, 김치전, 동태전, 베이컨버섯말이 를 가져왔어요~ 배가 불렀지만 맛있더군요 +_+  떡튀김은 배고플때 계속 들어갈듯한 맛이었으나 배부를때 먹을정도는 아니었어요 !


이제 후식으로 넘어왔군요.ㅎㅎ  롤게익으로 빵종류중 하나를 채워주고, 특이하게도 키위를 저렇게 원형에서 1차적인 슬라이스만 해서 내놓았기에 몇개 집어와서 먹었어요.  까먹는게 조금 불편했으나 역시 키위는 맛있는 과일입니다.

그리고 배가 아무리 불러도 잘들어가는 냉동(해동)망고와 패션후르츠,  소화를 도와줄 파인애플을 가져왔어요.

파인애플의 경우 고기종류 즉,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육류 위주로 과식했을때에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후식에 반드시 먹어주는게 좋답니다.  과식으로 자칫 소화불량에 걸리면 안되니까요.  파인애플은 고기를 재울때에도 많이 쓰는 재료니 밑줄 쫙~ 긋고 기억해두세요.

밀가루와 같은 탄수화물 종류에는 무우가 좋구요,  대체로 소화에 도움이되는건 매실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맛있게 먹은후에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꼭 후식으로 파인애플, 잊지 마시구요.


마지막으로 주차안내입니다. 쿠우쿠우 보라매공원점의 경우 해당 건물의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최대 2시간 30분까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계산하고서 퇴점할때에 사진 우측하단에 보이는 도장으로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서 무료주차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식사를 2시간 이상 하는 분들은 거의 없는편이니 편하게 식사하고 돌아가면 될듯합니다. 쿠우쿠우는 "보라매아카데미타워" 에 위치해있으며, 해당 건물의 다른 상가를 잠시 이용할 시간도 될듯하네요. 


주차권은 이렇게 건물명으로 "보라매아카데미" 가 타이틀로 찍히고, 해당 건물의 전화번호, 주차장에 들어온 입차일시가 찍힙니다.  해당 건물에 입점한 업소에서 도장을 찍으면 2시간 30분이 무료라고 되있는것으로 보아서 다른 매장 이용시에도 무료주차 2시간 30분을 제공하는듯 하니 참고하시구요.   주차권 분실시에는 자그마치 1일치 주차요금으로 2만원을 정산해야 한다고 하므로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위치 첨부합니다. 지도로 봤을때에 역과 가까운 곳은 아니다보니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하거나 근처 주민들이 많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군요.  쿠우쿠우는 국내에도 수많은 지점이 있고, 중국에도 매장이 두개정도 진출한 것으로 보이던데, 이렇게 많은 매장을 오픈했다는 것만 보아도, 쿠우쿠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 세번 추천해도 모자란 스시뷔페 쿠우쿠우. 소중한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2. 22:00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고픈 "타이니스타" 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겨울동안 보온에 도움이 되었던 체지방을 걷어내야 하는지라 다이어트를 계획하게 되었어요~.

다이어트는 식단조절과 운동이 병행되었을 때 정말 효과가 크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평소에 과식 및 폭식으로 늘어난 위를 줄이기 위해서 식단조절의 일환으로 다이어트 쉐이크를 샀습니다. !

청춘푸드에서 만든 "리얼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 인데요. 카카오분말 10% 라고 써있습니다.

카카오닙은 TV 건강프로그램에서 수차례 소개된 견과류인데요, 초코릿의 주 성분인 카카오 열매의 알맹이가 카카오빈이고, 카카오빈을 발효 건조시킨 뒤에 잘게 부순 것으로서 슈퍼푸드로도 불릴만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카카오가 함유된 다크초콜릿에 들어있따는 폴리페놀, 카테킨이 함유되어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기에 더더욱 다이어트 쉐이크의 성분으로 알맞은 제품이죠.  다이어트 쉐이크를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카카오닙스란 말에 바로 선택한 제품이에요.~


대량 구매에 앞서, 무엇보다 먹을만한가가 중요하기에 한상자가 구매했습니다. 개봉하니 두 줄로 담겨있네요~  

7*2 총 14봉이 담겨있습니다.  보름은 먹을 수 있는 양이죠ㅎㅎ  깔끔한 포장이 마음에 드는 개봉상태입니다.


쉐이크 봉지를 한번 꺼내들어 봤습니다. 포장지에 프린팅된 초콜릿이 먹음직스럽네요ㅎㅎ  맛있겠다고 생각하다가 카카오닙이 들어갔음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니 맛은 음.. 없겠구나 싶더군요ㅎㅎ  카카오닙스를 자주 먹어봐서 아는데 맛은 정말 없답니다..  씁쓸~하고 또 씁쓸~한 맛이에요.


식품 유형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이구요,  권상섭취량섭취방법1일 1~2회, 1회1포(25g)를 120kcal 이상의 우유 또는 두유 200ml에 잘 섞어서 섭취하십시오.  라고 써있군요.  주목할 점은 120kcal 이상의 유제품과 먹으라는 점인데요, 식사 대용으로서 최소한의 칼로리는 섭취하라는 의미로 적힌게 아닌가 추측이 되는군요.

이 제품은 유제품 없이 단독으로 봤을때 85kcal에 달하는군요.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등은 권장비율이 낮아서 몸에 안좋은 성분이 적다는걸 알수 있구요.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각종 미네랄이 꽤 비중있게 함유된걸 확인할 수 있어요. ㅎㅎ


박스 포장지의 뒷면에는 "리얼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 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채워져있군요. 섭취 방법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쉐이크에 유제품을 섞으면 된다고 짧지만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는 카카오란? 으로 시작하며 카카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나무의 열매로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필수지방산,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으며, 흔히 먹는 초콜릿(코코아)의 주 원료가 되는 식품입니다. "  카카오닙에 대해 한번이라도 관심있게 찾아보거나 정보를 접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알만한 내용이 들어가 있구요,  추천 대상으로는 "체중조절로 고민이신 분,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시는 분" 으로 구분짓고 있습니다.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이군요 ㅎㅎ  :)


영양성분은 박스 옆면에도 표기가 되어있는데, 표기방식이 흡사 씨리얼을 보는듯 합니다.  유통기한약 1년 6개월 정도로 제법 긴 편입니다. 보관방법 역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고온다습하지 않은곳에 보관하기만 하면 되므로 오랫동안 손쉽게 보관하며 섭취가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사진의 배경과 색상이 달라졌죠? 회사에서 찍어서 색상이 더 밝아졌을거에요. 이건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서 서비스로 함께온 하루카카오인데요, 하루견과 느낌으로 출시된 제품인가봐요.  보면 알겠지만 아몬드처럼 카카오빈이 통으로 들어가 있는 제품이에요. 포장지의 하트도 눈에 띕니다. ㅎㅎ


왼쪽은 꺼낸 직후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꺼내서 껍데기를 벗겨놓은 상태의 카카오빈이에요. 아몬드보다 약간 크고, 조금은 뭉툭한 느낌입니다.  카카오빈의 껍데기가 흡사 초콜렛같지 않으신가요? ㅎㅎ  카카오닙스는 사실 제법 흔한편이라서 많은분들이 봐왔겠지만, 카카오빈은 처음보는 분도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저처럼요 !


카카오빈은 반쯤 깨물은 모습인데, 속도 초콜릿을 닮은 브라운 계열의 색을 품고 있군요.  건조시켜서인지 반쯤 깨무는 충격에도 여러갈레로 깨져나간 모습입니다.  

식감이 어떨지 예상 될지 모르겠군요.  상당히 건조한 견과류 느낌입니다.  아몬드나 호두, 땅콩 등은 씹을때에 약간 뭉개지는 식감이 느껴질정도로 수분을 품고 있으나 이건 바싹 마른 식감이에요.


하루 카카오의 성분함량은 열량 130kcal,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및 포화지방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 아무래도 견과류의 특성상 지방질 함량이 높은걸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빈을 포함한 대부분의 견과류는 적정 권장섭취량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어서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를 위해 이번에 구입한 쉐이크통과 우유나 두유 등 유제품을 대체할 아몬드 브리즈, 그리고 주인공인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를 준비했어요. 

아몬드 브리즈는 아시는 분들은 모두가 알만한 제품인데, 이 제품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거로 유명해요.


세계 최대의 아몬드 전문회사인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를 잘 아는 3,000여 명의 전문가들과 10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아몬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제조사를 소개하고 있군요.  이름을 제법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우유처럼 마시는 아몬드 브리즈는 무엇보다 칼로리가 한팩에 45kcal 라는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처음에 두 눈을 의심했다죠ㅎㅎ 아몬드로 이런 유제품을 만들수 있다는 점과, 칼로리가 굉장히 낮다는 점 등이 놀라웠어요.


쉐이크통에 아몬드 브리즈를 채워넣고, 그 위로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를 넣었습니다.  분말 입자가 아주 곱기때문에 탈탈 털어 넣었습니다.  털면서도 미세한 분말가루가 공기중에 날리더군요ㅎㅎ.  아낌없이 털어드리리..!


자~ 이제 쉐이키 쉐이키~!  쉐이크통의 뚜껑을 닫고 신나게 흔들어줍니다ㅎㅎ.  흔들면서 보이는 저 검은 알갱이들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카카오닙스 입니다. 카카오닙스가 꽤 많이 들어있더군요.  쉐이크를 완료하고 한입 먹어봤는데요.

음.. 단백질보충제보다는 조금 낫지만 썩 유쾌한 맛은 아닙니다. 우유나 두유가 아닌 아몬드브리즈를 넣어서 그런걸까요?ㅎㅎ  카카오닙스가 따로 놀아서, 딱딱한 견과류 알갱이를 쉐이크와 함께 먹는데에 부담이 없는 분이라면  섭취에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거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그래도 제법 맞는군요ㅎㅎ.

좀 더 먹어보고 추가구매 할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리얼 카카오닙 다이어트 쉐이크"에 대한 저 "타이니스타"의 관대하지만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20. 21:28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걸어서 15분에서 20분 정도면 갈수있는 노량진에 들렀습니다.

술을 좋아하진 않으나 가끔 갖는 술자리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적당히 즐길줄 아는 술자리는 하루의 고단함을 털어내기도, 또 직장에서 담아둔 수다를 편하게 떨 자리로도 좋으니까요.


옆에 맘스터치가 있군요. 맘스터치도 참 맛있는데 말입니다. 오늘의 목적지가 아니므로 애써 무시해봅니다.

No.1 퓨전포차 - 지나친 음주는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써는게 인상적이에요.

아이스소주, 크림생맥주, 세계맥주까지 주종이 다양한가봅니다. 아래에 빨갛게 안주 맛 없으면 싸대기 10대 약속이라는군요ㅎㅎ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어디 한번 들어가보죠.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저녁 6시에 방문했더니 오픈이 6시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한산하지만 나갈때 쯔음에는 자리가 가득 차더군요. 어두운 벽면과 천장 때문인지 포차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있습니다.

의자는 총 세종류가 보이는군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깡통형 의자와 삼발이의자, 벽에 기댈 수 있는 벤치형 의자가 있는데 아무래도 데이트를 한다면 여자분을 벤치형 의자에 앉히겠죠ㅎㅎ.


메뉴판입니다. 딱 한장으로 끝인데요, 탕류, 일품류, 튀김류가 주요 메뉴입니다.  낭만대포차의 자랑인 밀푀유나베를 주문합니다.  밀푀유나베는 일식 퓨전 음식으로 쇠고기와 배추 등을 주재료로 하는 전골요리라고 합니다.

프랑스어인 밀푀유(천개의 잎사귀)와 일본어인 나베(냄비요리)의 합성어로서 배추와 깻잎, 고기  다시 배추, 깻잎 고기로 겹겹이 겹친 전골요리를 뜻합니다.  제법 유명해진 요리지만 아직 모르는분도 있겠죠?  아래에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기본찬으로 나온 건빵과 와사비간장, 스위트칠리소스 입니다.  건빵은 어렸을때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요. 어느날에는 아버지가 포대자루를 가져오셨는데, 쌀포대 있죠? 그런 포대자루에 건빵이 가득했어서 하루종일 먹었던 때가 있었죠.

그 외에도 군생활때 나왔던 건빵, 그리고 건빵과 우유로 만들어먹었던 건후레이크가 기억에 남는군요.

스위트칠리소스는 보통 튀김류에 함께 나오는 소스에 속하지만 전골에도 제법 잘 어울리더군요. 와사비간장소스는 전골 특성상 국물이 많다보니 크게 와닿진 않았어요.


밀푀유나베를 기다리며 주문한 맥주와 나왔습니다.  잔은 맥스지만 카스생맥주의 맛이 나더군요.  저는 국내 생맥주 중에서는 맥스를 가장 좋아합니다만 카스도 나쁘지않았어요~

그치만 전골요리인 밀푀유나베에는 맥주가  썩 어울리지 않더군요. 빠르게 비우고는 소주로 갈아탔습니다.


짠! 화려하죠? 배추와 깻잎, 쇠고기가 무수히 겹쳐있는 모습이 화려합니다. 그 위로는 두부와 새우 버섯등의 재료가 올라가있습니다.  지금은 국물이 별로 안보이지만 저 많은 야채들에 시원한 국물을 만들어줄거에요.

밀푀유나베는 두번째로 먹어봅니다만 낭만대포차의 경우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매운걸 잘먹는 우리는 얼큰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전골이 끓기를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타코야끼를 주셨어요.  받고나서 메뉴판을 보니 메뉴에도 있던 녀석인데, 손님들이 적은 한가한때에는 가끔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더군요.

타코야끼는 길거리에서도 종종 사먹을 수 있는 간식이죠. 문어가 들어가지만 정말 제대로 하는곳이 아니면 문어의 씹히는 식감을 느끼긴 어렵습니다.  문어가 마구 씹힌다거나 그러진 않았어도 흔히 파는 타코야끼보다는 맛이 좋았습니다.  메뉴로 주문해서 먹는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이래저래 시간이 흐르고 나니 팔팔 끓고 있는 밀푀유나베 입니다.  바글바글 끓는게 맛있어보이는군요.  위에 사진과 확실히 다르죠? 무엇보다 배추에서 나온 채즙이 육수 생성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리라 예상됩니다.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워봅니다.


그득~하게 한숟가락 떠봅니다. 일본식 어묵고명과 소고기, 버섯, 배추를 듬뿍 퍼서 와사비 간장소스를 살짝 끼얹고 먹어봤어요.  게눈 감추듯 밀푀유나베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 사진 이후로는 폭풍흡입이 이어졌죠.  국물도 갈수록 시원해지는것이 끊임없이 손이 갔더랬습니다.


먹다보니 아쉬워서 볶음밥도 추가했어요.  볶음밥을 가져다주시면서 가게 사장님이 말씀하시기를 매일 몇시간동안 육수를 끓이신다고 하더라구요,  수긍했습니다. 그만큼 맛있었거든요!  볶음밥의 경우에는 국물을 따라내고 볶아주실거라 예상했는데,  국물이 제법 많음에도 그냥 볶아내시더군요.  아니 끓인다는 표현이 더 맞겠어요ㅎㅎ.


완성된 비주얼입니다. 뭔가.. 죽같아졌어요ㅎㅎ 국물에 밥말아먹는데 국물이 부족한 느낌 아시나요?

밀푀유나베에 생맥주, 소주까지 흡입하다보니 배가 부른상태였고, 딱히 맛있어보이진 않았기에 맛만보고 나갈까~ 하면서 한술 떴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 볶음밥은 참으로 맛있었고, 제 배는 불렀으며, 제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습니다. ㅋㅋ. 진짜 맛있어요. 꼭 먹으세요.

겨울이 지나서 전골의 인기가 식을지 모르겠으나 이곳의 밀푀유나베는 여름에도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굳이 밀푀유나베가 아니더라도 다른 안주들도 맛있을 것이라 근거모를 느낌이 들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노량진을 자주 오는사람이라면 대번 위치를 알아챌거에요.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노량진 지하철역과도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습니다. 역시 노량진에는 맛있는 집이 많아요. 물론, 맛없는 집도 있습니다만 손에 꼽죠ㅎㅎ.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6. 15:25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제가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스시집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려 합니다!

이수역에 위치한 스시 이로하 라는 곳입니다.



이수역에 위치한 스시이로하 !

이곳을 알고나서는 "맛난 초밥이 먹고싶다" 할때 항상 여기로 향하게 됐어요

회도 좋아하고, 초밥도 좋아하는 접니다만..  초밥을 먹으며 돈이 조금도 아깝지 않다고 느낀곳이죠


메뉴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첫페이지는 사시미가 위치해있습니다! 

가격대가 비싼것도 아닌데 내용이 알차군요?  다음에는 초밥이 아닌 사시미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참다랑어 사시미는 엄청 맛있겠죠? ㅠ_ㅠ 



두번째 페이지는 초밥 세트가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모듬초밥, 특초밥A,B 를 먹어봤고, 이번 방문에는 모듬초밥과 특초밥B를 주문했습니다~


특초밥을 보면 참다랑어뱃살이라고 써있습니다.. 예술이에요 꼭 먹어야합니다 ㅎㅎ

이외에도 제철생선, 연어, 장어, 소고기, 단새우 또는 한치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 .


아.. 메뉴만 봐도 또 가고 싶어지는군요 ..!




세트로 먹고서도 아쉬운 분들을 위해서 단품 초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새우, 초새우, 한치, 단새우, 계란,유부, 연어, 활어, 광어지느러미(??!!), 초고기, 장어, 참다랑어 초밥이 있군요


직장인을 위한 점심메뉴도 눈길을 끕니다만 제가 먹어볼 일은 없겠군요ㅠ 

휴가를 낸다면 모를까요 ^^


단품초밥 외에 단품메뉴도 있군요

와 맙소사.. 언제 한번 정복할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ㅎㅎ


참치육회,세비체, 훈제굴타파스, 도미 머리조림, 연어 머리조림, 통우럭찜  반드시 먹어보겠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빠지면 섭섭할 음료 및 주류가 있군요 보통 여기에 오면 소주나 도쿠리를 먹습니다.

여기까지가 메뉴에 대한 설명이었구요~ 이어서 가게 내부한번 보시죠




가게 내부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나무선반 위에 놓여있어요 귀엽고 정갈하게 다가오는군요

보통 일식 관련식당에서 이런 소품들에 더 신경을 쓰는거같은데 제 취향저격 입니다




내부의 또 다른 사진인데요,  오픈키친입니다.  두분이서 운영하시는데 주문 받으면 그때그때 만들어주십니다 !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고 말씀드렸어요 ㅎㅎ 깔끔한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정갈한 차림.  대체로 밝은톤이라서 더욱 마음에 드는 식탁이군요. 회무침이 서비스로 나와서 본격적인 식사전에 맛을 봅니다.




예쁘게도 담아주셨네요ㅎㅎ  얼핏봐도 회의 탱글함이 느껴지는군요

각종 야채와 회의 만남은 뭐 .. 말안해도 아시죠?



시작은 도쿠리로 !  따뜻한 도쿠리 한병 주문했습니다 ~

소주와 달리 도쿠리로 먹는 사케는 그 향이 참으로 좋지요 ~

다만 많이 먹기에 좋은 향은 아닌지라 가볍게 입가심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예쁜 자기에 나오니 술맛이 살수밖에 없구요~ 머스타드 색과 흰색이려나요? ㅎㅎ  나름 조화롭습니다



맑은 술이 졸졸졸 따라집니다. 

도쿠리는 일본여행때 처음 먹어봤는데, 백화수복과 닮은 향을 가진 사케가 담겨나오는 편인지라 향긋함을 입에 털어넣어봅니다.

한잔 짠~~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도쿠리에 빠져서 잠시 샜군요 ㅎㅎ  다시 초밥을 소개해야죠!




먼저 나와준 모듬초밥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기본 초밥들로 이뤄졌지만 하나하나의 맛이 뛰어납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붉은기의 초밥은 참치겠지요~? 

참치는 소와 마찬가지로 부위별로 각기 다른 맛을 냅니다.  방어도 마찬가지지만 그보다는 참치가 윗길이죠~



초밥을 한창 먹는데 나와준 매운탕.. ! 스시이로하는 매운탕이나 장국 등을 서비스로 줍니다~ 

여러차례 방문한결과 매운탕이 제일 좋습니다 ㅎㅎ



서비스임에도 매우 실한 내용물을 자랑하는 매운탕입니다.

국물 또한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회나 스시를 취급하는 가게중에서 먹어본 국물맛으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양념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습니다.



이어서 나온 특초밥B 입니다!   

왼쪽줄을 가득 채운 참치초밥이 설레게 만드네요ㅎㅎ  이건 꼭 먹어야합니다. 보기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소고기의 그것이 떠오르는 자태.

입에 들어가면 당연히 녹습니다 ^^  뭐 그냥 무한흡입 하고 싶어지죠 사진은 여기까지 찍고 신나게 먹는 도중에 후식차가 제공됩니다.



뭔지 감이 잡히시나요? 매실차입니다 ㅎㅎ   소화를 도와주는 매실차죠 . 생각해보면 서비스가 참 많습니다 :)




초밥이 얼마나 부드러울지 보이시나요?  ㅎㅎ 와.. 조만간 재방문 필수입니다 +_+   정말 진심 완전 맛있습니다 

신나게 먹다가 아쉬워서  가장 비싼.. 참치배꼽살초밥을 주문해봤습니다.



다르죠? 다르죠? 다르죠? ㅋㅋ  와.. 이게 무어야.. 싶을정도의 비주얼 !

한피스에 6천원입니다  후덜덜..   보시는 바와 같이  기름기가 아~~주 많은데요 입에 넣으면 사라집니다.  녹는다는 표현보다는 사라진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부드럽게 녹아서 입안가능 참치기름 특유의 풍미를 전해줍니다.

겉을 두른 테두리는 힘줄? 같은 느낌이라 질긴데 이부분만 남고 사라집니다 ㅎㅎ



배꼽살먹고 다시한번 참치스시 냠!  끄아  진짜 맛있어요 >_<

두번머거야지 세번머거야지 백번머거야지 .. 이맛에 돈을 버는가 봅니다.



배꼽살 한번 더 보고 가실게요 ~~  허허.. 돈쓰는게 제일 행복했어요.  스시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너무 잘먹으니 주신 서비스 .. !   아래 두개의 스시는 광어로 보이네요~



서비스로 나온 연어초밥이 이렇습니다...  왜케 두툼한가 보아하니 연어회가 두겹? 세겹? 겹쳐져 있더군요 ㅎㅎ

잘먹으니 이렇게 맛난 연어초밥을 제조해주시더랍니다 +_+ 진짜 맛있었어요  이건 정말 대박입니다..  역시 연어는 사랑이네요 ㅎㅎ



이렇게 사치부리며 배불리 먹어도 6만원선입니다 뭐 평소보다 2만원가량 더 나오긴 했군요 ㅎㅎ

이수역 초밥 맛집으로 "스시이로하" 추천합니다 ~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3. 17:49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제가 몇달동안 열심히 즐기는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하야 "성 키우기" !  ..  심플한 이름이죠?

맞습니다.  말그대로  성을 키우는 모바일 게임이에요. 먼저, 앱 소개를 한번 살펴보시죠.

 

"성키우기. RAON GAMES #10 최고 매출 아케이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케이드 종류에서 매출 10위를 기록하는 게임입니다! 

다운로드 천만이 그 인기를 실감케 해주죠 ! 19만명 이상의 유저분들이 4.5라는 평점을 주었습니다.

  

 

나만의 성을 만들어 적들을 무찌르자!

"끊임 없이 쳐들어오는 적들로부터 성을 지켜내야 하는 디펜스형 게임입니다."  라며 게임을 소개하고 있군요

사실 무한웨이브 라는 컨텐츠를 제외하고는 끊기긴 합니다 ㅎㅎ  끊김이 있어야 클리어도 가능하겠죠?

 설명을 보면 성, 영웅, 타워, 마을의 궁수 정도가 메인 컨텐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가볍게 즐길 아케이드 게임을 찾다가 발견했어요.

가끔 신경쓰면서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여러 게임들중 하나로 생각하며 접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높은 WAVE 까지 클리어해서 전세계인들과의 랭킹 경쟁을 해보세요. 길드에 가입하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게임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보이시나요?  성키우기는 우리나라 유저가 다수지만 해외유저도 제법 보유한 글로벌 게임입니다 ㅎㅎ

실제로 개인랭킹, 길드랭킹에 해외유저가 제법 이름을 올리기도 하며 해외커뮤니티도 존재하고 있어요! 국내 길드가 보통 최상위권을 유지하지만  해외길드에서도 종종 1등까지 탈환하기도 한답니다.

 사실 모바일게임 특성상 커뮤니티 기능이 그리 활성화되있진 않아요. 그럼에도 길드시스템의 경쟁을 통해 유대감을 갖고 여럿이 길드순위에 힘쓰기도 합니다.

  

 

화이트조커 라는 분의 아이디어가 재밌네요ㅎㅎ 신규캐릭터는 어느정도 정기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발자분이 "주식왕" 이라는 별명을 사용하시는데, 1인개발자로 알고 있어요. 지금 이순간에도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테스트하며 신규캐릭터 및 신규컨텐츠를 만들고 계실듯해요. 친절히 답변도 달아주셨군요 ㅎㅎ

  

 


한가지 알아두실점은 이 게임의 경우 무제한 요금제이거나 와이파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수시로 서버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때문인데,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지 않다면.. 열심히 올린 웨이브(클리어 스테이지) 수가 서버에 반영이 되지 않아서(최종클리어스테이지는 기록에 남지만요) 랭킹이 오르지 않는 비극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저는 한달에 많이 쓴달은 3.3기가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하였군요. 올레 KT에서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중인데, 이렇게 도움이 되는군요 

 자, 그럼 게임을 실행해보겠습니다. 

 

실행시에 로딩창이 노출되구요~  제 핸드폰 기종은 갤럭시 S7 입니다. 스펙이 좋다보니 저사양 게임에 속하는 성키우기는 정말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  우측 하단에서 라온게임즈 라는 마크가 맹탕뿐인 로딩화면을 그나마 살려주네요 ㅎㅎ

  

 두둔!! 접속화면입니다.  음 저는 작년 10월 중순?쯤부터 시작을 했어요. 과금은 아주 약간 했고, 정말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화면 구성을 보면 성이 있고, 성에는 3x4 로 열둘의 영웅을 성 곳곳에 배치할 수 있어요.

성의 뒤편에는 마을아처가 화력을 보태주고, 마을아처 위로는 타운이라고 하여 각종 버프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자리가 3개 있습니다. 성의 앞 풀위에도 지원형 타워를 세울 수 있으며, 성밖에서 홀로  지휘관이 전장에서 버프를 걸어준답니다

나머지 인터페이스는 딱봐도 알만하죠? 이외에 영웅별로 아이템 장착, 랭킹확인, 설정, 성에 배치할 캐슬타워, 서버저장, 전투결과,  덱 교환,  출석보상,  식민지(골드, 각종재료, 마을아처의버프 등) 등등 다양한 컨텐츠를  인게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면 왼쪽 상단을 보면 [마을로 이동]  이라는 버튼이 보이죠? 눌러보면 또다른 공간이 나타납니다.

  

 바로 여기가 마을인데요,  성을 공격하는 몬스터들의 약점 연구, 아이템 제작, 판매, 마을아처를 꾸미는 등 다양한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가운데 미네랄처럼 생긴 크리스탈을 왼쪽의 오크일꾼과 오른쪽의 일반 일꾼이  열심히 캐가며살림살이에 보탬이 되어줍니다.

 

제작 및 강화된 아이템의 예시입니다.  등급은 전설로서, 3개의 옵션을 가진 좋은 아이템이죠 MAX는 +100 강화가  강화수치의 끝임을 의미합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도 보시죠 

배틀이나 노가다를 통해 전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11만 8877 웨이브 (스테이지) 를 진행중입니다

웨이브 클리어 순위가 전 세계에서 669위로군요 ㅎㅎ 전체 1위는 우리나라 유저로서 168만 웨이브를 진행중입니다.

2위는 121만 웨이브인만큼 1위분의 엄청난 노력을 알 수 있죠~

 

 전투가 승리로 끝났습니다  VICTORY !! 참, 이 게임에서 반드시 하셔야 할게 있어요 그건 바로..!

  

광고 입니다.. ㅋㅋ 광고비가 약 4~5회치의 광고비를 주기때문에 반드시 봐야해요.. 0초에서 길게는 1분짜리 광고가 나오는데 이게 랜덤입니다.. 

 

 운이 좋게 15초 짜리 광고가 걸렸군요 ㅎㅎ 광고를 보고 또 보면서 골드를 모으고,  부지런히 영웅과 성, 아처 등을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높은 고지로 나아가는게 이 게임의 중점 컨텐츠입니다.

 현재 저는 해당 게임의 공식카페에서 스탭을 맡고 있는데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이 게시글의 덧글로 물어보시거나  공식카페에 글을 남겨서 질문을 남겨주시면 아는 내에서, 모른다면 물어서라도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

가볍게 아케이드 한판! 그치만 하다보니 어억 빠져든다!  싶은 게임. "성키우기" 추천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2. 21:54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먹을걸 워낙에 좋아하는 제 레이더에 포착된 맛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장승배기역5번출구와 노량진역 5번출구의 중간쯤에 위치한 "만양순대국" 입니다. 저는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자주 하는데, 질문중에 3대에 걸친 순대국집을 친구가 소개해줬는데 정확한 명칭과 위치를 모르겠다는 질문이었어요.

그래서 찾아본 순대국집인데요, 찾아보니 요즘들어 보기힘든 순대국집임을 알게되어 주말을 맞아 찾아보았습니다.

시장 한켠에 위치한 만양순대국 입니다.저 천막 안에서 할머님이 부지런히 음식을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삶은 돼지머리며 부속들이 풍성했는데,  요즘 흔한 순대국집들의 경우, 대부분 본사에서 보내준 공장에서 가공된 육가공품을 이용해서 순대국을 만들던데 이곳은 직접!! 푹 고아서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  저 공간 옆에는 건물이 있는데, 건물 안에서 식사를 하는듯 합니다.

내부한번 보시죠~ 

모듬고기 1인분 1만원.. 주문하려다 일단 대기하고, 물은 셀프~ 뭐 당연한 소리죠? ㅎㅎ

인스타그램 인증시 순대한접시 서비스!!!  이게 중요합니다. 할머님께 인스타에 인증하면 순대한접시 주시나요~  하고 여쭤보니 연세가 지긋하셔서인지 "난 그런거 몰라~ 이따가 젊은사람들 나오는데 그때 한번 얘기해봐~" 하시더군요 ㅎㅎ   일단 자리에 앉고, 순대국을 주문해봅니다.

 

차림표에요  가격이 대체로 착합니다.  돼지머리, 오소리감투(?), 편육, 닭발..   소주가 3천원!  착합니다 ㅎㅎ

오소리감투는 이름부터 특이해서 먹어볼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모듬고기도 만원이라니 추가해먹는것도 좋겠구나 싶더군요


세월이 느껴지는 가게 내부모습입니다. 이른시간이었는데, 동네 어른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계시더군요~

흡사 90년대 시골 장의 순대국집이 떠올랐습니다.

  

테이블에 놓인 양념들..  짭짤하게 간을 맞춰주는 소금, 빠지면 섭하다는 구수함의 절정인 들깨가루, 그리고 강렬한 향의 후추가 보입니다.

  

순대국 한상입니다.  위에꺼와 아래꺼의 색이 다른이유는 다대기가 조금 풀리고 아니고의 차이입니다.

저는 처음에 맛이 두가진줄 알았어요 ㅎㅎ 알고보니 제것은 다대기가 어느정도 풀려있던거였죠.

 

 

바글바글 끓고 있는 순대국. 뚝배기의 보온력에 오랫동안 뜨끈한 국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군요 ㅎㅎ

  

먹기전에 한번 휘저어 봅니다. 푸짐한 양의 각종 잡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확실히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순대국집들과 그 궤를 달리합니다.

쫀득하고, 부드럽고, 입에 착착 감깁니다만 제 여자친구님은 그닥 입맛에 맞지 않나봅니다~ 부속고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맛이에요.

 

순대 한덩이. 흔한 찰순대의 그것과 같습니다. 먹어보니 맛 역시 찰순대와 같습니다.

특별한 맛이 없으나 어린시절 할머니가 순대국을 끓여줬다면 이맛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리고 이집은 이렇게 흑미밥이 나옵니다. 정갈하진 않으나 소박하게 내온 밥 한공기가 제법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역시 순대국은 이맛일까요? 뜨끈한 밥을 국물에 담궈서는 머릿고기와 깍두기를 얹어서 한입 욱여넣습니다.

한참을 먹고 있는데 젊은분들이 할머니께 인스타 얘기를 들으셨는지 탱글한 순대 한접시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맛만 보시라며 주는 한접시에 할머니의 그것이 담겨있습니다.


찰진 순대는 소금에 슬며시 닿아서는 짭짜름한 맛을 선사해줍니다. 사실 첫 차림상에서 보았던 새우젓에 찍어먹는것이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두사람이 먹기에 제법 양이 많더군요  배 불리 잘 먹고 나왔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카드기 허가가 안났다며 현금만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카드를 내밀던 손이 무안하긴 했습니다만 허름한 순대집 주변만 보더라도 쉬이 납득이 갑니다.

메뉴판에 표기된 6,000원이 현금가인만큼 카드가로 6,500원 정도라 생각하고 가면 되겠습니다.

 

행여 길을 찾지 못할까 지도를 첨부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진짜 맛좋은 순대국 맛집 하나 알아가세요 ~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10. 23:18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다녀와서 더욱 유명해진 소금산 출렁다리에 왔습니다.

공포에 질려하던 모습에 실제로도 무서울까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입니다. 주차장이 크게 있으며 초과수용을 쉬해 약 450미터 거리에 임시주차장도 있더군요.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들지만 강도높은 트레킹 하는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20층 건물정도 계단으로 올라가는 정도에요~

부지런히 올라오다보니 어느덧 출렁다리에 다달았습니다.
허공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아직 무서워보이진 않습니다. 다리 위까진 가봐야겠죠?

다 올라와서 다리를 보면 이렇듯 강한 쇠줄이 다리를 지탱하고 있으며 철골구조물이 안정성을 더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아직 어떤 느낌일지 모르시겠죠? 아래사진 보시죠ㅎㅎ


이렇습니다.. 생생하게 아찔한 높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극초반부는 진짜 안무섭고 다리를 강하게 흔들어볼 용기가 납니다. 좀더 나아간 후.. 아래를 보면 아찔한 돌바닥이 보이는데  뼈도 못추리겠다  라는 말이 이럴때 쓰이는구나 싶더군요.
사진보다 더 무섭더군요 아래를 보면서 가봤는데 서늘해지더랍니다.. 다리가 끊어지면..? 떨어지면..? 그치만 생각보다 훨씬 튼튼하니 마음놓고 오셔도 좋을듯합니다. 출렁다리 가운데 부분은 꽤 많이 흔들리니 참고하시구요

잘 보면 바닥에 구멍이 크기때문에 핸드폰으로 사진 찍다가는 실수로 떨어트리고 되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념하시고 안전한 출렁다리 나들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
근처에 양평 맛집들도 있으니 들리시거나 두물머리 가는것도 좋을거에요!  



아래를 보고 걷다보면 어지러움이 심히 느껴지니 무리해서 발밑을 보진 마세요 ~

보다보면 어지러워집니다. 나름 강심장이라고 해도 무리하지는 마시고, 발밑보다는 고개를 들어 먼곳을 바라보며 건너시는게 안정하니만큼 제가 다녀온 소금산 출렁다리, 조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지도 첨부하였습니다. 검색만해도 요새 워낙 핫한곳이다보니 위치정보가 맛집, 주변 즐길거리 정보가 많이 나올테니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마실하러 밖으로 나가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9. 11:58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게임 카테고리에는 글을 처음 쓰네요 ^^

저는 PC게임, 모바일게임, 콘솔게임을 모두 좋아합니다.

그중 요새 가장 열심히 하는 콘솔게임기인 PS4에 한글 정발 게임이 예약판매 한다고 광고하기에 좀비게임으로 제법 유명한 "다잉라이트" 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거의 모든 예약판매처에서 PS4 다잉라이트  타이틀을 38,000원에 판매했는데요. 여기에 광고비가 +2500 붙어있습니다만  딱 한곳만큼은 직원 실수인지 배송비를 0원으로 올렸더라구요

냉큼 구매하였고 얼마전에 다시보니 배송비가 추가되어있더랍니다ㅎㅎ 저는 운좋게(?)  다른분들보다 2500원 싸게 구매하게 되었어요

예약판에는 다잉라이트 타이틀과 다잉라이트 테이블매트가 딸려옵니다 ! 

3월7일에 발송되어 3월 8일에 받아보았어요~  테이블 매트덕분인지.. 큰 박스에 배송이 와있었습니다.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ㅎㅎ  타이틀 배송이 완료되었다기에 냉큼 집에 왔는데.. 큰박스가 떡 하니 있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PS4 다잉라이트 더 팔로잉 인핸스드 에디션 예약판 (한글팔) 이라고 써있군요. 네.  제대로 왔습니다 ^^



택배 상자를 개봉해보니  이렇게  타이틀 하나와  데스크 매트가 말아져서 왔네요! 저 조그만 타이틀(씨디) 하나를 위한 택배상자가 참.. 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게 이런걸까 싶더군요.


뽁뽁이로 한겹 둘러진 타이틀의 모습입니다. 불투명한 뽁뽁이 사이로 다잉라이트 글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두근두근)

뽁뽁이는 터트려야 제맛!이 아니라 크흠 마저 개봉해보겠습니다.


오픈해봤습니다!  테이블 매트가 상당히 크군요 +_+ 재질은 단단한 스펀지 느낌이었는데  위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올려두고 쓰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구성이 좋군요 !


미개봉 상태의 다잉라이트 더 팔로잉 타이틀.. 비닐을 벗기는순간 중고가 됩니다 ㅋㅋ

"좀비 학살자의 꿈이 실현된다"  기대되는군요. 연출이 공포스럽다보니 18세 이용가가 눈에 띄는군요


타이틀 뒷면이군요~ 정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파쿠르를 이용한 게임플레이 라는 대목이 가장 와닿습니다.

분명 재밌을거에요!  PC 버전으로도, 영문으로도 풀려서 플레이 정보는 인터넷에 제법 있습니다.


오픈해봤습니다~  별 다른 초회판코드는 없군요. 깔끔하게 CD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ㅎㅎ

완전 새 타이틀을 사는건 이번이 처음이다보니 설렘이 더하네요


플스를 켜서 타이틀을 삽입했습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시작하기 클릭!!

언제봐도 플레이스테이션의 파란화면은 신의한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네 그렇죠.  업데이트 하랍니다.저는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나중에 업데이트하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업데이트를 해야 한글팔으로 됩니다.. 저는 바로 한글판으로 나올지 알고 시작했으나 영문으로 되기에 영문으로 일단 진행했습니다.



시작하면 처음 나오는 화면..  일러스트가 괜찮군요. 한가지 흠이라면 우측 그림이 생각보다 확 와닿는게 아닌점이랄까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데스크 매트의 그림과 같습니다.


인트로 이미지들이 이어집니다. 배경은 도시인데 좀비가 창궐하며 마비되고 혼란스러운 환경인듯 합니다. 재난 좀비영화의 한 장면같군요

흑백으로 이뤄진 색감이 게임에 조금 더 몰입감을 선사해줍니다.


DYING LIGHT 뚜둔!! X버튼으로 시작하랍니다  O키로 시작하던 제게 당분간 조작감은 익숙치 않을 예정이에요

O키를 누르다가 X키를 눌러서 시작해봅니다. 이어서 나온 플리즈웨잇. 기다려달라는군요.. 기다려봅니다서 ... 어서 보여다오 무슨게임인지 !


짠.. 인게임 메인화면입니다. 영문이네요.. 네 영문입니다 ㅠ 플레이, 옵션, 엑스트라 메뉴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후에 한글로 패치하면 정사적으로 한글로 표시가 됩니다만 마저 진행해봅니다.


먼저 옵션을 들어가보면 게임설정, 컨트롤설정, 온라인 설정이 표시되구요내용은 특별한건 없습니다. 컨트롤쪽에서는 감도설정 같은게 있습니다. 엑스트라에는 크레딧, 유저기록 같은게 표시되구요~ 별다른건 없으니 넘어갑니다 ㅎㅎ

게임의 플레이 메뉴로 오게되면 세가지 방식이 나오는데 처음 접하는 저는 캠페인 모드로 시작해봅니다.


저장된 파일이 없기에 NEW GAME 으로 새롭게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좀비게임은 킬링플로어1, 2 를 해봤는데 콘솔에서는 처음이기에 기대되는군요 +_+ 게임을 생성하면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역시 입문은 난이도를 쉽게 합니다 !  계속 다음으로 넘겨주면 돼요. 계속 넘기면 게임을 생성중입니다. 드디어 다잉라이트의 세계로 진입합니다.


인트로 단계인데 O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해당 인트로를 스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초회차 이므로 인트로를 보는데  다 영어라 도통.. 뭔소린지.. 한글 패치후에 다시 재시작 할 예정입니다. 알수없는 쇠붙이 공간에서 시작되는군요.


두리번 거려봅니다  보다보니 비행기 화물칸 내부군요. 이때는 조작이 안되서 계속 화면을 보고만 있습니다.


이윽고 화물칸이 열리더니 낙하산과 함께 낙하를 시작하는 주인공..! 혼돈의 도가니로 이렇게 뛰어 내립니다.

조금 더 인트로 영상이 나오고나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됩니다

잠깐 조작해보고 좀비 한번 잡아봤는데 아직 별다른 재미는 못느꼈어요~ 좀 더 진행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8. 10:26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얼마전에 편의점을 들렀다가  특이한 우유를 발견했는데요! 누구나 어린시절 어머니와 목욕탕을 다녀오며 먹어봤을 뚱뚱이 바나나우유 의 다른버전인  오디맛우유를 발견했습니다!


짠~ ㅎㅎ 보이십니까  가지런히 줄을 선  옅은 보라빛의 우유가! 흔치않죠 보라색 음료는~  생각해보니 타로맛 정도가 있군요ㅎㅎ


단지가 궁금해? 웅! 궁금해서 안사고는 못베기겠어! ㅋㅋ 바로 집었습니다. 신상은 먹어봐야되지 않겠습니까?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인만큼 더더욱 먹어줘야죠! 



빙그레 오디맛 우유. 냉장보관에  원유, 정제수, 설탕, 오디농축과즙 극미량.. ㅋㅋ0.05퍼면 들어갔다고 생색내기용이군요.
합성착향료로 오디맛을 내주며 치자적색소로 조금은 오디색을 내려고 했나봅니다.
오디색인지는 모르겠으나 보라빛에 설레네요.



240미리 용량에 187칼로리면 우유치고 다소 높은편입니다. 단맛을 내야하다보니 그런듯하니 눈감아줍니다ㅎㅎ
생각해보니 평범한 일반 우유랑 비슷비슷하군요.



윗부분 포장지입니다. 130도에서 2초간 살균된 우유!  여기까지 살펴보고 먹어야겠죠?

개봉후 냉장보관하거나,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는 뭐 어느 식품에서든 발견되는 문구로군요ㅎㅎ 포장지 자체는 평범합니다. 기존의 제품과 다를게 없죠.
우유만 먹기엔 아쉬워서 에너지바를 추가합니다ㅎㅎ



우응 냠냠  맛이 참 좋군요ㅎㅎ 신상 오디맛 우유도 먹어봅니다


역시 빙그레우유는 저 하얀빨대를 꽂아져야죠?ㅎㅎ 드링킹~~!


분리수거를 생활화 합시다  :)
맛은 먹을만합니다  제법 달고 오디향이 올라오는게 썩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지.만.  오랜세월 사랑받은 바나나맛에는 많이 모자라더군요ㅎㅎ
빙그레 뚱뚱이우유가  바나나, 바나나라이트, 메론, 딸기, 커피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하위권에 머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번쯤 맛보는거도 나쁘지않겠어요~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3. 7. 23:11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컴퓨터게임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저는 콘솔 게임의 세계에 빠진지 수개월여 지났습니다

두가지 이상의 기기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분들께 꼭 !  추천할 주변기기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컴퓨터도, 콘솔게임도 함께 즐기고싶은 분들에게 필수인 " HDMI 스위치 (HDMI 셀렉터) "

 

 HDMI셀렉터란 무엇인가? 

하나의 모니터에 두개이상의 기기에서 출력되는 화면을 선택적으로 표시해주는 기기를 말합니다.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HDMI 케이블을 지원하는 기기입니다.

 

 

스펙을 보면 FULL HD 까지 해상도를 지원해줍니다.

저는 PS4를 갖고 있기에 Full HD 제품으로 구매했으나 PS4 Pro를 갖고 계시다면 UHD인 4K를 지원하는 HDMI 셀렉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또한 출력할 기기수에 따라 제품선택을 해야하는데 저는 PC와 PS4를 사용할 예정이기에 HDMI 입력부 2개와

모니터에 연결할 HDMI 출력부 1개가 필요했습니다. 여분으로 1개가 더 있는 3:1 대칭으로 구매했습니다.

  

 개봉하니 완충제와 사용자설명서가 눈에 들어오네요. 포장상태는 깔끔합니다

  

 구성품을 늘어놓은 모습니다. HDMI 셀렉터 본체, 설명서, 전원선, 리모컨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DMI 셀렉터는 여러 제품들이 있지만 전원부를 USB로 연결하는 비전원식과 전원식 제품으로 나뉩니다.

찾아보니 따로 파워를 제공하는 전원식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하여 전원 어답터가 있는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NEXT NETWORK 라는 로고가 깔끔합니다.

HDMI Switch 3 In 1 out 3개의 입력을 받을 수 있고, 1개의 회선으로 출력을 할 수 있다는 의미죠

 LED 광구가 돌출되어 있는데 이건 밑에서 얘기를 더 해야겠습니다..

 

 기기의 정면부로서 IR 이나 IR Ext 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몇개월째 신경도 안썼는데 굳이 쓸일은 없는듯 합니다.

아마 리모컨의 수신범위를 넓혀주는 옵션이라 추측되지만 봉인해둡니다. 

옆으로 Input1~3 번이 존재하는데 현재 표시되는 연결 기기가 무엇인지에 따라 연결된 곳에서 빛이 납니다.

 Output 에서는 현재 출력되는 출력기기(모니터)가 연결되었는지 표시를 해줍니다.

연결이 된 경우에 해당되는 LED광구에 불이 들어오죠

  

 이건 기기의 뒤편이고요,  HDMI In 이라고 1~3 번에 입력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HDMI to HDMI 케이블의 경우에는 출력기기에 사운드 정보까지 전달해주므로

TV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선연결만으로도 스피커 없이 소리출력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HDMI 의 장점중 하나죠~ HDMI Out 은 출력기기인 모니터와의 연결단자이며,

가장 우측에는 DC 5V 인 직류 5볼트 저압의 전원을 공급받게 됩니다.

  

 현재 PC 본체와 PS4 본체를 연결하여 HDMI In 1, 2 연결단자를 사용중입니다.

PS4와 HDMI 셀렉터에 각각 전원을 공급해줘야해서 멀티 콘센트도 추가해줬어요~

아직 오지않은 월광보합이 나머지 한자리를 차지할지, 현재 사두고 봉인중인 닌텐도 스위치가 저 자리를 차지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ㅎㅎ

 

 이건 동봉되어 있던 리모컨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입력받는 기기를 선택할 수 있게 삼각구도로 1, 2, 3 번 버튼이 존재합니다. 리모컨에는 건전지가 내장되어 있으며, 방전시에는 동그란 동전모양의 건전지로 갈아주면 됩니다.

 

 전원선만 연결된 상태로서 Power 에 불이 빨갛게 점등되어 있습니다.

이 전원은 전원을 차단하면 꺼지는데, DC 5V의 전원은 끊더라도

Input 기기에서 HDMI 로 전원을 제공한다면 불이 점등되긴 한다.. HDMI 가 전원을 전달하는듯 해요.

찾아보니 전원 공급을 하는 MHL 지원 신형 HDMI 포트 어쩌구 나오는데 뭐 전원도 지원하나봅니다. 다재다능 HDMI !

  

 연결을 완료하고 테스트를 해봤어요. Input1 에 설정한 PC 화면이 먼저 표시되는군요.

 

리모컨을 이용해서 화면을 변경했습니다. Input2 HDMI 로 연결된 PS4의 화면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완료했으니 주변을 정리해봅니다. PS4를 구매하며 책상위를 정리하고자 구매한 모니터 받침대가 열일 해줍니다. 여러 타이틀과 HDMI 셀렉터를 모두 수납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저거보다 더더더더 많은 타이틀을 보유중입니다 ! 언차티드 시리즈는 정말 명작입니다.. 꼭 하세요 두번하세요

참, 받침대는 삼나무 재질로서 향이 상당히 좋습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마감질이 별로인게 단점입니다. 싼게 비지떡이죠..

 

제가 구매한 HDMI 셀렉터의 최대 단점은 저 눈뽕 LED 입니다.

불편한 사람이 분명 있을수 있는데 그냥 가려놔도 괜찮을듯해요.

자다가 컴퓨터 근처를 지날때면 빛이 휘황한 빛을 뿌리고 있는걸 자주 보게됩니다 ㅎㅎ

 뭐랄까...  군대에 있을때  취침등 같은 느낌이랄까?..

 눈뽕 LED 를 제외하면 정말 좋은 제품임에 확실하므로 HDMI 셀렉터 강력추천 합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