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 22:24

안녕하세요 "타이니스타" 입니다.
냠냠! 어제? 오늘? 저는 서울 상경한 친구들과 홍대입구역 근처의 망고식스 방문했어요.
요새 딸기가 철인지 딸기관련 상품들을 많이 팔기에 나도 크림 딸기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컵에 한가득 달콤한 딸기시럽이 들어있어요. 음료 위로는 달큰한 생크림이 얹어져있고, 크림 주변으로 딸기가 벽을치고 있으며 가운데에 생딸기가 콕!하고 박혀있답니다. 비주얼은 합격이네요.  왕빨대가 어서 나를 먹어줘! 하며 손짓하는거 같군요. 지금보니 플라스틱 일회용 수저에는 서울우유 라는 마크가 찍혀있네요~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유제품을 재료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친구들과 먹고 떠들기 바빴지만 전체샷을 이렇게 남겼어요.  제가 사진찍는 사이에 친구는 가운데의 딸기를 낼름 먹고는 빨대를 가운데에 세워뒀네요.  저 뒤로 허니브레드, 치즈케익과 같은 디저트도 눈에 들어옵니다. 한입씩 먹어봤는데 으으.. 맛있었어요ㅎㅎ  
허니브레드 위에는 블루베리가 올라가있어서, 건강에 안좋은 디저트지만 블루베리 너로인해 조금은 건강하겠구나! 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딸기크림스무디는 생딸기라고 써있던데, 맛을보니 생딸기가 맞았어요~  요새 제철인가봅니다. 
상큼한 딸기맛에 기분 Up! >_<  스무디를 덮은 생크림도 맛이 좋았어요. 풍성한 크림은 익히 맛봐온 생크림맛을 상상하면 딱 맞아요. 특별하진 않아도 기본은 해주니 만족했죠.

사진에서 보이는 크림과 딸기는 좋았는데, 스무디 자체는 평범한 저렴이 딸기스무디맛이었던게 한가지 흠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스무디킹의 딸기스무디와 맛차이는 별로 나지 않았던거 같아요.
카페에서 무난히 딸기를 맛보기위해서만 주문하는건 추천! 음료를 목적으로 했다면 비추천입니다.

최근에 파스쿠찌에서는 생딸기스파클링을 먹었는데, 제게는 스파클링 같이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음료가 더 알맞더군요

요즘 카페들에서 딸기를 적극 활용하는거같은데, 기회가되면 먹어보는것도 좋을듯해요.


Posted by 타이니스타
2018. 2. 27. 21:33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의 주인장 "타이니스타"입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어요! 저에게 초대장을 나눠주신 블로거님 감사합니다 ^^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필요하다보니 제법 어려움이 많았지만요~ 만들고 나니 오히려 더욱 제 블로그에 애정이 생긴답니다. 사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도 운용하고 있는데요, 심히 꾸며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제가 그때그때 있었던 생각이나 관심사, 장소 등등 다양한걸 남기면서 그 당시를 남기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보게 되었을때에 추억을 되새기는 재미로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었어요.

그치만 티스토리를 통해서 조금은 더 정돈된 포스팅을 하고 싶은지라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티스토리는 이웃이라는 기능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정말 아쉽게 생각해요. 혹시라도 저를 잊지않고 다시 찾아주시는분, 심심해서 말상대가 필요하신분, 고민이 있는데 나눌 대상이 없는분들 모두 저는 소통을 하고 싶은지라 부담없이 말을 걸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부족한 저인만큼 기대하지는 마시고 다가와주신다면 정성껏! 님을 위해! 허공으로 사라지는 제 시간을 할애할 용의가 충만하다는점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제 소중한 일상의 일부를, 많은 생각들을, 그리고 제가 아는 지식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이 꽃은 제가 예전에 집근처에서 찍은겁니다. 밤이었고,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바닥 한켠을 차지하고 있던 꽃인데요.   

썩 최신형의 핸드폰이 아니었던 당시에 이정도로 예쁘게 나와준 고운 노란꽃이 저는 마음에 드는지라 몇년째 사용하고 있어요.  필터 전혀 없는 있는 그대로입니다.  노란색 물감을 깔끔하게 짜내도 이리 고운색은 나오기 힘들거같아요.


예쁜꽃 보시고 한번 더 웃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오늘을 그리고, 행복한 내일을 바라며, 행복한 인생을 완성해 나가고 싶습니다.

Posted by 타이니스타